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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투표로 무엇을 바꿀 수 있나
김진국대기자투표장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른 아침 줄지어 선 유권자들이 하나같이 진지하다. 의욕에 차 있다. 실망했던 정치가 다시 싱싱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8, 9일 사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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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13일은 친노와 친박 심판의 날?
이철호논설실장아무리 총선이 여론조사의 무덤이라 해도 여전히 선거판세 읽기에 여론조사만큼 요긴한 잣대는 없다. 주요 여론조사들을 종합해 그 중간값을 추정해 보면 새누리당 16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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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인 싫지만, 수도권 단일화 안 하는 안철수도 나쁘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왼쪽)가 2일 광주공원에서 후보 지원 활동을 벌였다(왼쪽 사진).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전남 목포에서 박지원 후보 지지연설을 했다. 두 사람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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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까지 당 이끌어 달라더니… ” 앙금 남은 인·인 관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더 드림 경제콘서트’에서 “특정인의 욕망에 편승해 호남에서 야권의 분열을 야기하는 세력이 있다. 오히려 정권교체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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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주역(周易)으로 풀어본 3당 대표의 총선운세
3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종필 증언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오른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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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주역(周易)으로 풀어본 3당 대표의 총선운세
3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종필 증언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오른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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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친노 49%서 20%로 줄고, 비노 51%서 80%로 약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왼쪽)가 23일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와 함께 서울 구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사퇴를 고민해온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당 잔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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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비례 ‘밥그릇’ 뺏길 위기에, 진보패권세력이 김종인 흔들어
총선 후보 등록(24~25일)을 목전에 두고 터져 나온 더불어민주당의 균열음이 선거판을 뒤흔들고 있다. ‘셀프 공천’ 논란으로 시작된 갈등의 핵심은 당을 개조하려는 김종인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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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한길·박지원의 대항마 확정…야권통합 종결선언
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나오다 한 예비후보자 지지자들로부터 공천 관련 항의를 받고 있다. 이날 더민주는 친노계 중진인 이해찬 의원을 공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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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25명 중 14명 범친노…김종인 측 “이게 국민 눈높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작업이 8부능선을 넘었다. 14일 현재 253개 지역구 가운데 206개 지역(81.4%)에 대한 공천심사를 마쳤다. 이 중 164곳의 후보가 확정됐다. 단수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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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재고해달라”던 문재인, 탈락 발표에 “할 말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14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더민주 세종시당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날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친노 좌장 격인 이 의원의 공천 탈락을 확정 발표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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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좌장' 이해찬 공천 탈락…이미경·정호준 의원도 컷오프
지난해 9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 중인 이해찬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컷 오프(공천 배제)` 대상자가 됐다. [중앙포토]‘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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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오늘부터 판매시작... ISA가 뭐야?
오늘 하루 꼭 봐야 할 뉴스를 예보합니다. 피와 살이되는 정보도 알려드립니다. 출근길에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주제별로 200자 속에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짧지만 알찬 뉴스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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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 웃고 친노 울고…‘보이는 손’ 논란
이해찬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선 ‘보이는 손’이 논란거리로 등장했다.문재인 전 대표 시절 총무본부장을 지낸 최재성 의원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전에는 (공천에) ‘보이지 않는 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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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와 뮤직비디오 찍은 김종인 “편집 잘 하면 된다”
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기자들에게 앞으로는 업무용 휴대전화로만 연락하라며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불러주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더불어민주당에서 친노·운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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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나는 선, 너는 악? 정치싸움이 종교전쟁도 아니고…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312쪽, 1만5000원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야당의 분당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다. 2014년 『싸가지 없는 진보』에서 야당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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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엽기 수석’을 떠나 보내며
서승욱중앙SUNDAY 정치에디터‘엽기 수석’이 국회를 떠난다. 유인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공천위의 현역 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컷오프 대상)에 포함돼 20대 총선에 나서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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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돌아온 박근혜 정부 ‘실세’ 최경환의 격정토로
■ 공천을 경선으로 하자는 취지엔 100% 공감하지만 너무 함몰되면 새 인물 투입 안 돼■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한 데 대해 유승민 전 원내대표 책임 인정해야■ 국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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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단장에 친노 최재성 대신 중도 정장선
정장선(左), 이용섭(右)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총선기획단장에 정장선 전 의원을, 총선정책공약단장에 이용섭 전 의원을 임명했다.정 전 의원은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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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다시 뭉쳤다! 친이계의 총선 올인 전략
지난해 12월 중순, 1주일 새 이명박 전 대통령 참석한 모임 4차례 가지며 전의 다져… 이동관·임태희·김두우·박선규·진수희 등 각자도생하다 ‘스타트라인’ 앞으로이명박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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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박’ 용어 사용은 표현의 자유이자 사실보도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지난 27일 심의에서 ‘친박’ ‘신박’ ‘진박’ 등의 용어를 뉴스에서 사용한 채널A의 ‘채널A 종합뉴스’에 대해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의견제시’를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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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임 대통령·소선거구 … 유효기간 지난 시스템 깨뜨려야”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전 의원.일요일인 지난 17일 제주엔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 제주도립미술관 카페테리아엔 원희룡(52·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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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총선 앞둔 정당들 ‘색깔 전쟁’
4·13 총선을 90여 일 앞두고 각 정당 간 컬러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옅은 녹색을 고른 국민의당. [중앙포토]지난 10일 안철수 의원은 연두색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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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는 정쟁 중단하고 쟁점 법안 처리하라
12월 임시국회가 오늘 끝난다. 그러나 노동개혁 5개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등 경제활성화 2개 법안은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