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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추진력 급속 냉각 중!"
■ 원화 강세로 수출 적신호… 2007년 하반기 회복세 시현 ■ 2007년 아파트값 상승, 2008년 하락… 경기 경착륙 우려 ■ 대통령선거 기대심리로 소비 안정세 보일 듯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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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아파트 버블 곧 붕괴"
■ 2007년 집값 어떻게 될까?… ‘안정적 상승’ 7명, ‘별 변동 없음’ 2명 ■ 외곽부터 거품 꺼진다… 붕괴 시기 ‘2~3년 내’ 6명, ‘3~5년’ 3명 ■ ‘반값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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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업종별 전망
올해 우리 산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답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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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구촌 이슈 캘린더
새해가 밝았다. 2007년 지구촌도 수많은 이슈 속에 숨가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올 한 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질 주요 행사를 '2007 지구촌 캘린더'로 살펴보고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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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든 기업인이든 치열한 경쟁 거쳐야 진정한 강자돼요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 우리 경제가 넘어야 할 고개는 많다. 환율.유가의 움직임을 챙기면서 대통령 선거까지 치러야 한다. 한국 경제가 예전의 활력을 되찾을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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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부동산 시장 4대 궁금증 ①] 땅값은 누구 주머니서 나오나
'반값 아파트' 논란으로 새해 집값 전망은 일순간 안개 속으로 빠져 들었다. 새해에도 반값 아파트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시장예측이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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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권' 여야 공감에 재경부 물러서
재정경제부는 그동안 부패 조장과 물가 상승 우려 등을 내세워 고액권 발행에 반대했다. 반면 한국은행은 고액권과 화폐 단위 변경(리디노미네이션)을 놓고 저울질하다 2년 전 고액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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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칼럼] 리더의 상상력이 역사를 바꾼다
중앙일보 중동 특파원인 서정민 기자가 며칠 전 책을 냈다. '두바이,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글로연 간)이다. 300쪽 가까운 분량의 책을 잡자마자 끝까지 다 읽었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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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정 여성경제인협회 새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의 신임 회장(5대)으로 의류업체인 사라의 안윤정(59.사진) 사장이 선출됐다. 20일 서울 남산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안 사장은 2차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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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나 저제나…속 터지는 9호선
12일 오전11시 서울 강서구 가양동 탐라영재관 앞. 도로 한복판에 지하철 공사현장임을 알리는 각종 장비가 널려있다. 철판구조물로 상판을 깔아 새로 난 도로를 따라 차량들이 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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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14년 만에 다시 나온 '반값 아파트'
1992년 정주영 통일국민당 후보(당시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다소 황당하게 받아들여졌던 '반값 아파트'가 14년 뒤 구체화되고 있다. 논의 수준을 넘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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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돈 많이 들고 대기오염까지… '재활용 신화' 를 매립하라
비판적 환경주의자 이상돈 지음, 브레인북스 446쪽, 1만6000원 2002년 2월 미국 뉴욕시는 유리병.플라스틱 재활용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매립보다 재활용에 더 많은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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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금 모금 허용 추진
대선 예비 후보자들이 합법적으로 정치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으로 불리는 현행 정치관계법으론 내년 대선을 제대로 치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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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의 실속 없는 생산성
17대 국회는 적어도 두 가지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의원 법안 발의 건수는 이미 역대 최다이고, 폐기법률안 또한 역대 최다로 보인다. 2004년 5월 30일 임기를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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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국립공원 입장료 내달라고 했나?"
북한산이 그렇게 떡하니 서있는 것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큰 축복이다. 부동산값 급등에 노무현대통령 허튼 발언까지,,,계속되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의 심신을 북한산은 깨끗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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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파트 반값, 뜻은 좋지만 …
한나라당이 '대지 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위한 특별촉진법'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건축비만 내고 토지는 임대하는 방식이다. 법을 발의한 한나라당 홍준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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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개정 작업 착수
중앙선관위가 현행 정치자금법,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으로는 2007년 대선을 합법적으로 치르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선관위 관계자는 26일 "기업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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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운동 법제화"
'실천.검증.평가 가능한 선거 공약을 만들자'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법제화 작업이 국회에서 착수됐다. 9월 발족한 국회 매니페스토 연구회(위원장 배기선 열린우리당 의원)는 21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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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 · 미 정상 마음이 통했다고?
지난 주말 하노이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는 한.미 두 나라 언론들의 관점은 사뭇 달랐다.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경제적 지원과 안전보장을 제공한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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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소액·다수 기부' 활성화하자
정치권이 국민이 원하는 정치와는 거리감이 여전하고, 개혁.변화라는 자구노력에도 정치 불신이 여전히 남아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국민의 호감을 얻지 못하는 국정운영뿐만 아니라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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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갈등 손해볼 것 없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북.중 관계가 전 같지 않다지만 중국의 변경도시 단둥을 통한 양국 간 교역에는 별 변화가 없다. 두 나라를 잇는 북.중 우의교 너머로 신의주가 보인다(上). 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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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선거 주기 일치시키면 큰일난다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여러 번 망설였다. 중요한 문제이기는 한데 딱히 쟁점이 되지도 않고, 현실화될 가능성도 별로 없는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이 생뚱맞을 것 같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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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제는 대선이다"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자 미 정치권의 관심이 2008년 대선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라크 전쟁 실책론이 좌우했던 중간선거와 달리 대선에서는 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한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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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국내선 '몸조심', 해외서 활로 찾기
북핵 변수, 대통령 선거, 환율, 유가 및 원자재, 가라앉는 세계 경제….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 갑자기 터진 북한 핵실험으로 예년보다 한 달 가까이 늦춰진 기업들의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