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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Y KESSEL 〈The Poll Winners〉
재즈 기타의 아버지 찰리 크리스찬의 후계자라 할 수 있는 그랜트 그린의 65년작이다. 그의 연주에는 언제나 블루스 필이 가득하고 흑인만의 펑키함과 그루브한 느낌이 담겨져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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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LA 레이커스 전력분석 2
[포지션별 분석1] * 센터 샤킬 오닐이 나서는 센터진은 리그 1위를 다툰다. 그러나 그의 단점인 저조한 자유투 성공률과 라이벌인 다른팀의 센터들 (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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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달아오른 스토브리그
그린이 LA다저스로부터 거액의 몸값을 받고 팀을 옮긴 이후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의 열기가 뜨겁다. 당대 최고의 슬러거중의 한명인 켄 그리피 주니어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가운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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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음반 '봄기지개'…시크릿 가든등 인기
81년 겨울. 라디오를 듣던 팝팬들은 반복되는 경쾌한 손뼉리듬 위에 10초 간격으로 쏟아져 나오는 클래식 메들리 선율에 깜짝 놀랐다. 루이스 클락이 지휘한 런던 로얄 필의 '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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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클레멘스 통산 다섯번째 사이영상 수상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개인 통산 다섯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클레멘스는 17일 (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가 실시한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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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경·채수영 블루스 '부활의 노래'
90년대 가요계의 불모성을 입증하는 지표는 많다. 록.리듬 앤드 블루스 등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인 블루스가 전멸하다시피한 현실은 그 중 대표적이다. 90년대 초반 '신촌블루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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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80주년 미국 전역서 추모열기
'고차원의 천부적 엔터테이너' '미국의 음악적 자존심' '클래식.재즈.뮤지컬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60년대 후반 말러 붐의 진원 (震源)' …. 지난 90년 타계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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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행진 98' 8월1일 첫발…후원·성금 줄이어
중앙일보.KBS.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한국복지재단이 8월 1일부터 37일간 함께 펼치는 4천리 민족 대장정 '희망의 행진98' 을 하루 앞둔 31일에도 각계의 성원과 동포애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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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비만과의 전쟁'
벗고 싶어도 못벗는 심정 - . 해마다 여름이면 여성들, 특히 군살이 여기저기 붙기 시작한 주부들은 노출이 두려운 몸매를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사실 운동을 해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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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아주대 안정환과 입단계약 外
아주대 안정환과 입단계약 프로축구 부산 대우는 20일 아주대 출신 안정환과 계약금 1억2천만원.연봉 1천8백만원에 입단계약을 했다. 지난해말 신인 드래프트에서 연고팀 우선지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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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주년 거슈윈 대표작 '랩소디 인 블루'
'20세기 최고의 팝 클래식' '뉴요커의 라이프 스타일을 묘사한 음악' '최초의 심포닉 재즈' '작곡자에게 10년간 25만달러의 작품료 수입을 안겨준 히트작' …. 바로 올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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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전국자원봉사대축제 수상자
◇ 우수상 (5) ▶강서 까치자원봉사대 (조광수등 1백39명) ▶제주시 연합청년회 (송창익등 5백50명) ▶대구소년원 PC교육팀 (이길재등 7명) ▶문경시 자원봉사회 (전순희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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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워크 온 워터' 外
□카트리나 앤 더 웨이브즈 '워크 온 워터' 80년대 중반, 쿵쾅대는 브라스소리에 이어 폭포수처럼 시원한 여성싱어의 고성이 귓전을 한없이 즐겁게했던 '워킹 온 선샤인' 이란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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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대중음악 공연장 - 라이브 카페 존재 이유 (2)
미국이나 일본에 가본 사람이라면 한번쯤'블루노트'같은 재즈카페나,'블루스 하우스'같은 라이브카페를 들러본 일이 있을 것이다.생생한 선율과 연주인의 재담,손님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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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신간 '경제적 공포' - 노동기회 소멸.실업은 양산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떨치기 어려운 걱정거리가 하나 있을 것이다.바로 실업(失業)에 대한 두려움.감량경영의 회오리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외줄타기'곡예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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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악당의 세상읽기 - 데니스 호퍼 최근작 '프랭키 더 플라이'
제작.감독에도 심심치 않게 손을 대고 있는 배우 데니스 호퍼는'이지 라이더'(69년)이후 최근까지 뒷골목 불한당의 이미지가 진하게 배어있다. '블루 벨벳''스피드'등에서 보여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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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엇갈린 LA다저스 마운드 - 박찬호, 개막전 덕아웃서 관전
미 프로야구가 2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개막돼 팀당 1백62게임을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박찬호(23.LA다저스)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개막전을 불펜이 아닌 덕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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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말다툼 사라질듯-심판노조,'언어폭력과의 전쟁' 선포
“더 이상 참지 않겠다.” 메이저리그 심판들이 선수.감독들을 상대로'언어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주목된다. 메이저리그 심판노조는 3일 성명서를 통해“그동안 심판들이 참는 바람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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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투수 이경필과 입단계약
…OB는 97년 신인 1차지명선수인 투수 이경필(사진)과 계약금 3억3천만원.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했다.배명고를 졸업,한양대 졸업예정인 이경필은 지난해 4개 대회에 참가해 9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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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치로' 이병규 LG유니폼-프로야구 신인지명
이치로(일본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국내판으로 불리는 이병규(단국대)가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LG는 23일 OB와의 서울 연고지 1차지명에서 이병규를 놓고 주사위로 우열을 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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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代 국회의원 재산등록 이모저모
15대 국회의원들의 재산명세가 드러났다.의원들은 평균 32억9천9백만원의 재산을 소유해 대부분 돈과 영향력을 함께 가지고있음을 확인케 했다. 과거에 비해 의원들의 재산은 부동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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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신 박길종 이사
국민투신 국제사업부의 박길종(朴吉鍾.50.일명 피스톨 박)이사.한 금융기관의 평범한 중역 모습이나 93,94년 제일은행 펀드매니저 시절의 피스톨 박을 기억하는 증권투자자들에게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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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4류 반박못할 현실
▷『나라를 지킨 용사들이 근 반세기에 걸쳐 생사와 관계없이 방치됐다는 것은 우리 국민 모두 부끄러워하고 사과해야 할 일이다.』-신한국당 김철(金哲)대변인,6.25 46년만에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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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세종문화회관 공연
…셀프 프로듀서로 변신,5집음반을 내고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회복한 신승훈(사진)이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이미자.패티김.조용필.나훈아.하춘화.김종서에 이어 대중가수에게 문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