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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북한인권백서 실종 사건
권혁주 논설위원 “북한 주민이 한국 영상물에 빠져든 건 전력난 때문이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어느 강연에서 한 말이다. TV 보기가 힘들어 배터리로 작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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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硏 “北 여전히 주민 생명권 위협…전역서 마약 확산 중”
통일연구원은 7일 북한이탈주민의 증언과 위성사진 판독 등을 통해 추정한 결과 현재 북한에는 19개의 교화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사진 북한인권백서 2019] 통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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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국 언제 오겠냐" 이 말에 4군단 작전부장 총살
사금을 채취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중앙포토]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영화 등 영상물을 보거나 유포한 북한 주민들이 사형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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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퍼주기 논란에 文공약 '프라이카우프' 사라졌다
━ 4ㆍ27 남북 정상회담의 의제 중 하나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포함하는 방안을 청와대가 검토하고 있다. 북한 비핵화와 이슈와 함께 이산 상봉 정례화가 쟁점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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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계파해체 깃발 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새누리당 후보 나서려면 경선 거쳐야… 계파 패권주의 청산이 과제, ‘친박’의 대변자 역할은 안 할 것과 정진석(57)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만남은 취임 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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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사법부 좌편향 판결과 민변 활동 모니터링 위한 ‘사법정의 감시센터’ 출범
헌법적 가치와 국가 정체성 수호를 목표로 출범한 ‘사법정의실현 국민감시센터’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세미나 및 1차 감시 보고회를 개최했다.사법부의 ‘좌편향’ 판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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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막으려 철조망·감시카메라…휴대전화 탐지 전자장벽도 설치
북한이 주민 탈북을 막기 위해 처벌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경 경비 강화는 물론 휴대전화에 대한 단속까지 벌이는 것으로 드러났다.통일연구원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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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젠 통일 연구에도 심리학·인류학이 필요한 때”
최 원장은 “통일 후 한반도의 정체성 정립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포토]북한 관련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8일로 개원 25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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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제ㆍ핵 병진은 항구적 전략 노선”…문답집 ‘조선에 대한 이해’ 공개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이 13일 공개한 북한 책자 ‘조선에 대한 이해’ 1~10권. 문답집 형식으로 이뤄진 이 책자는 지난해 7월 북한의 평양 외국문출판사에서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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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내년 5월 인사태풍”… 김정은 ‘최용해 세대’ 확 날리나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내년 노동당 7차 대회에 어떤 인사카드를 꺼낼까. 사진은 김 제1위원장이 지난 2월 노동당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36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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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 해 100명꼴 공개처형 … 한국 영상물 보다 적발 늘어
북한군 2명이 압록강변 북·중 국경 초소에서 북한 여성 한 명을 취조하면서 심한 구타를 한 뒤 여성의 보따리에서 성인용 CD를 발견하고 웃는 모습. [중앙포토]북한이 200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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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 “군사 신뢰 구축할 특사 파견을”
8일 열린 국회 남북관계특위와 한반도포럼 공동 학술회의에서는 북한·안보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는 토론에서 “북한 붕괴론이란 망령을 떨쳐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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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 "김정은 체제 2~3년 내 시험의 길목"
출범 24주년을 맞은 통일연구원이 8일 서울 서초구 신청사로 이전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홍구 중앙일보 고문,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용순 한국직업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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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신동혁 거짓 자서전 파문
탈북자의 북한 수용소 생활을 다룬 책『14호 수용소 탈출』(2013년 3월 발간)의 주인공인 탈북자 신동혁(32·사진)씨가 “경험 중 일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털어놔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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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수용소' 탈북자 신동혁 탈출 오류 인정하며 "북한 인권 활동 접을 수도"
자전적 책인『14호 수용소 탈출(Escape from camp 14)』(2013년 3월 발간)의 주인공인 탈북자 신동혁(32) 씨가 “내 경험의 일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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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최고존엄만은” 국제 ‘인권 압박’에 비상 걸린 북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비판이 전에 없이 강경합니다. 9월 69차 유엔총회에서 이슈로 제기돼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외교소식통은 17일 “아프리카 등의 인권문제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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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보고서 이례적 발표 … “인권대화 반대 안 해”
북한이 13일 극히 이례적으로 자체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다른 나라와의 인권대화를 거부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형식은 인권보고서이지만, 북한 주민의 인권이 잘 보장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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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80명 휴일 공개처형 … 7개 도시서 기관총 난사
북한이 이달 초 강원도 원산을 비롯한 7개 주요 도시에서 80여 명의 주민을 무더기로 공개처형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한 한 인사가 밝혔다.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이 인사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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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80명 휴일 공개처형 … 7개 도시서 기관총 난사
북한이 이달 초 강원도 원산을 비롯한 7개 주요 도시에서 80여 명의 주민을 무더기로 공개처형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한 한 인사가 밝혔다.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이 인사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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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상영] 토론회-‘한중수교 20년,상생의 길을 묻다’에 대한 소고
백가쟁명(百家爭鳴) 토론회-‘韓·中 수교 20년,상생의 길을 묻다.“에 대한 소고 온 국민의 눈과 귀가 런던올림픽으로 쏠려 있을 무렵, 한.중 수교 20주년에 즈음하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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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구명 압박한 레이건도 결례였나”
북한인권법이 정국 이슈로 떠올랐다.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탈북자 백요셉씨에게 “북한 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 “변절자 새끼” 등의 욕설을 한 데 이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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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권대국’으로 부상하나
#. 1995년 겨울 중국 동북 3성의 중심도시 선양(瀋陽)에 갔을 때였다. 석탄 연기가 매캐한 아침 7시쯤 번화가 시타(西塔) 거리에서 카키색 제복의 공안(公安·경찰)이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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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귀순 용사
1983년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2시. 느닷없이 방공 사이렌이 울렸다. 워낙 잦은 민방위훈련에 익숙해 있던 시민들은 대부분 그러려니 했지만 이 상황은 훈련이 아니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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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인권재단 이사장 이세중씨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는 6일 ‘대한변협 인권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이세중(75·사진) 전 변협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재후·신영무·송정호·장익현 변호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