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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브렉시트 후 이민자 사라진 英마을엔 무슨 일이…
“채소나 과일 농장을 운영하는 이들은 올해 수확기를 어떻게 넘길지 벌써 걱정입니다. 많은 농장이 잘 익은 과일 등을 딸 일손이 없어 썩게 놔둬야 했는데, 대형 슈퍼마켓 고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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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직·임시직 지난해 임금격차 263만원…‘전체 月평균 399만원’
지난해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 간의 임금 격차는 263만6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연합뉴스]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간의 지난해 임금 격차가 263만6000원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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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내년에도 인상 러시
내년에도 저임금 근로자들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 러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USA투데이는 물가상승분을 적용해 시간당 4센트가 오르는 곳이 있는가 하면, 1달러가 오르는 곳 등 인상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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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청년실업 줄이기, 진로교육에 달렸다
유진성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올 들어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10%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간다. 체감 실업률이라 할 수 있는 고용보조지표3을 기준으로 하면 올해 청년 실업률은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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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근로자 평균 월 임금 337만원…임시·일용직의 2배
올해 8월 근로자 1인당 평균임금은 337만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해 4만 3000원(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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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미스매치? 중소기업 미충원율, 대기업의 3배
경기도 안산 한 목재 가공업체에서 인사를 담당하는 이영목(45·가명) 부장은 요즘 고민이 많다. 직원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아서다. 김 부장은 “같은 공단 내 동종 업체보다 근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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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자동차 업계, 고용도 빨간불
자동차 업계가 계속된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련 고용시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계열사를 제외한 1차 협력업체 300여 개사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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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자동차 업계, 고용도 '빨간불'…부품사 채용 8%감소
자동차 업계가 계속된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련 고용시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자동차의 계열사를 제외한 1차 협력업체 300여 개사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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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는 인력 미스매치…중소기업 인력 미충원율 대기업의 3배
올 1분기 구인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만1000명(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3분기까지의 기업 채용계획 인원은 전년보다 5000명가량 줄었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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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늘리려면 IT 스타트업 키워라”
청년층 고용을 늘리려면 정규직 비중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6일 이러한 내용의 ‘기업 특성에 따른 연령별 고용형태 분석’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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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심상정 후보의 '핀란드형 직업고'는 청년 일자리 해법?
지난해 15~29세 청년실업률이 9.8%를 기록해 2000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교육 양극화로 인한 가난의 대물림, 열심히 공부해도 취업하지 못하는 청년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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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434만원 vs 비정규직 157만원…임금 격차 사상최대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규모. [자료제공=통계청, 고용노동부]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간 급여 편차가 사상 최대로 벌어졌다. 지난 1월 정규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434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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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조선업에서만 2만7000개 일자리 사라져
지난해 12월1일 경남 거제의 한 산업단지 안 대형 크레인 주변의 모습. 일거리가 없어 크레인은 멈춰 서 있고, 작업 인력도 보이지 않는다. 이 산업단지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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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도 못 잡는 대기업 채용, 좁지만 틈은 있다
━ 올해 취업 기상도 ‘흐림’ 채용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기업이 많다. 채용하더라도 예년보다 작은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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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근로자 월 평균 임금 341만원…전년보다 10만원 늘어
올해 7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41만5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10만원) 증가한 것이다.고용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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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상 사업장 월급 평균은…
지난 6월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의 1인당 평균 임금 총액은 462만6000원이었다.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다.이 수치는 지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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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취업포털사이트 ‘코리아푸드잡(Kfoodjob)’ 2016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지난30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의 식품산업취업포털사이트 ‘코리아푸드잡(Kfoodjob)’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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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의 그늘…풀죽은 기업 체감경기
부실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며 회복세를 보였던 기업의 체감 경기가 다시 움츠러들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1로 전달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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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한계 부딪힌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아우성
유동자산 국가 인수 등 특단 대책 없으면 기업 연쇄 부도 우려...기본 생계 유지 못해 가정 파괴되고 자살 기도하는 가장도 나와3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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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때문에 학과 유지하는 무책임에서 벗어나야”
지난해 12월 2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채용대비 취업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뉴시스] 빈농의 막내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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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봉제 기업 '성과 연봉제' 전환 빨라질 듯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통상임금에 대한 정의를 내림에 따라 임금체계 개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초과근로수당이나 연·월차 수당, 퇴직금과 같은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각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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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없어 쑥쑥 크는 구미
구미시 도심을 지나는 낙동강 둔치에는 지난해 축구장 등 운동장 48면과 산책로·피크닉장 등이 조성됐다. [사진 구미시] 산업도시 경북 구미시에는 없는 게 세 가지가 있다. 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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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3월 취업자, 작년보다 7만 명 줄어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신규 고용의 둔화세가 지속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새로 일자리를 얻은 사람은 91만 명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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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설비투자 9.9%, 광공업생산 1.0% 늘어 온기 돌지만…문제는 소비다
한국경제가 침체 수렁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일까. 내리막길을 달리던 여러 경제 지표들이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기대감이 일고 있다. 하지만 아직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