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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11세 판소리 선생님
▶ 이수현양(맨 앞)이 판소리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몸짓인 발림을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저 산도깨비 날 잡아갈까. 가슴소리 콩당콩당 걸음아 날 살려라~. 꽁지 빠지게 도망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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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작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 광복 60돌에 남북 동시 개봉 예정
▶ 왕후 심청▶ 뽀롱뽀롱 뽀로로▶ 게으른 고양이 딩가 ■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 뒷얘기 극장용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이 8월 15일 광복 60주년 기념일에 남북한에서 동시에 개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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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에 다케시마는 없다" 경찰청장
▶ 동도 주변의 괭이갈매기 떼들. 독도는 푸른 태평양 한가운데에 우뚝 서 있었다. 따뜻한 봄 햇살에 비추어진 돌섬은 마치 또랑또랑한 아이의 눈망울 같았다. 동해 바다를 지키는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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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명수 '제주개'아시나요
사냥견으로 이름을 날렸던 제주 토종인 '제주개(사진)'에 대해 천연기념물 지정이 추진된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제주에서만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진 '제주개'에 대해 재래가축 보호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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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화사업 선정…대구 - 애견, 진주 - 실크
대구 애견산업, 경기 슬로푸드(slowfood), 충북 웰빙(wellbeing)기능성 식품, 광주와 전남의 김치산업…. 지역별 특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산업자원부는 2일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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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물고기 '쉬리' 3·1절에 독도 간다
토종물고기 '쉬리'가 독도에 간다. 대형 해양전시관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25일 "오는 3.1절 독도경비대에 쉬리.어름치 50여마리를 기증할 예정"이라며 "이들 토종물고기가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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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음악, 만화로도 태어나다
김동화.원수연.이빈.박희정.신일숙.박성우.김수용.문정후.김종한.임재원.박산하.강성수.조운학.신영우.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만화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놀랍게도 신간 만화잡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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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오수견' 복원사업 한창
주인이 술에 취해 야산에서 잠든 사이 불이 나자 냇가에서 몸에 물을 묻혀 와 구르기를 반복해 불을 꺼 주인을 구한 뒤 탈진해 숨진 개.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널리 알려진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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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노래 곁들인 그림책
백창우는 10여년째 동시에 곡을 붙이며 우리 빛깔의 음악을 고집해온 작곡가다. 삽살개란 동요 음반사를 차리고, 노래 모임 '굴렁쇠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노래를 부르고 알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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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있는아침
마당 가 멍석자리 삽살개도 같이 앉아 저녁을 먹네 아무 데나 누워서 드렁드렁 코를 골다가 심심하면 퉁소나 한 가락 부는 그런 멋을 자네 아능가 구름 속에 들어가 아내랑 밭을 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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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제대로 뛰게 해야한다"
관훈클럽이 22일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를 초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관훈클럽 총무인 문창극(文昌克)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가 사회를 봤고, 허영섭(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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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소문난 애견파
재계와 정계 인사 중에도 개를 좋아하는 '애견파'가 많다. 재계에서 대표적인 애견인으로는 삼성 이건희 회장이 있다. 서울 한남동 자택에는 포메라니언·요크셔테리어·치와와 등 소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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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과 애완견들
미국에서 대통령의 개를 지칭하는 '퍼스트 도그(first dog)'는 심심찮게 화제에 오르곤 한다. 개에 대한 애정이 유별난 사회이기 때문이다. 새해 벽두인 지난달 2일 빌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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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 연구 더뎌 세계로 못 나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옛 국립동물검역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개는 모두 2만9백64마리다. 1999년 2천여마리, 2000년 6천여마리에서 급속히 늘어난 것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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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야기 인형극 안동 시민회관서
퇴계 이황선생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인형극으로 꾸며져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인형극연구회 안동지부는 26일 안동시민회관에서 퇴계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정과 자연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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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야기 인형극 안동 시민회관서
퇴계 이황선생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인형극으로 꾸며져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인형극연구회 안동지부는 26일 안동시민회관에서 퇴계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정과 자연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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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의식, 독도' 특별전 서울대박물관서 열려
서울대박물관(관장 이종상)이 독도의 의미를 미술로 해석하는 '역사와 의식, 독도' 특별전을 오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서울대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한국화가 이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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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독도삽살개 '추방령' 결정 바꿔
경북지방경찰청은 환경 파괴 논란을 빚고 있는 독도의 삽살개 (http://www.sapsaree.org)가운데 일부를 추방키로한 결정을 바꿔 모두 반출하지 않기로 했다. 전용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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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주·전주동물원 '동물 빅딜' 추진
전주동물원에 있는 6개월된 일본산 에조불곰 수컷은 아버지가 외삼촌이고 어머니가 고모다. 동물원 측에서 짝을 구할 수 없어 남매끼리 교배를 시켰기 때문. 이렇게 근친 번식을 통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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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삽살개 8마리 추방
생태계 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독도의 삽살개가 육지로 추방된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7일 삽살개가 독도의 괭이갈매기.바다제비 등 조류를 해친다는 환경부의 지적에 따라 12마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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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희귀새 해친건 삽살개가 아니다"
독도의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가 바다제비와 괭이갈매기 등을 마구 잡아먹어 육지로 추방키로 했다는 보도(본지 8월 14일자 26면)에 대해 울릉경비대측이 "사실과 다르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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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삽살개 독도서 추방 위기
천연기념물(368호)인 삽살개(사진)가 독도 생태계를 훼손시킨다는 이유로 독도에서 추방될 상황에 처했다. 환경부는 최근 독도와 울릉도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독도 경비대에서 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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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아인슈타인' 外
◇ 아인슈타인(그리바노프 지음, 이영기 옮김, 일빛, 1만2천8백원) ='철학적 견해와 상대성이론' 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아인슈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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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아인슈타인' 外
◇ 아인슈타인(그리바노프 지음, 이영기 옮김, 일빛, 1만2천8백원)〓 '철학적 견해와 상대성이론' 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아인슈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