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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산 킬러’ 델 포트로 ‘테니스 황제’ 울려
영원한 챔피언은 없었다.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위)가 점수를 따낸 후 환호하고 있다. 아래는 초조한 표정으로 땀을 닦고 있는 로저 페더러. [뉴욕 AP=연합뉴스]US오픈 6연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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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맘’ 클리스터스
4년 만에 다시 품에 안은 US오픈 우승컵. ‘수퍼 맘’ 킴 클리스터스(오른쪽)가 딸 야다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클리스터스는 은퇴 선언 후 2년 만에 선수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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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아기엄마 클리스터스, 세리나 꺾고 결승행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세계랭킹 2위)를 꺾고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클리스터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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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스터스 ‘컴백쇼’… US오픈 4강 진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컴백 쇼’를 이어갔다. 클리스터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리나(중국·19위)를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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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낭랑 18세’ 오딘 돌풍은 계속된다
나이도, 랭킹도 숫자에 불과했다. 세계랭킹 70위 멜라니 오딘(미국)이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세계 13위 나디아 페트로바(러시아)를 물리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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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챔프’ 클리스터스, 비너스 꺾다
‘돌아온 챔피언’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7일(한국시간)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랭킹 3위)를 무너뜨렸다. 클리스터스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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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 퀸’ 넘어 ‘스포츠 퀸’ 될까
‘피겨 퀸’ 김연아(19·고려대)가 종목과 국경을 넘어 세계 스포츠의 ‘퀸’ 자리를 노린다. 김연아는 ‘세계여성스포츠재단’이 매년 시상하는 ‘올해의 스포츠 여성’의 2009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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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샤크’와 ‘펠피시’ 물속에서 붙는다고 ?
‘샤크’와 ‘펠피시’가 물속에서 겨루면 누가 이길까.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섀킬 오닐(클리블랜드)이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에게 도전장을 냈다. 오닐은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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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언니, 내가 윔블던 테니스 여제야”
윔블던 여자 경기 부문이 ‘세리나 천하’로 막을 내렸다. 여자 단·복식을 석권한 세리나 윌리엄스(左)가 복식 우승 파트너이자 단식 준우승자인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포즈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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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세리나 자매 여자단식 네 번째 우승 다툼
2009년 윔블던 테니스대회도 윌리엄스 자매가 평정했다. 세계 2위 세리나 윌리엄스(28)와 3위 비너스 윌리엄스(29·이상 미국)가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에서 격돌한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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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브리토 괴성에 윔블던이 시끄럽다
윔블던 테니스 코트가 16살 소녀가 내지르는 괴성으로 시끄럽다. 여자단식에 출전한 미셸 라셰르 데 브리토(세계 91위·포르투갈)는 무려 109데시벨의 큰 소리를 내며 공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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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24번 샤라포바, 섹시미는 No.1
3위 시불코바, 4위 키릴렌코(위에서부터).[AP=연합뉴스, 중앙포토] 테니스 선수 중에는 미녀가 많다. 이들은 큰 키와 탄탄한 몸매, 예쁜 얼굴과 섹시한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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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뇨르 나달’ 황제 페더러를 울리다
무더위도, 두 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도, 그리고 ‘황제’ 로저 페더러도 그를 막지 못했다. 2009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주인공은 라파엘 나달(스페인·세계랭킹 1위)이었다. 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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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리나, 10번째 메이저 우승컵 포옹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009년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세리나는 31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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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또 나달 vs 페더러
라파엘 나달이 호주오픈 사상 최장인 5시간14분 혈투 끝에 페르난도 베르다스코를 3-2로 힘겹게 누른 뒤 코트에 주저앉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멜버른 AP=연합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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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페더러 결승행
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 2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 선착했다. 페더러는 29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앤디 로딕(미국·9위)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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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호주 오픈은 ‘찜통 속 테니스’
2009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돌풍의 핵’은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스페인·세계 랭킹 15위)다. 16강전에서 앤디 머리(영국·4위)를 누른 베르다스코는 8강전에서 지난해 준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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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신한은행 9연승 … 정규리그 3연패 ‘-2’ 外
◆신한은행 9연승 … 정규리그 3연패 ‘-2’ 신한은행이 2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7-71로 누르고 9연승을 달렸다. 27승3패로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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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영화로 찾아온 문제작 '금병매'
2008년 미국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를 만들었고, 홍콩은 ‘섹스 앤 더 찹스틱’을 만들었다. 지난 9월18일 홍콩에 한편의 3등급(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가 상영됐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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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세리나 US오픈 우승 … 5년 만에 테니스 여제 복귀
세리나 윌리엄스(27·미국·세계3위·사진)가 테니스 여제의 자리에 복귀한다. 윌리엄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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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에 금메달까지 … ‘새 황제’ 나달 납시오
라파엘 나달이 두 손으로 스트로크하고 있다. 나달은 윔블던과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했다. 나달은 18일 세계 랭킹 1위의 오른다. [베이징=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젊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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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작년 260억‘대박’
‘테니스 요정’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지난해 여자 스포츠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4일 ‘돈 잘 버는 여자 선수들(Top-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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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가 윔블던 상금 11%‘대박’
라켓 가방을 돈다발로 채워 돌아간 셈이다. 비너스(28·세계 7위)-세리나 윌리엄스(27·6위·이상 미국) 자매 얘기다. 언니 비너스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테니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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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서만 벌써 세 번째 … 우승컵 자매 싸움 더 못 봐”
로스앤젤레스 빈민가의 아스팔트 코트에서 훈련을 할 때도, 자매 간 승부 조작이라는 의혹이 쏟아질 때도 이들을 지킨 것은 ‘가족의 힘’이었다. 그 힘은 시간이 흘러도 약해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