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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합성해 인간 복제’ 하버드 의대 비밀회의
하버드의대가 인간 유전체(지놈·genome)를 합성해 ‘인조 지놈’을 만들기 위한 비밀회의를 연 사실이 밝혀졌다. 이론적 수준이긴 하지만 인조 지놈 합성이 현실화하면 생물학적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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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트루퍼 대량 복제 길 열리나…하버드대 '인조 지놈' 비밀회의
하버드의대가 인간 유전체(지놈·genome)를 합성해 ‘인조 지놈’을 만들기 위한 비밀회의를 연 사실이 밝혀졌다. 이론적 수준이긴 하지만 인조 지놈 합성이 현실화하면 생물학적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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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개선' 피스타치오, 발렌타인 선물로 떠올라
견과류 피스타치오가 남성의 발기부전을 개선하고 심장의 건강을 돕는다는 연구가 속속 나오면서 미국피스타치오협회가 11일 국내 연인들을 위해 피스타치오를 발렌타인 데이의 '러브넛(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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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화장은 죄가 없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이번 주 방송분을 보다가 피식 웃음이 났다. 태조 이성계를 모함하는 홍인방과 길태미, 적룡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계략을 짜는 장면이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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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김희애, 의원보좌관 송윤아 … 더 강해진 언니들
왼쪽부터 강력계 형사 역을 맡은 김희애, 국회의원 보좌관 역의 송윤아, 38세 늦깎이 대학신입생으로 등장할 최지우. [사진 SBS·KBS·CJ E&M] 40대 여배우들의 TV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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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엮어보기] 설탕 vs 옥수수 시럽 '달콤'하고 뜨거운 전쟁
뉴욕주 파임데일 인근 옥수수 농장에서 농부가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AP 파밍데일=뉴시스] 미국 옥수수 업계가 설탕 업계와의 ‘달콤한 전쟁’에서 반격에 나섰다. 두 업계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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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의 최민식 ‘삼시세끼’의 나영석 … 백상을 품다
무르익은 관록과 도전적인 패기가 골고루 빛났다. 국내 극장가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의 리더십과 고뇌를 절절히 표현한 배우 최민식, tvN ‘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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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개 항목 평가 1위 … "뉴스·드라마·예능 골고루 인기"
방송통신위의 KI 조사는 한마디로 ‘시청자가 프로그램 점수를 평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5만7000여 명의 시청자가 실제로 본 프로그램의 품질과 만족도에 점수를 주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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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듣던대로…속 단단한 10년차 여배우
관련기사 홍콩 4대천왕 궈부청, 한국 이수혁 … 스타와 맛과 샴페인에 흠뻑 빠진 밤 빨간 립스틱을 바른 그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던가. 22일 홍콩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안필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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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포크와 나이프 사용법 식사 예절부터…"작은사모님 어려워"
칼질을 배우는 서봄 역의 고아성.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포크와 나이프 사용법 식사 예절부터…"작은사모님 어려워"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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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작은 사모님' 교육 시작 '벌써?'
칼질을 배우는 서봄 역의 고아성.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23)이 ‘작은 사모님’이 되기 위한 상류층 교육이 시작됐다.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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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작은 사모님' 되기 참 어렵네
칼질을 배우는 서봄 역의 고아성.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23)이 ‘작은 사모님’이 되기 위한 상류층 교육이 시작됐다.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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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의 탄생 … 1995년, 그 뒤 한류가 터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케이블TV. 지난 13일에는 성대한 20주년 기념식이 열리기도 했다. 케이블TV가 출범한 1995년은 우리 대중문화 전반에 주요한 해다. ‘토토가’ ‘응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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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있다, 30억 내라" 대기업 사장 협박
대기업 사장과 미인대회 출신 여성이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은 뒤 이를 빌미로 30억원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의자는 해당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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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비리 흘려 압박, 불륜 터뜨려 '대못' … 시진핑 부패척결 공식
“부패분자는 발견하는 대로 처리하겠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신년사 한 대목이다. 새해 들어서도 강력한 반(反)부패 운동을 벌이겠다는 시사다. 이를 뒷받침하듯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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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TV다시보기 예능 1위
JTBC ‘비정상회담’(사진)이 올레tv의 VOD서비스에서 2014년 TV 예능 프로그램 이용횟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무한도전’이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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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다큐 … EBS, 안방 사로잡았다
2014년 방송계에선 EBS의 바람이 거셌다. 왼쪽은 겨울 대구 잡이를 다룬 EBS ‘극한직업’의 한 장면. 케이블 tvN도 예능 ‘삼시세끼’(오른쪽)와 드라마 ‘미생’ 등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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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TV로는 개성있는 성인물, 거실TV로는 가족영화
내 손안의 휴대폰으로 보는 모바일TV에선 개성있는 성인콘텐트를, 가족이 다같이 보는 거실TV로는 가족 장르 영화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9일 올 한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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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일본 ‘혐한 서적’ 출판 봇물
“세계가 경멸하는 불쌍한 나라.” “전 세계적으로 조롱 받는 한국의 반일운동.” “매춘 수출, 강간 대국.” 올해 초 일본에서 10주 연속 정치·사회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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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스캔들로 코미디판이 된 프랑스 정계
분수의 반짝이는 물과 인디언 서머(가을에 한동안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따스한 기간)의 건강한 나뭇잎들. 파리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에 있는 엘리제궁(프랑스 대통 령 관저)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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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의회는 시·도지사 들러리
지방선거가 끝난 뒤 지방의원들이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게 당론이다. 시·도 또는 시·군·구 의회의 의장단을 뽑는 자체가 당론으로 정해진다. 경남의 한 기초의원은 “의장단을 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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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혐한·반한 보도로 신뢰 잃은 산케이
전 지국장 기소를 톱기사로 다룬 산케이신문 10월 9일자 1면검찰이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산케이(産經)신문 전 서울지국장을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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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속 백마 탄 왕자는 예술가가 대세
최근 드라마 속 매력남은 예술가다. 아래 오른쪽 끝부터 예술가를 연기한 조인성·유아인·최진혁. 과거 드라마의 매력남들은 자취를 감췄다. 왼쪽 끝부터 재벌 2세로 나온 차태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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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떠난 두 장관, 남몰래 '라 비 앙 로즈'
“샌프란시스코의 러브 스토리.” 11일(현지시간) 발간된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의 표지(사진) 제목이다. 파리마치는 지난달 25일 경질된 아르노 몽트부르(52) 프랑스 전 경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