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116일」의 시비|횡설수설에 묻힌「두번임신」의 진상

화제를 모았던「1백16일만의 재분만」은 의학계와 보도진사이에「사실이다』『아니다』로 엇갈려 화제에 화제를 낳은 끝에「사실」은 헝클어지고 있다. 산모 정여인(30)이 딸을 낳은 것은

부 이사관 승진 발령

정부는18일 서울시내9개구청장을 행정 부 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9명의 구청장은 다음과 같다. ▲종로김만규▲중구장지을▲동대문이희춘▲성동이상덕▲성북임종원▲서대문김영제▲마포기천식▲용

청소부가 주운 현금 주인정씨가 찾아가

속보=서대문구청소속 청소부들이 16일 중앙일보에맡긴 2만9천원은 이날하오 돈을 잃은 주인 정균태(서대문구 중앙청과시장안)씨가 나타나찾아갔다. 정씨는 이날 물건값을주려고 뛰어가다 「

청소하다 현금 주워 2만9천원을 기탁

서대문구청 청소과소속 청소부 전우방(31), 이상규(28), 한태봉(40)씨 등 3명은 15일 상오 11시쯤 서대문구 미근동 철길 옆길을 청소하다가 현금 2만9천원을 발견, 주인을

남의땅에 증축가능

건축법5조 단서규정에의한 연면적 10평방 미터의 증축이나 개축은 그대지에 대한 소유권이나 사용권이 없어도 신고만으로도 할수있게 되었다. 서울고법특별부는 5일 소시영(서울 종로구인의

3억원영달|뒷골목정비

서울시는 3일 보안등가설등 뒷골목정비를 위한 예산 3억원을 각구청에 영달했다. 서울시는 아직 정비되지 못한 뒷골목을 오는10일부터 3월말까지사이에 하수도·포장 등을하여전부 정비하도

"기관서사직강요"

서울 남가좌동 73의 119 김난선씨등 7명의전서울시직원이 11일 김현옥서울시장을 상대로 면직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김씨등은 서울 고등법원에 낸 소송이유를 『임면

「새해건설」첫삽

서울시는 4일 68년건설사업중 서울시청서쪽지하도등 14건을 첫기공하는한편 각구청별로는 10건의 건설사업을 기공했다. 서울시가 이날기공한 사업은 금년도총건설사업 8백82건 1백 98

교통사고 특별경계령

14일 상오 서울시경은 이른 아침부터 쏟아진 눈으로 서울 중앙방송국 앞 남산관광도로 등 8개소가 교통이 두절되는 등 혼란이 일어나자 관하 전 경찰력을 동원, 교통소통작전을 펴는 한

쓰레기 대책본부

서울시는 21일부터 격증하는 김장철의 쓰레기를 치기 위해 각 구청에 쓰레기대책본부를 두고 각 구청에 신고전화를 설치, 시민신고제를 실시한다. 신고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종로74

이틀에 11건

11일과 12일 이틀동안에 서울시내에서 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3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상오 6시35분 서대문「로터리」에서 서울 영2778호 화물「트럭」(

특정인에 허가

서울시는 서대문구 연희동 사천교 북방1백80미터에서 1천미터 사이 약1만평의 토사 채취권을 다른 신청자에게는 채취금지 구역이라고 통고하고 공개경쟁 입찰해야 한다는 규정을 무시, 입

이와 같은 시민의 피해는 서울시가 9월부터 하기로 했던 분뇨수거의 서울시 직영계획이 틀어짐에 따라 더 커가고 있다. 서울시내 분뇨수거료는 한지게에 6원씩으로 되어있는데 시내 동대

청소부 노임도 횡령

24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용산구청 청소과 인부채용 부정사건에 이어 동구청 분뇨수거 대행업자가 노임을 착복한 사실을 포착, 한수유(57·서대문구 현저동 산5)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횡포차장 구속

23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거스름돈을 달라는 승객을 밀어 중삼을 입히고 도망치다 시민의 신고로 붙잡힌 서울 영 7469호 시내 「버스」차장 조희연(18·영등포구 구로동)양을 과실치상

난데없는 "오물세"

청소차를 구경조차 못한 변두리지대에 오물세가 발부되자 놀란 주민들이 못 내겠다고 납부를 거부하고 있는데 당국은 이를 시세미필로 다뤄 대지불하 신청 등 민원서류의 접수를 거부해 말썽

일부지역서 실효

서울시가 지난 선거를 통해 공약했던 무허가건물양성화 계획이 선거가 끝나자 기준이 바뀌어 일부지역에서는 공포가 되어 버렸다. 28일 서대문구 홍제동 13의16 김남수(51) 정억규(

대리투표·폭력·매수·투표방해 곳곳에 「타락 사태」

투표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대리투표가 적발되고 심지어는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기 전에 여당 참관인에게 자기 표를 보이는 공개 무 표가 일부지방에서 진행되는가하면 전례 없는

무단전출 35만

서울 시내 2백25만5천3백89명으로 확정된 6·8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 가운데 35만1천1백20명이 무단 전출자로 밝혀져 7일 상오 10시 현재 투표 통지서가 전달되지 못했다.

임자 없는 통지표 안 돌려줘서 말썽

6일 서대문 을구 신민당 입후보자 윤제술씨는 『공화당 측이 선거법상 주인 없는 투표 통지표는 구청장을 통해 선관위에 돌려주도록 된 것을 돌려주지 않고 이동식 「릴레이」대리 투표를

독립문 유래판 말썽

독립문 앞에 세워졌던 유래판이 김현옥 시장의 즉석지시로 철거되자 시 교육위원회는 유래판은 마음대로 철거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 다시 세워놓도록 요구해 입씨름이 벌어졌다. 지난달

조절미 무제한 방출

정부는 올해 쌀값 조절미 방출가격을 작년보다 가마당 3백50원이 비싼 3천7백원으로 확정, 26일부터 우선 서울시 일원에 무제한 방출키로 했다. 정부가 정부보유미를 방출하게 된 것

고 조 소령 미망인 장례엄수

유복자를 「맹호」라 이름지어 월남전선에서 전사한 남편 고 조효수 소령의 모습을 되찾겠다던 미망인 김교순(34) 여사가 그때 받은 충격으로 입원 중 숨지자 마을 유지들과 서울 서대문

김 시장이 5만원,

서울시는 지난 21일 유복자까지 5남매를 남기고 사망한 파월 장병 미망인 김교순(34·서대문구 현저동 46의201)의 다섯 유자녀를 위해 장학기금을 설치키로 하고 김시장이 5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