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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32만t 떨어져도 끄떡없다···서울 물바다 막을 '빗물 터널'
서울 양천구의 빗물터널이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최승식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공사현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참을 내려가자 거대한 인공 굴이 나타났다. 지하 45m,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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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수돗물 안심 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감도와 위치 [자료 환경부] 오는 2021년 부산 낙동강 변 스마트 시티가 오픈하면 입주자들은 수도꼭지에서 콸콸 나오는 수돗물을 그냥 그대로 받아 마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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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또 침수될라’…불안한 평창올림픽 시설물 인근 주민들
지난 5월 집중호우로 토사가 쏟아져 내린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가리왕산 인근. [연합뉴스] “언제 또 물이 들이칠까 걱정돼 장마 기간 마음 편히 자긴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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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가뭄 걱정 덜어주는 '빗물 저금통' 아시나요?
"목 마르지? 물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라!" 27일 오후 대구 북구 대원유치원 앞마당. 어린이 3명이 서툰 솜씨로 화단에 물을 주고 있었다. 어린이들은 손을 모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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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m 물폭탄 휩쓴 부산 해운대…집값 떨어질까 노심초사
지난 11일 내린 폭우로 부산 가야대로에 차량이 침수된 모습. [사진 독자]“어제 7시에 출근했는데 10분쯤 지났을라나. 물이 허리까지 차대예. 공사장 한편에 세워둔 플라스틱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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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터널 지하차도는 통제되고, 골목마다 침수…피해 큰 인천 수해현장 가보니
24일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구간(28.88㎞)은 온종일 극심한 차량 혼잡이 빚어졌다. 23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100㎜ 이상의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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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논 15마지기 1시간 만에 자갈밭으로"… 290㎜ 물폭탄에 아수라장 된 청주시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에 290㎜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상당구 월오동 마을 농경지가 토사로 뒤덮였다. 최종권 기자 “봄 가뭄에 어렵사리 키운 벼가 하천물에 몽땅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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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 폭우에도 걱정 없는 도심 ‘인공 만장굴’
1 서울 양천구의 빗물 저장 터널 공사 현장. 발파작업에서 나온 돌조각을 중장비가 운반하고 있다. 2 빗물 터널 공사 현장 입구. 지름 8.5m에 깊이가 40m에 이르는 이곳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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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IC~만남의 광장 6.3㎞ 지하화 추진
경부고속도로 잠원IC에서 ‘만남의 광장’까지 6.3㎞ 구간을 지하화하는 대형 토목사업이 추진된다.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2일 “강남역 일대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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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료에 ‘빗물세’ 붙인다
지난달 15일 낮 시간당 60㎜의 폭우가 내린 서울 강남역 일대는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강남 일대 빌딩과 아파트에서 뿜어내는 빗물이 반포천으로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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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비 오면 잠기는 강남역 빗물 빼내는 터널 검토
서울시가 강남역 인근의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 흐름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단기적으로 하수관거(하수도)를 추가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빗물저류배수시설(터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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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 강남에 또 물난리라니
15일 서울 일원에 내린 시간당 최대 60.5㎜의 폭우로 강남역·선릉역·사당역 일대에서 배수관이 막히면서 강남 지역 도로들이 또다시 물에 잠겼다.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으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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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시홍수방지법 만들자
우면산 붕괴, 지하철 마비, 초현대식 빌딩 침수를 가져온 도시 홍수를 겪은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서울시와 소방방재청은 대형 저류조 시설 마련 등 수방 대책에 부산하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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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피해 없으니 괜찮다? 광화문 빗물터널 설치 유보
서울 중심부에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거대 광장. 바로 광화문광장이다. 2009년 8월 새 단장을 마치고 일반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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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35곳 → 88곳 확대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을 내놨다. 빗물펌프장과 빗물저류조 시설을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2017년까지 빗물펌프장 88곳의 시설 용량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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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신월동 빗물터널 … 올해 안에 공사 시작한다
서울 광화문과 신월동 등 도심 지하에 빗물을 저장했다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대형 빗물터널 공사가 연내 재개된다. 지하 30~40m 깊이에 만들기 때문에 대심도(大深度) 배수관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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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다 낮은 화장실 욕조 … 장애인·노인 위한 따뜻한 설계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후카사와 환경공생주택’ 전경. 이 아파트는 재건축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한 친환경 주택단지다. 지붕에는 태양열판을 설치해 전기를 만들뿐 아니라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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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공공보육 우선 … 박원순, 무상급식 먼저
복지 정책 1순위 큰 차이 한나라당 나경원·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힌 복지 정책은 꽤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 후보는 공공 보육시설 확대, 교육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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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빗물이용시설 설치
천안시는 빗물이용시설의 설치와 관리·운영 등에 필요한 ‘천안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조례’를 다음달 제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빗물이용시설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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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홍수 피해 줄일 치수사업 시급
홍수와 더불어 사는 사회다. 어느 정도 홍수를 감내해야 한다는 이 말은 환경단체뿐 아니라 정부 정책에도 반영돼 가는 추세다. 그러나 100% 홍수를 막을 수 없으니 홍수방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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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뉴타운 홍수걱정 '끝'
호우 때마다 중랑천 물이 넘쳐 불안했던 서울 중랑구 중화.묵동 일대가 '늘 물이 흘러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15일 이 일대 15만4000평을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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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지하수 쓰면 청계천 물 충분"
청계천 복원을 앞두고 세계적인 하천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서울시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하천의 복원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