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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성그룹, 한양 사장에 채정섭 임명
채정섭 보성그룹은 채정섭(53·사진) 한양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 채 사장은 1992년 한양 모그룹인 보성건설에 입사해 한양 개발사업본부장·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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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수족관서 헤엄친다?···그 민어, 민어일 리 없다
목포 '중앙횟집'의 민어 정식 상차림. 맨 앞의 음식이 부레와 데친 껍질이다. 바로 뒤가 바닷바람에 말린 민어찜이다. 민어회, 민어전, 민어초무침도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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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 오지마, 짱뚱어의 문단속
━ WIDE SHOT 짱뚱어들의 천국 신안 증도 갯벌. 갯벌을 기는 모습이 도롱뇽 같다. 유난히 큰 머리와 툭 불거진 두 눈, 등지느러미를 세우고 솟구쳐 오르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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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새우, 독도새우의 계절이 시작됐다
배에서 막 내린 독도새우. 아직 살아있는 싱싱한 녀석들이다. 울릉도 저동에서. 손민호 기자 장안이 때 아닌 ‘냉면 파동’을 겪고 있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공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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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 外
◆산업통상자원부▶감사담당관 장수철▶국가기술표준원 기계소재표준과장 정민화▶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과장 김동호▶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평가과장 임헌진▶한국표준협회파견 이재만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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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브랜드 대상] 영광굴비 보장 위해 인증태그 도입
영광군의 영광굴비가 2018 국가브랜드대상 청정수산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영광굴비의 주성분은 단백질이고 무기 성분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사진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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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호 민원, 1년째 제자리” 스텔라데이지 실종자 가족들의 눈물
“가족 구심체였던 원준이가 실종되고 나니 가족끼리 대화가 사라지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사업도 접었습니다. 원준이 엄마는 신앙의 힘으로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지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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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호 민원인데”…침몰 1년 스텔라데이지호 가족 절규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416연대 사무실에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1년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스텔라데이지호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호 민원으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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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신청 반려… 보완 후 등재 재추진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반월도 갯벌을 가로지르는 소망교의 모습.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제공=연합뉴스] ‘한국의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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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조세총괄정책관 임재현▶소득법인세정책관 이상율 ◆통일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상민▶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최영준▶통일교육원 교육기획부장 박광호▶남북출입사무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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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도다리가 가장 맛 좋다? 천만의 말씀
━ 이택희의 맛따라기 ‘봄 도다리’라는 말이 국민의 상식처럼 됐다. 해양수산부는 ‘3월의 수산물’로 도다리를 선정했다. “도다리는 제철인 3~4월에 가장 맛이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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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
━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남도사계 고운님’ ‘남도사계 고운님’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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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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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눈치 보느라…해경 22명 1년간 '범죄 혐의자' 굴레
2016년 9월 단속 과정에 불이 난 중국어선에서 현장 조사를 하는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들. [중앙포토]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09함은 서남해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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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로 전국 꽁꽁…정전, 동파, 축사붕괴 등 피해 속출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진 지난 11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서울 광화문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상선 기자 연이은 한파로 전국이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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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무안공항 간당께 다행 … 민주·국민 협치 더 반갑소”
지난달 29일 열린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에서 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중앙포토] “인자라도 KTX가 무안공항을 다니게 한당께 다행이지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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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앙숙' 민주·국민…호남고속철로 '초고속 협치'한 배경은?
KTX 운행 모습.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 소속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을 이륙하고 있다. [중앙포토] “인자라도 KTX가 무안공항을 다니게 한당께 다행이지라. 정기 국제노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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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코리아 둘레길이 뭐지?
11월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진해 드림로드’를 걷는 축제가 열린다. 이번 걷기 축제는 3일 창원에서 열리는 ‘코리아 둘레길’ 브랜드 선포식의 일환이다. 코리아 둘레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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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10만원
지난 4일 오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 흡연을 하는 피서객. 박진호 기자 앞으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본지 8월 11일 자 22면 보도)된다. 동해안 6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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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vs 환경보호…해상풍력 건설 두고 논란
풍력발전기의 소음·진동·전자파 등이 논란이 되면서, 해외에선 바다에 풍력발전소를 설치하는 추세다. 주민들이 거주하지 않는 바다에 발전기를 설치하면 육상 풍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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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정책국장 전성배▶장관정책보좌관(3급상당) 조일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경인지방우정청 부천우편집중국장 박종욱▶〃남인천우체국장 박한선▶부산지방우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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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민의식 실종된 바닷가 '피티켓' 이렇게 대응하자… 네티즌들이 제시한 해법은
피서철 전국 유명 해수욕장에서 시민의식이 실종됐다는 중앙일보 기획 르포 기사(해변에 나뒹구는 ‘피티켓'…쓰레기·고성방가·몰카 기승)와 관련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면서 대안을 적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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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르포]'피티켓' 실종된 동서남해 바닷가 "휴가 때 당신이 한 일을 피서지는 알고 있다", 피서객 꼴불견 백태
지난 4일 오후 6시45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9시 이후 입욕을 통제합니다. 모두 물 밖으로 나오세요.”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피서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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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재도전
조선시대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재도전한다. 문화재청은 2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서원’이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