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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예전엔 ‘김정일’이라고는 했는데 요즘은 아무렇지도 않게 ‘X정은’”
2006년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장을 찾은 이종석 당시 통일부 장관 [중앙포토] 노무현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우리 국민들의)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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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떼 방북 처럼 담대한 대북 접근할 ‘제2 정주영’ 필요하다
평양 출신인 강인덕 경남대 석좌교수는 1961년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에 발을 디딘 후 북한정보국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55년간 북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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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때벗이’한 원산 갈마공항, 금강산 상봉 하늘길 열리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7월 말 원산 갈마공항에서 열린 공군 지휘관 전투비행술 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용기편으로 도착했다. [사진 노동신문, 아람 판 페이스북] 북한 갈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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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만에 노모 만난 납북어부 “어머니, 아프지 마세요”
치매에 걸린 남녘 노모는 북에서 온 맏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2차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25일 금강산호텔의 단체 상봉장에서 김월순(93) 할머니는 북에서 온 주재은(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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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65년이란 ‘세월의 벽’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오늘 밤 사이에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 북녘에 두고 온 여동생 노영화(88)씨를 65년 만에 만난 노영녀(93) 할머니는 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단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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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5년만에 꽃신 선물 받은 북측 딸의 반응은…
구상연(98) 할아버지가 25일 남북이산가족상봉 2차 개별상봉에서 65년전 헤어진 북측의 두 딸과 감격의 재회를 하고 가슴에 품고간 '꽃신'을 딸에게 전달했다.북한군 징집으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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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노모가 내민 팥죽에 터져버린 눈물샘
치매에 걸린 남녘 노모는 북에서 온 맏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2차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25일 금강산호텔의 단체상봉장에서 김월순(93) 할머니는 북에서 온 주재은(72)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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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전 납북된 64세 어부 88세 노모 품에 안겨 “엄마”
이산가족 2차 상봉이 24일 오후 3시15분(북한시간 오후 2시45분) 북한의 금강산호텔에서 이뤄졌다. 남측 방문단 90가족 254명과 북측 188명이 2박3일의 일정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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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호 납북어부, 43년 만에 어머니 만나
이산가족 2차 상봉이 24일 오후 3시15분(북측 시간 오후 2시45분) 북한의 금강산호텔에서 이뤄졌다. 남측 방문단 90가족 254명과 북측 188명이 2박3일의 일정에 참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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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아버지와 손수건 나눠 갖고 … 또 기약 없는 생이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이 22일 끝났다. 기약 없는 이별이 아쉬운 남과 북의 가족들이 손을 뻗어 맞잡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딸 이정숙씨가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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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보다 많이 쏟아진 눈물, 짧은 만남 긴 이별
60여 년의 긴 헤어짐, 그리고 12시간의 짧은 만남! 남북 이산 가족들은 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했다. 가슴속에 응어리진 한을 풀어내기에 턱 없이 부족한 시간이 흘렀다.남북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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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못 잊은 예천 고향집, 북녘 형이 즉석에서 그려 줘
21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 열린 단체 상봉에서 북측 이한식(84)씨가 남측 막내 동생 이종인(55)씨에게 줄 그림을 그리고 있다. 종인씨는 큰형인 한식씨에게 “형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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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만에 아내 만난 83세 할아버지, 수줍은 고백 "사랑해"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21일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선 북측 이흥종(88)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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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나 부모·자식 상봉 5건에 불과 … 북 평균수명 짧아 90세 이상 없어
20일 오후 3시30분(북한시간 오후 3시)쯤 금강산 상봉장에 북측 가족들이 들어섰다. 미리 자리를 잡고 있던 남쪽의 이흥옥(80) 할머니는 벌떡 일어섰다. 휠체어를 탄 이흥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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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간 나 혼자 아들 키웠으니 벌금 내소”
남측과 북측의 이산가족 530명이 20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남측 이옥연(88·앉은 사람 왼쪽 둘째) 할머니가 북측에서 온 남편 채훈식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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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첫 상봉 시작 … 꿈만 같은 상봉 '눈물 바다'
이산가족 첫 상봉 시작. [사진 공동취재단]이산가족 첫 상봉 시작, 꿈만 같은 상봉에 '눈물 바다'남북 이산가족 첫 상봉이 시작됐다. 행사장은 눈물바다로 마무리됐다.20일 오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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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첫 상봉 시작, 꿈만 같은 상봉에 '눈물 바다'
이산가족 첫 상봉 시작. [사진 공동취재단]이산가족 첫 상봉 시작, 꿈만 같은 상봉에 '눈물 바다'남북 이산가족 첫 상봉이 시작됐다. 행사장은 눈물바다로 마무리됐다.20일 오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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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산가족 상봉 … 65년만에 누나 만난 할아버지 흐느끼며
'오늘 이산가족 상봉'65년만의 만남…오늘 이산가족 상봉 오늘 이산가족 상봉 [사진 공동취재단]김복락 할아버지가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65년간 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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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산가족 상봉…65년만의 만남 '단체 상봉' 시작
'오늘 이산가족 상봉'65년만의 만남…오늘 이산가족 상봉 오늘 이산가족 상봉 [사진 공동취재단]김복락 할아버지가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65년간 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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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산가족 상봉 시작 …65년만에 만난 남매의 흐느낌
'오늘 이산가족 상봉'65년만의 만남…오늘 이산가족 상봉오늘 이산가족 상봉 [사진 공동취재단]김복락 할아버지가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65년간 헤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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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산가족 상봉, 남측 상봉단 금강산 도착 … 오후3시30분 '단체상봉'
'오늘 이산가족 상봉'이산가족 금강산 도착…오후3시30분 첫 상봉남측 이산가족 389명이 20일 오후 1시30분 상봉장소인 북한 금강산호텔에 도착했다. 이산가족 상봉단 [사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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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산가족 상봉, 남측 상봉단 금강산 도착…첫 상봉 3시 30분부터
'오늘 이산가족 상봉'이산가족 금강산 도착…오후3시30분 첫 상봉남측 이산가족 389명이 20일 오후 1시30분 상봉장소인 북한 금강산호텔에 도착했다. 이산가족 상봉단 [사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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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산가족 상봉, 남측 상봉단 금강산 도착 …사흘간 총 12시간 상봉
'오늘 이산가족 상봉'이산가족 금강산 도착…오후3시30분 첫 상봉남측 이산가족 389명이 20일 오후 1시30분 상봉장소인 북한 금강산호텔에 도착했다. 이산가족 상봉단 [사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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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산가족 상봉, 남측 상봉단 금강산 도착 …오후3시30분 첫 상봉
'오늘 이산가족 상봉'이산가족 금강산 도착…오후3시30분 첫 상봉남측 이산가족 389명이 20일 오후 1시30분 상봉장소인 북한 금강산호텔에 도착했다. 이산가족 상봉단 [사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