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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모든 탱크 뚫는 새 로켓탄 러시아서 개발
러시아가 최신형 무기들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현존하는 모든 전차의 장갑 장치를 뚫을 수 있는 신형 로켓탄 RPG-32 ‘하심’이 러시아에서 개발됐다고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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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군 60년, 희생·명예·국방
오늘은 국군이 창설된 지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소총 하나, 탄환 한 발조차 미국에 의존했던 국군이 이제는 국방비 28조원인 세계 9위의 첨단 군으로 변모했다. 한국전쟁 때는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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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홍콩 항생지수 4.29% 하락
홍콩 주식시장 동향과 뉴스 항생지수 801P 하락하며 17880P로 마감 항생지수는 801.41P(-4.29%) 하락한 17,880.68P로 마감했다. 국유기업지수는 633.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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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평화유지활동 방안 모색”
“한국군은 북한과의 냉전구도에도 대비해야 하고, 변화하는 평화유지활동(PKO) 등 국제활동에도 참여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14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대학교와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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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60돌’ 대한민국 국방력] 전투병 개인장비 60여 종 250만원 상당
한국 육군의 보병(전투병)에게 지급되는 장비는 얼마나 될까.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반 부대의 보병을 기준할 경우 개인당 60여 종의 장구·무기·피복이 지급되며 250만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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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사업자로 출발 … 이젠 미디어 기업"
19일 서울 여의도의 하나로텔레콤 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속도 체험전’은 하나로텔레콤의 변신 과정을 잘 그려 놓았다. 전화 모뎀에서 시작해 비대칭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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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뒷마당 안 된다” 유럽에 新냉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유럽 대륙에 새 분단선과 벽을 설치하려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월 10일 뮌헨 연설은 큰 파장을 던졌다. 나토 확대와 미국의 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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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벨 주한 미군사령관의 충고에 귀 기울여야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미 하원 청문회에서 한국군의 감축과 복무기간 단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군의 감축이 없다면 한국도 대규모 감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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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투기 40% 전방 배치"
국방부가 29일 공개한 '2006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은 핵과 미사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와 방사포 등 공격적인 무기를 늘리면서 전진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래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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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와 다른 솔직한 견해 부시가 빨리 들으면 좋을 것"
로버트 게이츠(63.사진) 미국 국방장관 후보자가 5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군사위는 이날 약 5시간 동안 청문회를 진행한 뒤 곧바로 표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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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노무현식 평화론'… 정의와 굴욕 사이
노무현 대통령의 '평화론'이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노 대통령은 2일 "북한 핵문제는 우리 안보에 위협 요인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과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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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만 전 기조실장 "盧 연정 제안으로 北核 해결 모멘텀 실종"
■ 북한 핵무장 통한 비대칭적 군사행위 부메랑 될 수도 ■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조정관 임명이 협상 국면 신호탄 ■ PSI 참여는 군사제재하는 격… 협상국면 유도에 전력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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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전직 대통령들과 북핵 회동
노무현 대통령이 10일 낮 전직 대통령들을 청와대로 초청, 점심을 같이하며 북한 핵실험 사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왼쪽부터)과 전두환 전 대통령(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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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노무현 대통령 맞습니까 ?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엊그제 기자회견 내용은 핵실험의 충격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 미.일과의 충돌을 무릅쓰면서까지 북한을 감싸고 돌았던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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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만난 YS-DJ, 대북정책 두고 격돌
정계의 오랜 동지이자 경쟁자인 YS와 DJ가 대북정책을 두고 또 다시 팽팽한 긴장감을 표출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10일 청와대에서 만난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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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3중 재앙' 걱정된다
미국의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윤광웅 국방부 장관에게 보낸 서신이 지난 주말 세찬 회오리를 불러일으켰다. 분명한 사실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2009년 이양과 미군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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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칼럼] 그 많은 핵 로드맵은 어디 갔나
영국 BBC 프로듀서인 스티븐 워커의 '카운트다운 히로시마'를 읽어 보면 미국이 원자탄 표적을 결정하기는 어려웠던 모양이다. 핵실험 두 달 전인 1945년 5월 10일, 오펜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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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북핵타결과 한반도]⑤전문가 진단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개국이 19일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전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6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데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미국과 북한의 상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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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러시아의 북핵 온도계
지난 2일부터 기자는 일주일여 유럽을 돌았다. 북한의 핵실험설(說)이 나도는 가운데 무거운 마음으로 서울을 떠난 기자가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모스크바였다. 모스크바는 제2차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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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주의 추구 안해 대만 독립은 분쇄"
중국이 27일 패권주의를 추구하지 않고 대만 독립은 꼭 저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4년도 국방백서'를 발표했다. 내년까지 병력을 20만명 감축해 230만명으로 유지하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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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7. 한·미동맹 어디로 가야 하나
▶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욱식 대표, 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용섭 국방대 교수. [김태성 기자] *** 참석자 ▶차영구 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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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미8군 사령관 기자회견 주요내용]
다음은 찰스 캠블 주한 미8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사 참모장의 기자회견 주요내용이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기에 앞서 주한미군 이동배치의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모두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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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美.日동맹 안 깨지는 까닭
일본의 방위정책은 미.일 동맹을 우선시하면서 자위대를 조용히 강화하는 것이다. 이 결과 일본은 이라크에 자위대를 파견했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대외 군사행동을 금하고 있는 현행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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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주한미군 재배치] 1. 주한미군 재배치 어떻게 볼 것인가
주한미군 대이동의 막이 올랐다. 올해부터 3년 동안 전방에 흩어져 있는 미 2사단이 의정부.동두천으로 합쳐지고, 2007년 말까지 한미연합사.유엔사를 비롯한 용산기지가 평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