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황금 들녘 눈부신 10월 추천 길 4
글| 최승표 기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작| 전시내
-
"이런 공간은 한국 뿐"···서원 9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경북 영주). 1543년 한국 최초로 건립된 서원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6일 소수서원을 비롯한 9개 '한국의 서원'을 세
-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명분없는 전쟁" 조선에 투항한 '사야카', 일본서도 기린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투항한 왜군의 장수 사야카는 김충선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사진=한일우호관(녹동서원) 제공] 1592년 4월 13일. 가토 기요마사(加藤清正)의 우선봉장
-
[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_(13)] 한창우 마루한 회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 그룹 창업자 겸 대표이사 회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부호 중 한 명이다. 한 회장은 재일동포가 사용하는 일본식 이름을 거부하고 한창우로 활동해왔다. 한창우(韓昌祐
-
[굿모닝 내셔널]'송강 시비공원' 개장…400년 전 문학 체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공릉천 변에 최근 개장한 ‘송강 시비공원’. 조선의 대표적 문인인 송강 정철 선생의 시 작품이 암석에 새겨진 시비 12개가 전시돼 있다. 전익진 기자
-
김기덕·조재현과 작품 후 은퇴한 서원 과거 인터뷰 보니…
서원. [영화 '나쁜 남자' 스틸컷] 한 여배우가 영화계의 거물인 김기덕 감독과 작품 후 "영혼을 망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던 적이 있다. 2002년 개봉한
-
[논설위원이 간다] 태국인 20만 몰리는 숨겨진 국내 명소 … 스토리가 힘이다
━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7일 오전 거대한 황금빛 불두(佛頭·부처 머리) 등이 유명한 경기도 용인 와우정사 경내를 동남아 관광객들이
-
[더,오래 인생샷] 한 반서 결혼 세 쌍 나온 시골 고등학교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② 이재술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
[열려라 공부] 일·공부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각계각층서 여성 리더십 발휘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졸업생들이 ‘여성 1호’ 타이틀로 정부 요직에 진출하거나 정치·경제·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핵심 리더로 자리 잡고 있다.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
[더,오래] 사색·풍류·사랑… 함양 3색(色) 테마여행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오르는 최단경로인 백무동 계곡이 있는 경남 함양군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두 개의 국립공원(지리산, 덕유산)을 품고 있다. 그래서 1000m급 산이 15
-
선비 흉내에 원시인 놀이…여행은 체험하는 거야
인증샷 말고는 남는 것 하나 없는 여행에 질린 걸까?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여행이 뜨고 있다. 특히 전에는 구닥다리로 여겨지던 전통문화 체험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고궁 야경 관
-
선비? 고인돌 만드는 선사시대 사람?…황금연휴 제대로 보낼 체험여행 10선
‘눈으로만 보는 관광’보다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자라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을 눈여겨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수많은 전통문화 체험
-
[소년중앙] 고양이가 사람 가르치면 재밌겠다 싶어 '고 박사' 그렸죠
매주 소중은 다양한 소식과 함께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커버스토리나 소중리포트와 같은 지면 외에도 소중엔 특별한 코너가 하나 더 있어요.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만화로 보는
-
[소년중앙] 어린이들이 영화 속 캐릭터 돼 볼 수 있게 특별 미션 넣었죠
빤쮸(팬티)를 좋아하는 아기돼지 빰바돈의 이야기를 담은 TV애니메이션, ‘빰바라빤쮸’를 아시나요. 주인공 빰바돈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빤쮸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인데요
-
울산은 산업도시가 아니다?
울산 대왕암 해돋이. 거대한 암봉 위로 해가 떠오른다. 울산에 내려간 2월 22일엔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 내린 울산은 조용했습니다. 평일인 데다 비까지 와서 여행지는 물론
-
[월간중앙 1월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키맨’ 고영태 11시간 마라톤 심경고백
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 상자를 열어젖힌 ‘키맨’이자 최씨의 동업자였던 고영태 씨가 월간중앙에 11시간에 걸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
최순실 변호인 “검찰이 쓴 건 ‘소설’…공소장은 그렇게 쓰는 게 아냐”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 변론을 맡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67ㆍ사법연수원 4기)가 22일 “공소장을 잘 보라. 이건 ‘소설’”이라면서 검찰 수사 결과를 강도높게 비판했다.이
-
[세계 속으로] 연 1조원 번 영업·행복부장 구마몬, 지진 아픔 달래는 힐링천사 됐어요
#“자, 나오세요!”가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구마모토현 지사가 갑자기 큰 소리로 외쳤다. 문이 열리고 둥글둥글 배불뚝이 검은 곰 한 마리가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졌다. 구마모토의
-
진경준·우병우 의혹, 기대작은 처참 … 휘청이는 ‘게임 맏형’
김정주 넥슨 지주회사 대표가 세번째 검찰조사를 받고 23일 오전 3시50분 귀가했다. 그는 진경준 검사장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제공, 120억원대 차익을 얻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커버스토리] 칠불암·삼층석탑 … 절이 별처럼, 탑이 기러기 떼처럼 줄이어
| ‘불국토’ 경주 남산 탐방 코스 4개 이른 아침 용장사 삼층석탑을 찾아 남산에 올랐다. 산 전체를 하층기단으로 삼은 석탑이 초연하게 남산 서쪽 자락을 굽어보고 있다.경주 남산
-
“제 발로 호랑이 굴에” 황당 만취 운전자 동영상 인기
경찰 지구대에 주차했다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 난 운전자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기다.경찰청이 제작해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황당한 이 동영상은 공개 이틀 만인 3
-
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광화문 앞에서 역사통(通) 기자단이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진형 연구원(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명성황후 시해 사건 당일을 연출해 촬영을 하고 있다. 역사로 통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
철학 공부하는 40대 중학교사, “문제아 다시 보게 됐어요”
# 장면1: 4년 전 어렵사리 대기업에 취직했다. 송민호(32·경기도 성남시)씨의 기쁨은 잠시였다. 강도 높은 업무와 스트레스, 풀 길이 없었다. 친구들의 위로도 잠시였다. “휴직
-
'가짜 백수오' 논란 확산, 사용 금지된 이엽우피소 검출
중장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백수오 제품의 상당수가 실제로는 식품 원료 사용이 금지된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