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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는 바람의 노래 들었다는데… 이 선풍기 덕에 맛본 자연의 바람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사러 광화문에 들른 게 발단이다. 책을 펼쳐 몇 장 읽어보니 그의 데뷔작『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뒷이야기가 실렸다. 소설가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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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라면 끓이기보다 쉬운데…운전 배우면서 장 담그기는 왜 안 배우나
두부밥 한 상을 뚝딱 차려놓은 고은정 우리장아카데미 대표. 그는 이 시대의 기미(氣味)상궁을 소망한다. 조선시대 왕의 밥상을 살폈던 기미상궁처럼 21세기 건강한 음식문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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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보양식 판매
경기도 광주 서브원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는 오는 15일부터 삼복 더위를 뛰어넘는 '여름철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인 보양식 메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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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멍멍이 안먹지?" 초복 앞두고 동물보호단체 개식용 반대 홍보전쟁
초복(17일)을 앞두고 동물자유연대가 인청공항 리무진버스에 개고기식용반대캠페인을 알리는 광고판을 부착했다.12일 인천공항에서 광고판을 붙인 6015번 공항리무진버스가 승객들을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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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맛나요] 먼 나라 이웃 입맛 ③ 육개장 vs 굴라시
한국 육개장을 연상케 하는 헝가리식 ‘굴라시’. 국물에 찍어 먹도록 버터 바른 바케트를 구워서 곁들였다. [요리·사진 정신우]한국과 다른 나라의 닮은꼴 요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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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맛나요] 한국의 명품 식재료 ③ 제주 방어
제주는 봄·여름·가을·겨울별로 품목이 다른 감귤이 난다. 11월은 노지 감귤이 한창이고, 12월 레드향을 필두로 5월 카라향까지 줄지어 선보인다. 11월은 조기·갈치 경매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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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겋게 기운 돋우네 '헝가리 육개장' 굴라시
한국 육개장을 연상케 하는 헝가리식 ‘굴라시’. 국물에 찍어 먹도록 버터 바른 바케트를 구워서 곁들였다. [요리·사진 정신우]한국과 다른 나라의 닮은꼴 요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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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턱시도 입고 뻘쭘했던 YS, 청와대 나와 삼각지 다다르자…"기수야, 여기 한강이 가깝데이"
김기수 실장은 “묵묵히 말 없이 사는 게 비서”라며 “이게 마지막 인터뷰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선 “전국에 안 가본 데가 너무 많고 골프도 못 배웠다. 아름다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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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기자의 '미장원 수다'] 민감성 피부에 맞는 '착한 화장품'
"순한 화장품, 좀 없을까? 내 피부가 워낙 민감해서 말이야."여자 둘 이상이 모이면 늘 ‘피부에 좋다'는 각종 화장품과 시술 정보가 화제에 오릅니다.이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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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한국의 명품 식재료 ③ 제주 방어
제주는 봄·여름·가을·겨울별로 품목이 다른 감귤이 난다. 11월은 노지 감귤이 한창이고, 12월 레드향을 필두로 5월 카라향까지 줄지어 선보인다. 11월은 조기·갈치 경매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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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기자의 미장원 수다]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직접 먹어보니
직접 먹어본 코코넛·올리브 오일 체험기.“코코넛 오일, 정말 먹을 만해요?” “대체 어떤 맛이에요?”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 중 뭐가 더 나아요?”제가 요즘 주변에서 많이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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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기자의 '미장원 수다'] 바지 밖으로 삐져 나오는 옆구리 살 빼기
쌀쌀한 날씨에 옷 두께도 두툼해집니다. 이와 함께 두툼해진 게 또 있습니다. 바로 옆구리 살!추석 연휴, '잠시 튀어나왔다가 들어가겠지'했던 옆구리 살이 매일 아침 옷 입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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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기자의 미장원 수다] 변비 탈출! 오일의 효과
"스트레스 때문입니다."얼마전 속이 더부룩하고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복통 때문에 찾은 병원에서 받은 진단입니다. 단순하게 변비 때문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원인이 스트레스였다니.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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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기자의 미장원 수다] "나는 음식 중독자였다"
하면 할수록 살 찌는 다이어트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생각나는 당신. 남편(혹인 남친)이 내 마음을 몰라줘서 슬프다. 그래서 먹는다. 부장님은 왜 말을 저렇게 할까. 짜증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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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부처꽃 뱅뱅
삼복더위 물러가니 가을의 문턱. 물러설 것 같지 않던 여름이 간다. 높은 하늘 구름도 가벼운 오후. 파란 물그림자 흰 구름만 흘러간다. 부처꽃 뱅뱅 맴도는 고추잠자리.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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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음식 '삼계탕'만 있을까? … 비타민과 무기질 풍부한 '이것'도 좋아
오늘 12일 '말복'을 맞아 말복의 의미가 화제다. '말복'은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세 절기 중 하나로 '초복'·'중복'·'말복'을 통틀어 '삼경일'또는 '삼복'이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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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여름의 끝
어제 밤은 모처럼 열대야가 없는 편안한 밤이었습니다. 귀뚜라미 울음소리도 심심찮게 들리더군요. 여름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리입니다.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인 말복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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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엔 고기 먹어야 좋다? … 녹두, 버섯 등 비타민 많은 음식도 좋아
오늘 12일 '말복'을 맞아 말복의 의미가 화제다. '말복'은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세 절기 중 하나로 '초복'·'중복'·'말복'을 통틀어 '삼경일'또는 '삼복'이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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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의미, 1년 중 더위 가장 심해… 복날엔 고기 먹어야 좋다?
오늘 12일 '말복'을 맞아 말복의 의미가 화제다. '말복'은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세 절기 중 하나로 '초복'·'중복'·'말복'을 통틀어 '삼경일'또는 '삼복'이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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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의미, 1년 중 더위 가장 심한 날 … 음식 "비타민과 무기질 풍부한 채소도 좋아"
오늘 12일 '말복'을 맞아 말복의 의미가 화제다. '말복'은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세 절기 중 하나로 '초복'·'중복'·'말복'을 통틀어 '삼경일'또는 '삼복'이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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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의미, 1년 중 더위 가장 심한 날 … "고기가 아니어도 괜찮아"
오늘 12일 '말복'을 맞아 말복의 의미가 화제다. '말복'은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세 절기 중 하나로 '초복'·'중복'·'말복'을 통틀어 '삼경일'또는 '삼복'이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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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기자의 미장원 수다] 삼복 더위에도 깔끔하게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피부의 적 자외선. [중앙 DB] 찌는 더위. 아침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들고 바를까 말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가뜩이나 로션 하나만 바르기도 더운데 그 위에 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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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철음식', 원기회복에는 '보신탕보다 복숭아 '
`8월 제철음식` 제철과일 복숭아 [중앙포토] 보양식 소비 급중하는데…'8월 제철음식'은 '8월 제철음식', 원기회복에는 '보신탕보다 복숭아 ' '8월 제철음식' 뭐니뭐니해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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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숭아 데이
‘제13회 복숭아 데이’ 행사가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어린이들이 임시 풀장에서 ‘福’ 스티커가 붙은 ‘복덩이 복숭아’를 들어보이고 있다. 복숭아 데이는 ‘복날 복숭아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