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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예산 4조 주무르며 회의록조차 남기지 않았다
‘호텔방 쪽지 예산’으로 논란이 됐던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증액한 4조원의 예산을 심사하면서 관련 회의록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예산의 증액과 감액을 최종 결정하는 계수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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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쇄신 vs 야권신당
박근혜, 대통령 직속기구 공약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집권 시 대통령 직속으로 ‘국정쇄신 정책회의’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때부터 설치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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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잘한 결정” 52% “잘못한 결정” 34%
관련기사 安, 지방 칩거… 캠프엔 “사퇴 취소하라” 전화 빗발 “조직동원 옛말… ‘카페트 민심’이 관건” “단일화, 새누리당이 크게 걱정할 일 아니다” “호남, 과거엔 거의 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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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잘한 결정” 52% “잘못한 결정” 34%
“아름다운 단일화 같은 소리하네. 안철수 비난한 것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만족스럽냐.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 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다. 신물 나게 싸워 봐라. 목적을 상실한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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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안 3자 정치쇄신협의기구 뜬다
대통령 후보 3인이 함께 모여 정치쇄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이 12일 세 후보 모두가 참여하는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가칭)를 만들자고 제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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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의 박근혜, 쇄신·과거사정리 특단 조치로 돌파할 듯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0일 경기도 용인시 MBC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해 ‘아랑사또전’ 드라마 출연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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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엘리자베스 1세가 롤모델”
고 육영수 여사 38주기 추도식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가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새누리당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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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12는 긴급한 일에, 신설 182는 그밖의 일에
경찰 내부 비리 척결을 위해 경찰청 및 각 지방경찰청에 ‘시민감찰위원회’가 설치된다. 112 신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182’번을 신설해 접수를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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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쇄신을” vs “지켜보자”
통합진보당 집단 탈당 여부를 논의하는 민주노총의 중앙집행위원회가 11일 저녁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훈 위원장(단상 가운데)과 중앙 임원 등이 회의에 앞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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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TV 시청료 갖고 장난치는 사람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모두가 주인이면 아무도 주인이 아니기 십상이다. KBS 교향악단이 딱 그 꼴이다. 올해 예산 93억원. 국민이 세금처럼 내는 TV 수신료(시청료)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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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 새 정강·정책, 실천 여부가 관건이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당의 정책적 지향을 밝히는 새 정강·정책을 내놨다. 앞으로 의원총회와 전국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기까지 일부 표현은 손질되겠지만 내용은 크게 바뀌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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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앞세운 한나라 새 정강은 김종인 작품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오른쪽)이 2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 희망 찾기 시리즈-1탄 보육·교육편’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이양희 비대위원과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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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엔 좌·우 없다는 박근혜 비대위 … MB와 차별화
한나라당 첫 비상대책위 회의가 27일 당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주영 정책위의장, 황우여 원내대표, 이상돈 교수, 이양희 교수, 박근혜 비대위원장,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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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나라 구하려고 보수연합하는 건 잘못”
자유선진당 이회창(사진) 전 대표가 12일 보수연합론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어려워지니까 쇄신책이니 뭐니 하면서 나오는 것 같다”며 “한나라당이 보수연합을 구명약으로 쓰려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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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강남·영남 50% 물갈이” … 홍준표, 내일 쇄신 의총
김문수 경기도지사(왼쪽)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미래한국국민연합’ 창립 1주년 지도자포럼에 참석해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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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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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감원 쇄신책은 위기모면용이었나
금융감독원이 자체 쇄신안을 내놓은 지 나흘 만에 내부 저항에 직면하고 있는 느낌이다. 권혁세 원장은 지난 4일 금감원을 갑자기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퇴직하는 직원이 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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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감원, 퇴직 후 자리만 챙기다니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점퍼 차림으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방문했다. 그는 부산저축은행의 총체적 비리를 언급하며 그동안 금감원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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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감원은 생선 가게 고양이인가
금융감독원을 이대로 둘 수는 없다. 200억원대 예금이 인출되던 지난 2월 16일 밤, 부산저축은행 본점에는 영업정지 감독을 위해 3명의 금감원 직원이 나가 있었다. 눈을 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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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동모금회 비리 때문에 온정의 손길 끊을 순 없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비리와 부정행위가 드러나 물의를 빚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은 총체적 비리와 방만 운영의 온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 이후 벌인 종합감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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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 공직윤리지원관실 … 임채민 총리실장 “폐지까지도 생각”
임채민(사진) 국무총리실장은 6일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개인적으로는 (공직윤리지원관실) 폐지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국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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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이회창
“충남지사와 천안 국회의원을 다 뺏긴 자유선진당은 미안한 얘기지만 이미 수명이 다 됐다.” 자유선진당 이용희(보은-옥천-영동) 의원이 지난달 31일 한 얘기다. 이 의원은 5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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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영루 만두가 이명박 정권에 주는 교훈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쓰레기 만두소 사건이 일어난 건 2004년이다. 한 납품업자가 쓰레기로 버려지는 중국산 단무지 자투리를 유명 식품회사의 만두 소 재료로 납품한 사실이 밝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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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계 내부 권력투쟁, 실제 상황 돼버렸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이-친박 간 계파 대결 외에 친이계 내부의 권력 투쟁이 불거질 것이란 우려를 했었는데, 실제 상황이 돼 버렸다.” 7일 한나라당 수도권 초선 의원이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