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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 지하수개발 연내 끝내도록
박 대통령은 이밖에 ①농업용수 개방사업 중 집수암거·관정 등 지하수 개발을 삼남지방은 금년대로, 추풍령이북은 70년까지 끝낼 것 ②농어민 소득증대 추가사업은 이달 20일까지 중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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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정부공사 관리강화
박대통령의 지시에따라 경제기획원은 거액의 정부공사관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관리대상사업을 1백30개로 선정, 우선 24개사업에대해 연내로 관리분석을 마쳐 예산운용상의 규제를강화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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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건설차관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의 해외경제협력기금은 28일 한국의 「댐」건설사업에 차관을 제공키로 결정, 유전성이낭청재와 민충식 재일본 한국 경제사절단장사이에 계약 조인됐다. 이번 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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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예산안 종합심사
신민당은 내주에 들어 예산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의에 참여할 듯을 비쳐 예결위는 18일부터 열리게 될 것 같다. 예산안의 단독강행 방침을 세웠던 공화당은 이 때문에 16일 소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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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 청구권자금
무상4천만불, 유상2천3백40만8천불등 모두 6천3백40만8천불로 짜여진 대일청구권자금 4차연도(69연) 실시계획이 31일 청구권자금관리위원회를 통과, 확정했다. 국무회의의 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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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43명 전원귀향
소양강「댐」지구 국토건설단에서 취업을 마친 건설단원 5백57명 가운데 3백43명 (2백14명은 이미 귀가) 이 22일 하오 5시6분 임시 열차편으로 서울역에 도착, 귀가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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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57명 전원귀향
【춘천】소양강「댐」국토건설단 해단식이 22일 상오10시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막사현장에서 박경원 내무부장관과 주원 건설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 건설단은 지난7월1일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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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목표 10억9천만불
정부는 69년에 상품및 용역수출을 금년보다 21·1% 증가시키고 수입규모 (무역외 지불포함)를 금년도의 31·2%증가에서 12·1%로 증가폭을 좁혀 경상거래의 적자폭을 금년도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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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건설단원귀향
[춘천]소양강「댐」 건설공사에 취역중인 국토건설단원중 모범단원42명, 연소자36명, 고령자7명, 신체허약자 21명등1백6명이 15일 천종근 강원도경찰국장의 취역필증을 갖고 집에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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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한해구호금|전남출신 건설단원
【춘천】소양강 국토건설단 전남출신 58명은 30일 전남한해구호금 5천8백원을 모아 보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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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참회의 땀
일전에 내무부 장관실에서 경찰목사를 위촉받았다. 위촉식에 나왔던 윤치영씨는『나도어느의미에선 깡패야, 깡패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하지만 인류와 국가를위한 의분과울분이터진 깡패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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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15년…그날의 전장|일선 지휘관들의 회고록
휴전이 성립되기 직전, 한치의 땅이라도 더확보하기위해 피아간 치열한 전투틀 벌이고 있었다. 나는 이때 을지부대의 수색중대장으로 최전선에서 북괴군 제45사단과 맞서 있었다. 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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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역자면접 실패
【화천=이창원기자】신민당 인권옹호위 폭력배 국토 건설단 취역 실태 조사단은 13일 하오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에 있는 소양강 「댐」도로건설 현장을 답사, 취역자들의 취역 실태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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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산하나 없어져
취임후 지방당부를 돌아보고 있는 윤치영 공화당의장 서리는 지난 주말엔 삼척의 쌍룡양회 동해공장의 건설현황과 「삼척산업」등 산업시설을 시찰. 길재호 사무총강·김진만 원내총무·김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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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 취역장신민 현지조사
[춘천=이창준기자]박병배신민당인권옹호 위원장과 당소속변호사인 박한상 성태경씨등은 13일 춘천 소양강 「댐」 건설현장을 시찰,정부가 실시하고있는 폭력배들의 건설사업취역에있어인권유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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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시설을 통일
검찰은 13일 국토건설단의 합리적인 사후관리를위해 경제기획원차관등 관계7개부처 차관으로 구성된「국토건설단중앙관리대책본부」 의 설치를 정부에 건의했다. 12일하오에 열린 폭력소탕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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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공업단지
건설부는 춘천에 약30만평규모의 내륙공업단지를 조성키로 결정했다. 소양강「댐」건설로 전력과 용수가 풍부하고 서울을 소비시양으로 할 수 있다는 등의 유리한 입지조건에 착안한 이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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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대책에 만전을
【춘천=윤용남기자】정일권국무총리는 2일 강원도청에서 박경원지사로부터 도내 가뭄피해 상황과 대책에대한보고를듣고 소양강「댐」공사장에 들러 취업폭력배들의 작업실태를 둘러 보았다. 정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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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소탕 기습작전|일하는 「주먹」으로
폭력배·치기배들에게 된서리가 내려지고 있다. 정부는 폭력우범자의 근절책으로 이들을 일당 3백원의 국토건설사업에 동원할 방침을 세우고 지난 20일 그 실행에 나서 소탕작전 4일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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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과거 씻고 새 출발"
폭력배들을 각 건설공사에 보내는 경찰의 1차 호송작전은 24일 상오 끝났다. A급 폭력배 1백34명은 22일 밤10시 열차 편으로 서울을 떠나 23일 하오5시 부산에서 도라지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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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9l명제주도로
깡패소탕작전을 지휘하고있는대검찰청(강력담당한옥건검사)은 22일이날상오6시현재전국에서 모두4천6백83명의폭력사범과치기배를검거하여 이중범증이뚜렷한1천5백76명을구속하고2백89명을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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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석가리도록"
21일 박영수치안국장은 전국적으로 실시중인 폭력배 일제단속에 있어 질적단속에 중점을두어 옥석을 가리는데 신중을기하라』고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이 지시에서 박치안국장은 우발적폭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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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서 위헌주장
정일권국무총리는21일 아침국회법사·내무위 소속여·야의원들을 중앙청으로 초치, 정부가벌이고있는 폭력사범근절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조찬을 겸한이 모임에서 주무장관인 이호법무부강관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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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뭄 악순환-한국
이조의 석학 정다산은 『천택(하천)은 천리에 따른 것인즉 이를 잘 이용하면 덕을 볼 것이고 잘못하면 큰 화를 입는 법』(목민심서)이라 했다. 옛날 동리싸움의 으뜸이 물싸움일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