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범에도 벌금형
검찰은 11일 부쩍 늘어나고 있는 소년범죄에 대비, 이제까지는 보호처분으로 그치던 소년범에 대해서도 약식재판에 넘겨 벌금형을 내릴수 있도록 이를 법무부에 품신했다. 검찰은 소년범죄
-
뜻물어 약식재판
서울지검 강력부 이택규 부장검사는 이날 폭주하는 소년범죄처리가 이제까지의 보호처분만으로는 실효를 거두지 못하게되었다고 지적하고 늘어난 소년범죄처리를 빨리하기 위해서는 약식명령을 활
-
청소년비행|「5배증가」원인과처방
날이갈수록 청소년문제는 심각해져가고 있다. 이것은세계적으로 공통된경향이기도하지만한국의 경우는·좀더심한편에속한다. 「청소면보호의달」로정하고 여러 가지행사릍벌였던지난5월한달동안 경찰단
-
(7) 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공주 중동국민학교|향상의 영재 심기섭이 관찰사 돈얻어 설립
한양에서 새학문을 닦고 고향으로 왔으나 심기변에겐 큰돈이 없었다. 관찰사 김가진이 심의 사람됨을 보고 돈1백원을 내놓았다. 1백원을 바탕으로 심기섭은 공주에 사립소학교를 세우고 학
-
(6)새 교육의 연륜을 더듬어|대구 희도국민학교
한자앞도 분간키 어려운 밤이었다. 『쿵-와르르』 성벽주변에 살던 백성들은 꼬박 뜬 눈으로 밤을 밝혔다. 『불질을 하는건가?』 『사방에서 들리는데…』 광무산년 (1906년) 가을.
-
부랑아 선도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현대 민주 국가에서 아동 복지 사업은 사회 복지를 이루는 지름길이며 그 줄기이다. 「선도의 달」을 맞이했다고 말로만 부랑아들을 구하네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선
-
진상조사착수
법무부는 4일 서울 홍릉국민교5년 이진규군(11)이 대전소년원에 불법수용 되었다는 사실을 중시, 진상조사에 나섰다., 법무부는 이군을 특별보호수용하라고 지시했다.
-
5월은「청소년의 달」
5월은「사랑과젊음의달」-검푸른 신록속에 가지가지 인정어린 잔치가 베풀어진다. 올5월을「청소년의달」로 정한 중앙청소년 보호대책위원회는 내무·보사·공보·법원행정처등의 협조를얻어1일부터
-
5월「가정의 달」행사
「가정중심으로 돌아가기운동」을 전개하여 문제아동 또는 불우여성을 최대한방지한다. ▲어머니와 어린이날 기념식=6일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갖는다. 착한어린이·사회복지유공자·훌륭한어머니를
-
부활절 휴일|상춘인파12만|벚꽃 아래 미아90명
18도의 맑은 날씨에 부활절과 일요일이 겹친 14일 서울과 부산·진해 등에서 70만의 소풍 객 인파가 붐벼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상춘객이 꽃과 봄을 즐겼다. 또한 이 날이 길일이라
-
고궁 봄잔치|만개는 24일께|창경원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피고 벚꽃 봉오리가 터질둣 부푼 13일,창경원·창덕궁·덕수궁·종묘등 고궁의봄맞이 잔치가 막을 올렸다. 창경원은 이날부터 5월2일까지를 밤벚꽃 잔치기간으로 하고
-
늘어난「무작정 상경」
봄이 무르익자 10대청소년들의 무단 상경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경은 3월에 들어 전국 각 지에서 무더기로 서울에 온 3백74명의 청소년들에 개한 가출 원인을 분석, 가정빈
-
금산 장운철군 어머니는 어디에
○…집나간 어머니가 보고싶어서 1백30원만을 움켜쥐고 무틱대고 서울로 찾아온 어린 형제가 엄마 이름을몰라 거리를 헤매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소년계의 보호를 받고 있다. 금산군금산읍중
-
횡령당한「수훈」|난중일기수사 첫공로자 김군,시상서빠져
【부산】 속보=난중일기수사에 결정걱인 정보를 대준 사실상의 제보자인 김영선 (l7) 군이 빛을 못보고있다. 경찰은 김군의정보를 바탕으로 이사실을 경찰에 알렸던 박정웅 (30) 황규
-
불어난 10대흉악범
9일 서울시경은 지난한햇동안 소년범죄의 종별및성격을 분석한결과 미성년자보안사건이 줄어든반면 강도, 살인, 강간, 방화등 흉악범이 크게불어나고있는사실을 밝혀내고 청소년선도대책을 바꾸
-
영오의 솜씨자랑
전국 교도소 및 소년원의 재소자가 특기를 살려 만든 문예작품 일상생활 필수품 사진 등 7백46점이 22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 함영전에서 전시된다. 법무부는 교정행정의 일부를 공개
-
모범 소년 12명 표창
중앙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위원장 내무부장관)는 청소년선도의 달을 맞아 28일 전국에서 뽑힌 모범청소년 12명을 표창한다. 표창된 12명의 선행은 다음과 같다. ▲안주현(서울·17·남
-
소년문제
비행소년의 증가는 세계선진국의 공통된 현상이다. 한국만의 사회상은 아니다. 60년도의 보호소년은 4천7백여명, 66년도는 거의 1만2천명에 가깝다. 우리나라의 비행소년이 증가하는
-
(하)가톨릭은 안 받아줘
63년 「고·딘·디엠」정권이 그 자신의 장교들에 의해 전복되자 「베트콩」의 활동은 잠시 주춤해졌다. 그러나 「디엠」정권 이후 계속 정권이 바뀌는 동안 「사이공」정부에 대한 농민들의
-
네 소년을 불법감금
경찰이 민사사건에 간여. 피해자의 진술만을 토대로 나이 어린 직공 소년들을 사기 피의자로 몰아 보호실에 불법 감금 말썽이 되자 구속영장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 1일 상오 성동 경찰
-
10대 생일「파티」탈선
남자 고교생들이 여자 중, 고생들을 생일「파티」에 초대, 집단 난행을 하는가 하면 10대 소년들이 소녀를 강제로 납치하여 욕을 보이는 등 10대 소년소녀들의 탈선행위가 잇달아 일어
-
응암동·불광동 등 격일제 급수실시
23일 상오부터 현행 동「펌프」장 계통 급수지역과 불광동 보조수원지 급수지역에 격일제 급수가 실시되는 한편 서울시는 비상급수 태세에 들어가 군「트럭」과 급수차 30대를 동원,변두리
-
모범 어린이 등 표창
5일은 제45회 어린이날. 이날을 맞아 서울시내서는 소년지도자회와 서울시가 합동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모범어린이 「베이비서울」등 착한 어린이들을 표창한
-
「불량」에 몰린 소년
25일 하오 6시 불량소년 일제단속에 나선 청량리 경찰서는 한상식(13·가명·국민교생) 안모(6·국민교2년)군 등 3명을 옷이 남루하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서 보호 실에서 하룻밤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