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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에 유용 많다 65년도 예산관리 중간보고
박정희 대통령은 26일하오 2시 중앙청 상황실에서 65년도 예산관리분석 중간보고를 들었다. 내각기획조정실은 이 날 보고에서 정부의 각 부처가 세출부문에서 예산의 목적의 사용과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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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료 도로
『못된 임금 길 세까지 받았다』라는 옛말은 백성을 괴롭히는 권력자의 횡포를 묘사한 말이다. 그러나 유료 도로가 교통의 발달을 촉진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이런 사고 방식은 박물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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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영 기업의 경영 합리화를 최촉한다
수익자 부담 원칙이라는 구실 밑에서 시설확충의 명목을 빌어서 관영요금을 부단히 끌어 올려온데 대하여 우리는 누차 반대하여 왔다. 반대의 근거는 관영요금은 수요사정에 관계없이 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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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교육 예산 2백3억 승인
11일의 국무회의에서 권 문교부장관은 국고 보조 1백67억9천5백만원이 포함된 총 규모 2백3억9천9백만원의 66년도 각 시·도 교육비 특별 회계 예산을 문교부가 심의, 승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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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채점|눈에 띈 경제성장률
제3공화국의 경제시책 평가는 한마디로 말해 근대화를 장해하는 전통적 과도기적 여러 가지 저항요소를 제거, 국민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이륙 단계설까지 나올 만큼 성숙시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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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 방침 변함없다
장경제기획원 장관은 15일 하오 "수익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공공요금을 인상하려는 정부방침엔 변함이 없으며 인상에 대한 국회승인제도도 부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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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꼭 올려야하나
크게 팽창한 세출요인을 [커버]하여 [재정균형]을 견지하기 위해 정부는 국영기업의 독립채산과 요율현실화에서 [탈출구]를 찾고있다. 그 좋은 예가 내년 4월1일부터 시행하게된 현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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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운영 원칙의 확립
새해 예산안심의를 위한 국정감사가 21일부터 실시되고 있다함은 주지되어 있는 바와 같다. 국정감사에 있어서는 서정일반에 걸친 시책내용의 분석과 그 시정책의 강구도 물론 필요할 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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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납금 인상을 에워싼 시비
초·중등학교의 수업료 인상문제를 에워싸고 문교부와 경제기획원 당국자간에 감정적인 응수까지 섞인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어 국민에게 매우 불유쾌한 인상을 주고 있다. 문교 당국자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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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인상-"하겠다." "안된다." 주무청과 예산당국 옥신각신
문교부는 6일 상오 장기형 경제기획원장관의「수업료 인상 반대발언」에 대해『수업료 인상은 경제기획원의 관여사항이 아니라 문교부령으로 실시 할 수 있다』고 밝힘으로써 경제기획원과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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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제약으로 수정 불가피
정부가 올해부터 9년간에 걸쳐 실시하도록 마련된 전천후농업용 수원개발계획은 재원제약으로 수정이 불가피할 것 같다. 농림부는 천수답 및 수리불안답 55만6천8백53정보 가운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