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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만들기
소꿉장난이 어른 연습이듯 여자아이들에겐 인형 만드는 일이 곧 어머니 연습이었다. 몸치장을 해주고 예쁜 옷을 만들어 입히는 인형 만들기는 전에는 또 어머니들이 어린 딸에게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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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찬|3면 선반탁자
응접실의 한 모퉁이나 아이들 공부방, 또는 침대 맡에 놓아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탁자이다. 위에는 전화나 라디오, 텔리비젼 등을 올려놓을 수 있고 특히 삼면을 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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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받침
젖은 걸레는 바싹 말렸다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젖은 채 잠시라도 보관할 때에는 통풍이 잘되도록 바닥으로부터 약간 띄워서 놓아두는 걸레받침을 만들어 사용하면 위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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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둔 어린이 지도|마음을 학교로…방학 정리
학교에서 내주는 방학책 하나만 하면 되는 요즘의 어린이들은 대개 방학을 시작하고 이내 공부를 잊게 마련이다. 개학을 10여일 남긴 요즘 마음대로 뛰놀고 한껏 커 가는 어린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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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가장, 택시강도 2건
11일 밤 서울에서 승객을 가장한 「택시」강도가 2건이 일어났다. ▲11일 밤 10시쯤 서울 성북구 창동 685 앞길에서 서울영1-1309호「택시」(운전사 조홍주·30)를 타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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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잡지꽂이
어린이 공부방이나 거실, 또는 안방 한구석 벽에 그림과 같은 벽걸이를 붙여두고 레코드나 잡지, 신문, 주간지등을 꽂아두면 보기에도 좋고 편리하게 쓰인다. ▲재료=나왕판 두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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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스케치 고교생 중상
10일 하오 3시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 1 경복궁에서 S고교 2년 남모군(17)이 그림을 그리러 왔던 박창길군(19·영등포 공고 3년)을 송곳으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 이날 남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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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꽂이
전기 다리미는 쓰고 나서 아무데나 놓아두면 아이들이 데는 수가 있으며 이리저리 처박아 놓고 쓰면 쉽게 망가지거나 흠이 나서 볼품없는 기구가 된다. 이런 경우를 위하여 언제나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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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자재 벽선반
기둥과 기둥사이, 혹은 한정된 벅면에 나사못 몇개로 간단히 부착시킬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딴곳으로 옮겨 늘일 수 도있고 좁힐수도 있는 신축성 있는 벽선반이다. 간단한 책꽂이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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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칼부림 피투성이 절명
7일 하오 4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86∼89 한완교씨 (32·미 8군 종업원)와 부인 유영자씨 (26)가 방안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숨져 있는 것을 셋방을 소개하러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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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의 풍토
「결투」하는 광경은 요즘도 종종 구미에서 볼 수 있다. 작년11월「아르헨티나」에서는 해군제독과 한신문의 편집국장사이에 「펜싱」이 벌어 졌다. 신문에서 전해군 참모총장이던 「베니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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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주민 철로막고 농성|송곳창들고 경찰맞서
【여수】1일아침 여수시덕충동 철도연변에 사는 무허가 판잣집주민 4백28가구 2천5백여명은 순천철도국이 철도 연변무허가 건물을 강제철거한데 항거, 여수역구내로 몰려 철길에 눕는등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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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서 속의 여름 정리
화단의 여름꽃이 쇠잔해지고 아침저녁으로 선들바람이 불면 겨를없던 여름이 끝난다는 서글픔을 느끼게된다. 하지만 9월 중순까지는 잔서가 계속되고 여름동안의 피곤이 나타나기도 하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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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비웃는 10대횡포
봄철에 접어들면서 10대소년들에 의한 강력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22일밤에만도 서울시내에서 l0대들에의한 2건의 살인사건과 강도사건이 일어나 경찰의 범죄권 분쇄작전을 무색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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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난중기 도난
【온양】아산군염리면백암리현충사 충무공 이순신장군유물전시관에 보관된 국보76호인 충 무공의 친필「난중일기」8권과 부서안첩1권, 임진장초1권이 구랍31일 도난당했다. 경찰 은 사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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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음료
국민학교 어린이가 문방구점에서 사먹은 빨병 「주스」로 절명했다는 소식이 또 전해졌다. 국민은 이 사건자체에 충격을 받았다기보다는 오히려 봄철을 맞이하여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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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죽인 살인폭력배 일당3명을 검거|수배1명
서울홍익동 금성정밀공업사공원 이상완 (25) 씨를 살해한 살인폭력배들이 범행10일만에 경찰에잡혔다. 27일상오 서울성동경찰서는 절도전과3범 이창욱(23·별명두꺼비·신당동26)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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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어…날개 달린 거북
○…이름을 알 수 없는 거북모양의 큰 괴짜 고기가 서해안에서 잡혀 화제. ○…지난 15일 서해 덕적도 남방에서 갈치잡이를 하던 안강망(해흥호 15「톤」·선주 김현고)의 그물에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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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생구타말리다
17일하오 서울종로경찰서는 송곳과 돌로서도 찌르고 때린 모고교3년 천길부(19·가명)군과 이창우(20·상계동174)군을 상해혐의로 입건했다. 천군은 이날하오4시30분쯤 종로구 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