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분단50년 조선족할머니.제주할아버지의 통일꿈

    옌지(延吉)에서 북서쪽으로 약 70㎞를 달리면 도문市가 나타나고 조선족들만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정암촌(亭岩村)이 한 눈에들어온다. 마을 뒷산에 정자를 닮은 바위가 있다 해서 이렇게

    중앙일보

    1995.01.05 00:00

  • 서울근교 분위기있는 카페 5選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커피내음이 그윽하게 퍼지는 운치있는 통나무집,창밖으로 보이는 겨울의 행진….한해가 저무는 12월,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정겨운 얘기를 나눌수 있는 따뜻

    중앙일보

    1994.12.08 00:00

  • 인사동 山中음식점산촌

    인사동에 있는 작은 한옥집 山中음식전문점 산촌은 아주 멋진 곳이다.산촌의 음식은 산중음식인만큼 어육류는 찾아볼 수 없다. 깊은 산속의 야생나물과 들녘의 채소를 사용해 만들어낸 절음

    중앙일보

    1994.09.03 00:00

  • 평창동 인 마이 메모리

    무언가 색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나는 우리 홍보실 식구들과 함께 평창동 주택가에 호젓하게 숨어있는 양식당 「인 마이 메모리」를 찾는다.시끌벅적한 소주집에서 한바탕 떠드는 것도

    중앙일보

    1994.08.25 00:00

  • 중국식레스토랑 仙宮

    개업의로서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하는 나로서는 귀한 손님을 만나더라도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다. 내 병원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중국식당 仙宮은 말하자면 거리상의 이유가 상

    중앙일보

    1994.07.27 00:00

  • 『죽송』(서울 서초동)

    싱싱한 자연산 생선을 먹고 싶거나 귀한 손님을 대접할 일이 있을 때마다 찾는 일식집이 있다. 서울 서초동 대아예식장 옆에 있는 「죽송」((525)1178∼9). 죽송은 요즘같이 양

    중앙일보

    1993.08.06 00:00

  • "동아시아 최대도시 명성 되찾자"|황포 강변 개발 구슬땀

    「고등화인」. 타지역과는 수준이 다른 중국인 가운데 최고라는 뜻이다. 바로 상해인들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말이다. 상해인들에게 상해는 그냥 상해가 아니다. 「대상해」다. 그래야 적

    중앙일보

    1992.10.16 00:00

  • 일급호텔 총주방장

    「2천만원 계약금에 월1백65만원의 봉급. 매월 판공비 30만원과 보너스로 30여평짜리 아파트 한채」. 일류 프로야구선수의 계약조건인양 보이는 이 스카우트제의는 86년 아시안게임을

    중앙일보

    1991.12.13 00:00

  • 『죽』

    사람마다 제각기 즐겨먹는 음식이 있게 마련인데 이것은 아마 자신이 자랄 적에 잘먹던 음식과 상당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태어나서부터 대학공부를 위해 고향을 떠나오기까지 줄곧 한려

    중앙일보

    1991.11.28 00:00

  • 청와대 이발사도 「민정비서관」|10·26터지자 호텔들 외상거절

    청와대 안식구중에서 좀 별난 흔적을 남긴 이가 한사람 있다고 한다. 69년부터 80년 전두환 대통령이 들어오기까지 12년 간 「청와대 이발실장」을 지낸 P씨다. 「허풍이 좀 있지만

    중앙일보

    1991.11.22 00:00

  • 평양식당은 「모스크바의 판문점」

    북한·소련 합작으로 운영중인 모스크바의 「평양식당」이 남북한사람들은 물론 소련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북한의 리나사와 모스크바 레스토랑서비스사가 각각 40만루블씩 투자,

    중앙일보

    1991.07.08 00:00

  • (26)중국주림 신이 그린 천하제일 동양화

    한 폭의 동양화에 둘러싸여 여덟 시간의 뱃길을 간다고 상상하여 보라. 아무리 삭막한 현대인일지라도 어찌 시심이 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예부터 중국인들은「구이린」의 산수가 천하제일

    중앙일보

    1991.05.26 00:00

  • (22)일본홋카이도|호수…눈…산…원시림…|온천과 스키의 별천지

    비행기로 1∼2시간 거리, 사람들 생김새까지 똑같은 가까운 나라가 일본이다. 그렇지만 「먼 이웃」, 우리의 일본에 대한 생각은 그렇게 복합적이다. 큰 섬 4개를 중심으로 4천여개의

    중앙일보

    1991.03.24 00:00

  • "손수 손님 접대했던 요리정리"|『나의 주방생활 50년』펴낸 민관식씨 부인 김영호 여사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젊은 주부들이 전통적인 우리 음식의 맛을 되살러 내는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민관식 전 국회 부의장 부인 김영호 여사(65·서

    중앙일보

    1990.11.25 00:00

  • -교양

    KBS-lTV는 2일 오전10시 어린이들의 깜찍한 판소리 경연모습을 담은 『제3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경연대회』를 녹화 방송한다. 서울·경기지역을 비롯, 전국에서 참가한 30여명의

    중앙일보

    1990.10.01 00:00

  • 한국OCA부회장 후보 추천 갈팡질팡 집안싸움 우려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부회장후보로 두 명의 한국인사가 나설 전망이어서 자칫 국가적 망신을 초래할 것이 우려되고있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오는 27일 북경호텔에서 열릴

    중앙일보

    1990.09.25 00:00

  • 사회·교양

    □…MBC-TV 『오늘의 요리』 (26일 아침 9시)=「차례음식과 예절」·설날을 맞아 설상차리기·손님맞이·손님상차리기등 설날가정에서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예의범절을 알아본다. 차례

    중앙일보

    1990.01.25 00:00

  • 「구미향」(광주시 금남로 2가) - 담백한 복요리‥‥튀김·회·죽 등 종류도 다양

    내가 자주 찾는「구미향」(광주(27)7856)은 복요리 등을 하는 곳인데 분위기가 차분하다는 점이 우선 좋다. 음식맛이란 분위기가 상당한 작용을 함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 우선

    중앙일보

    1989.12.15 00:00

  • (4)가정 - 줄어든 가사노동|가전품·가사 서비스업 이용 급증

    80년대를 살아온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피부적으로 느끼는 변화가 한가지 있다. 바로 가사노동의 경감이다. 사실 가사노동이란 단어도 80년대의 산물이다. 85년 이른바 이경숙사건(교통

    중앙일보

    1989.12.13 00:00

  • 20인 손님상 차려주는데 2만5천원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친지·동료들간의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모임을 마련하는 주부들의 바쁜 일손을 도와주는 파출요리사·출장요리전문 대행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런

    중앙일보

    1989.12.11 00:00

  • 값싸진 인삼 식탁에 흔해 졌다.

    ○…인삼이 식탁에까지 오르고 있다. 수년전만해도 일반가정에서 닭백숙등에나 한두 뿌리넣어 귀하게 보약으로 먹던 것이 근래들어서는 꿀등에 재거나 달여서는 물론 주스로 만들어 마시고 심

    중앙일보

    1988.04.25 00:00

  • 신정맞이 알뜰하고 정성껏·정중하게

    세밑이 다가오면 각 가정에서는 다례상을 차리지 않더라도 연휴와 손님접대를 위한 장보기, 음식장만등으로 주부들의 마음과 몸이 바쁘게 마련이다. 정초가 되면 또 손님접대, 집안웃어른과

    중앙일보

    1987.12.30 00:00

  • (7)|입고 먹는데도 일본바람이 거세다

    65년 수교를 계기로 정치·경제분야서부터 시작된 한일교류는 20년이 지난 오늘 의·식· 주 생활의전분야에서 일본색 범람이라는 심한 역조로 나타나고있다. 잇단 수입자유화·시장개방조치

    중앙일보

    1985.07.03 00:00

  • 출장요리사·파출부훈련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정충양)는 출장요리사와 파출부를 훈련, 파출하고 있다. 임금은 요리사는 초대손님 20명인 경우 2만원, 10명 초과 당 2천원이 추가된다. 파출부는 상오 9

    중앙일보

    1985.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