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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성북동-마포대교까지 자전거 여행 코스
1 남대문 한순자 손칼국수 집 남대문 대도상가 옆 골목에 위치한 손칼국수 집. 항상 사람이 만원일 정도로 인기인데 저렴한 가격과 맛, 어떤 메뉴를 시켜도 무료로 제공되는 꼬마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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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의 미래를 보다 … 하나희망기금 성공담 3
서민층의 창업을 도와주겠다는 미소금융재단. 이제 출범 두 달이 막 지났다. 어디선가는 이미 창업 성공의 사례가 막 생겨나고 있을 것이다. 미소금융은 아니지만 그 원조 격인 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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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안 실세들의 존재, 정몽준은 외롭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외고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김형수 기자 지난 9월 4일 오후 11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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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안 실세들의 존재, 정몽준은 외롭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외고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김형수 기자 지난 9월 4일 오후 11시 한나라당 연찬회가 열린 천안 재능교육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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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값 5000원’ 이재오, 취임 후 평균 5500원 지출
‘5000원짜리 점심 식사’를 제안한 이재오 국민권익위 위원장이 취임 후 점심값으로 평균 5500원을 써온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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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진 뒤 눈물 쏟으며 낙지볶음 먹어”
클래지콰이의 멤버 알렉스는 요리 잘하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을 펴냈다. [최승식 기자]가수 알렉스(본명 추헌곤·31· 클래지콰이 멤버)는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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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 버리고 실속 챙겼어요”
연예계에서 ‘재테크의 여왕’으로 통하는 개그우먼 출신 팽현숙씨. 부동산 부자이자 임대사업자인 팽씨는 아직도 순댓국밥집을 운영한다. 얼핏 남는 게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은 순댓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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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④ 순댓국집 딸처럼 헌신적 ‘내조의 여왕’ 어디 없소
지성이가 외국에서 생활한 지도 10년이 다 돼 간다.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서른 살이다. 세계 최고의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상 없이 잘 해주고 있어 크게 걱정할 것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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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없이도 우승 일군다’ 치악산 떠난 호랑이
경기 중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전창진 감독. [중앙포토]전창진(46) 신임 감독을 맞는 프로농구 KTF의 예우는 융숭했다. 24일 고급 호텔 최고층 연회장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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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아들 "아빠가 방범창 발로 차 탈출"
연쇄살인범 강호순(39)의 작은 아들(15)은 외할머니(강호순의 장모)집에 불이 났을 때 “아빠가 작은 방 책상에 올라가 방범창을 발로 여러번 걷어차 문을 부숴 나를 밖으로 내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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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최양락·팽현숙 부부②
너무나 다른 개그맨 1호 부부 경제관념 없는 남편 때문에 재테크 고수된 아내 잘 알려졌다시피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개그맨 커플 1호다. 같은 코너에 출연하며 애정을 쌓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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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최양락·팽현숙 부부①
모든 게 점점 빨라지는 요즘, 80년대 코미디 황제 최양락은 아직도 여전히 충청도 사람 특유의 느린 억양으로 차근차근 개그를 풀어간다. 그런데 이게 먹힌다. 최양락 이름도 모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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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식당가 … 동네 인심마저 팍팍
9일 낮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GM대우 공장 서문 앞. 이곳에서부터 산곡동 천주교회 사거리까지 500m 남짓한 거리는 부평 일대에서 ‘대우길’로 불린다. GM대우 근로자들이 근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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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사채업자…개천절 애들 운동회 어떻게 가나”
“나 죽으면 납골당 말고 산에 뿌려줘.” 故 최진실이 평소 이 같은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3일 2차 브리핑을 통해 최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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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극판 파이를 키우고 싶다”
그는 연극을 사랑하지 않는다-. ‘연극열전 2’의 프로그래머 조재현을 인터뷰한 첫머리 치곤 이상하지만, 사실이다. 지난달 27일 대학로 동숭아트홀 맞은편 식당에서 순댓국을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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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 “많이 걷고 적게 먹고 … 몸도 마음도 가벼워요”
“절식(節食)과 걷기 운동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270에서 190으로 낮췄습니다.”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 이병훈(46·사진·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총괄사장은 2년여 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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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이태원, 좁다란 골목길 안 널따란 세계 풍경
워크홀릭(Walkholic) 365일! 워크홀릭 지면이 이번 주부터 새로워집니다. 4개의 작은 시리즈가 매주 번갈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는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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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재래시장 간 MB “생선 도마가 개시도 못한 듯 깨끗하더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설 연휴를 앞둔 3일 서울 봉천동 원당 재래시장을 찾았다. 이 당선인이 재래시장을 찾은 것은 당선 후 이번이 처음이다. 설 물가가 심상치 않고, 미국발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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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맛있는 경북 … 놓치면 아쉬운 별미 3
‘식재료가 다양하지 않아 먹을 게 별로 없다. 게다가 맵고 짜게 만들어 맛신통치 않다.’ 경상도 음식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강원도와 접하고 있는 경상도 북쪽 오지 산골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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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홍보 … 네거티브도 전략
28일자 일간지 1면에 실린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의 신문 광고에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사진이 실려 있다. 이 후보의 얼굴에 누군가 연탄 가루를 발라주는 장면이다. 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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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해야 제 맛인 순대
“외국에 나가 있으면 먹고 싶은 음식들이 많다고 하던데, 저는 정말 순대가 먹고 싶었어요. 어릴 때 어머니와 함께 장에 갔다가 먹었던 당면이 주로 들어간 순대가 제일 생각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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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진짜 거칠어서, 정말 삐딱해서 '별미'
권여선(41.사진)이란 작가를 좋아한다. 쉬 읽히지 않는 소설을 쓰며, 따라서 잘 팔리지도 않는 작가다. 등단작(1996년 장편 '푸르른 잎새'로 상상문학상 수상)말고는 변변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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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뒤덮은 ‘재개발 폭탄’] 2006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왜 재개발을 하는가? 품질이 좋은 집을 많이 지어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란 답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현재 전국에서 재개발이 가장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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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해장국 열전 베스트 7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괴산 올갱이국 ▶ 시원한 초록색 국물, 쫄깃쫄깃한 속살 올갱이는 충청도 사투리라네요. 경상도 사람들은 고디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표준말은 민물 다슬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