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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방파제 찔끔공사
포항에 건립되는 어항 방파제가 수의계약에 의한 찔끔공사로 부실에 예산낭비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포항시의회 임영숙(40)의원이 구룡포읍 삼정2리 방파제 등 축조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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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주민 좋아지겠네"
전남 완도군 신지도의 명사십리는 고운 모래가 4㎞나 펼쳐지고 해안의 경치가 빼어나 남해안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흠이라면 완도항에서 10분 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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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외돌개해안, 해양관광지로 조성
서귀포시의 보목포구와 삼매봉공원.외돌개 등을 낀 해안이 해양문화체험 시설등을 갖춘 해양레저관광지로 조성된다. 하지만 개발부지가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곳이어서 환경단체등의 반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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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바다축제' 9일까지 개최
서귀포의 해안절경을 배경으로 한 '서귀포 바다축제' 가 5~9일까지 열린다. 5일 저녁 7시 범선 입항식으로 개막된 이번 축제는 서귀포항 서쪽 서방파제 광장을 주무대로 6일 바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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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 인양 이모저모]
예인중 침몰된 북한 잠수정을 25일 오후 동해안 방파제로 인양한 해군은 본격적으로 잠수정 내부수색에 나서 국산 음료수병과 침투장비 등을 수거했다. 잠수정내 3개의 수밀문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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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 인양 내부수색
침몰한 북한 잠수정이 25일 오후 3시쯤 끌어올려져 오후4시45분 동해항 부두로 옮겨졌다. 군당국은 이날 오전5시30분부터 동해항 방파제에서 1.8㎞ 떨어진 바다 밑에 가라앉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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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서 침투장비 발견
북한 잠수정에서 롯데 칠성사이다 페트병과 수중작업 장비가 발견됐다. 군 당국은 25일 오후 침몰한 북한 잠수정을 인양한 뒤 곧바로 벌인 내부 수색작업 과정에서 국내에서만 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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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 침투 뒤처리·작전태세 곳곳 구멍]
이번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의 모든 처리.전개과정은 우리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 한계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정부 외교.안보부서의 불필요한 발언을 포함한 혼선도 문제려니와 군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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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 예인중 침몰
우리 영해에 침투했던 북한 잠수정 1척이 발견 21시간만인 23일 오후1시40분쯤 동해항 방파제 1.8㎞ 지점에서 예인중 완전히 가라앉았다. 이에 따라 잠수정 안에 있을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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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북한 잠수함]북한 승조원들 어찌 됐을까
당초 23일 오후쯤이면 가능할 것 같았던 북한 잠수정의 예인과 승선자 확인작업이 잠수정이 가라앉는 돌발사태로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전망이다. 23일 오전10시 동해항 외항. 예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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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안토니우스 '사랑의 宮殿' 찾아
[알렉산드리아(이집트)AP.로이터=연합]프랑스 고고학자들을 주축으로 한 수중탐사반이 클레오파트라(BC69~30)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BC82~30)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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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바다 가지미입질 한창-동해안 바다낚시
한낮의 수은주가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시작됐다.올해도 수많은 피서객들이 동해안으로 몰리고 있다. 영동권 피서낚시의 대표적 어종인 가자미는 특별한 기술없이 누구나 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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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사계절 해상관광지로 각광
공해·뱀·도둑이 없고 향나무·맑은 물·미인·바람·돌이 많은 삼무·오다의 신비의 섬, 울릉도가 성인봉을 중심으로 천혜절승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자산으로 국민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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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무슨 카드 잡았다
지지부진하던 5공 청산 협상은 8일 저녁 전격적으로 이뤄진 노태우 대통령-정호용 의원의 극비단독면담에서 타개의 실마리가 물리기 시작했다. 노-정 회담 후 당은 모든 것을 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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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까지 옮기고〃여기는 내땅〃독도『로빈슨·크루소』|단한명의 상주 민간인 최종덕씨
우리나라 최동단 의로운 두조각의 섬 독도. 1953년 독도의용수비대 창설후 지금껏 수만마리 갈매기와 ○○명의 경찰수비대원만이 상주하던 이곳에 최근 단한명의 민간인이 상주, 거주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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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 국제항으로 발돋음
해송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명사십리-. 맑은 물과 은모래를 자랑하던 북평 해수욕장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항구로 탈바꿈하고 있다. 착공 4년9개월, 오는 3월이면 2만t규모의 대형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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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원형 잃어 가는 자연의 경관 채석가의 수성암|몰지각 상혼에 좀 먹히는 전북 부안의 비경
원석 수출, 천연기념물의 남획에 못지 않게 대대로 물려받은 자연의 원형이 무지로 이지러지는 사례가 흔하다. 전북 부안군 산내면 격포리, 서해 속에서는 경승지로 알려진 채석강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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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과학 21세기의 세계|쾌적한 해저생활
고층 「빌딩」의 숲을 이루고 있는 육지에는 일반주택이 없다. 출근은 해저 1백미터의 자택에서 해중의 「하이웨이」를 통하여 육상의 사무실로 향한다. 근무를 마치면 「하이웨이」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