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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긴박했던 범고래 구출작전, 7마리 중 1마리는 잃었다
구조대원들이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한 끝에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안에 고립된 범고래 7마리 중 6마리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다고 현지 부에노스아이레스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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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태풍 ‘링링’으로 10여 명 사상, 12만 가구 정전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공사장에 강풍으로 가림막이 쓰러져 있다. [뉴스1] 초속 50m가 넘는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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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태풍 레끼마 중국 인명피해 속출…제주도도 강풍,
10일 중국 저장성 주산시의 푸투오경치 지역에서 경찰이 홍수 피해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절강성 전 지역에서 구조 및 정화작업이 진행되고있다[신화=연합뉴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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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사물함 열자 모두 울었다
울산소방본부 온산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활동했던 정희국(좌측) 소방장과 강기봉 소방사의 생전 함께 있던 모습. [울산소방본부 농소119안전센터] 2016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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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사망자, 차 세우고 뒷자리로 피하다 숨진 듯”
4일 오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관들이 함몰된 도로에 추락한 차량을 견인하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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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도 '고압 물 폭탄' 쏟아진 고양 백석역 일대…‘아비규환’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 배관 파열 사고로 주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다. 김성룡 기자 5일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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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복합상가 화재… 연기흡입 등 부상자 56명, 사망자는 없어
30일 오후 4시14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한 복합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연기를 흡입하거나 대피 중에 다친 5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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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물에 빠진 시민 구한 고교생 등 81명에 'LG 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은 의인상을 제정해 수상하고 있다.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맨 오른쪽)이 강원체육고에서 성준용·김지수·최태준(왼쪽부터) 학생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했다. [사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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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요트 무덤' 철거 논란···한강 신곡수중보 운명은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변에서 바라보이는 한강 신곡수중보. 150m 상류에 김포대교가 있다. 전익진 기자 ━ [현장기획]‘보트ㆍ요트의 무덤’ 한강 신곡수중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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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LG 의인상’ 운영 … 이웃 위한 희생에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
위험을 무릅쓴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우리 사회가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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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방관 2명 숨진 2m 낭떠러지 강, 방치하다 또 사고
지난 10일 오후 5시 24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한강 신곡수중보. 하류 10m 지점에서 요트에 탄 채 고립된 A씨(63) 등 4명을 구조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사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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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소년들 처음 발견한 영국 다이버, "우린 영웅 아니다"
태국 치앙라이 탐 루앙 동굴 속에 갇혀있던 13명을 처음으로 찾아낸 영국인 다이버들이 13일(현지시간) 귀국했다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다이버들은 런던 히드로 공항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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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소년 ‘전원구조’ 기적 일궈낸 숨은 영웅들
기적이 일어났다. 태국 동굴에 17일 동안 갇혀있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던 ‘전원 구조’의 기적 뒤에는 묵묵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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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어떻게 히틀러를 이겼는가
━ 책 속으로 죽은 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죽은 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M. T. 앤더슨 지음 장호연 옮김, 돌베개 폭력은 안 된다. 폭력을 낳고 부추기고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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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벌떡 일어나”…한달 지났지만 트라우마 겪는 제천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로 지역 상권 전체가 침체의 늪에 빠진 가운데 17일 오후 화재참사 인근 하소동 식당가가 찾는 사람없이 썰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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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살인 한파’에 동물들도 피해 속출
미국 동부를 강타한 살인 한파로 얼어버린 연못에 갇힌 백조 [YTN영상 캡처] 미국 동부를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물들도 살인 한파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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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민 1300만 명 눈폭풍 경보, 보스턴 바닷물 홍수 … 작은 '빙산'도
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소방관이 폭설로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미국을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이날 이 지역 적설량은 30.5㎝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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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이은 소방관 가족 … 순직한 아들 기려 2억 기부한 아버지
2일 기부증서를 든 강상주(오른쪽)·김선희 씨 부부와 허동수 공동모금회장(가운데). [사진 공동모금회] “기봉아 내일 네 이름으로 기부하러 간다.” 2018년 새해 첫날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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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하늘서 흐뭇하게"…기부 실천한 퇴직·순직 소방관 부자
2일 서울 사랑의열매회관에서 퇴직 소방관 강상주(오른쪽)씨가 본인과 순직한 아들 고 강기봉 소방교 이름으로 기부금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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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화재 현장서 동료 먼저 챙기다가 세상 떠난 30대 하청업체 관리직
25일 오후 2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의 오피스텔 공사장(SK뷰 레이크타워)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성탄절에 발생한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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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쓴 산소마스크 벗어 줘 시민 구한 소방관에 'LG 의인상'
자신이 쓰고 있던 산소마스크를 시민에게 건네주고 정작 본인은 유독가스 흡입으로 부상을 입은 소방관이 'LG 의인상'을 받았다. 인천 서부소방서 소속 한의섭 소방관(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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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 3층서 떨어진 3·5세 남매 맨손으로 구한 소방관에 'LG 의인상'
정인근 소방관은 인천 다세대 주택 화제 현장에서 3층에서 떨어지는 어린 남매 2명을 맨손으로 받아 구조했다. [사진 LG] 화재가 난 건물에서 떨어진 남매를 맨손으로 받아 구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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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죽은 엄마 등에 매달려 살았다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휴스턴. 물에 잠긴 도시에서 백조가 헤엄치고 있다. [Getty Images/AFP=연합뉴스] 허리케인 하비로 그칠 줄 모르는 폭우에 잠긴 미국 텍사스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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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국가 그 자체, 임기 중 1만9000명 증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방인력 및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임기 중에 법적 기준에 부족한 1만9000명, 최소 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