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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항소심도 징역 2년
은수미 전 성남시장이 지난해 9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수수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사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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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에 푹 빠진 MZ…위스키 수입량, 1분기 8400t 역대최대
위스키 수입량이 급증해 동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4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카치, 버번, 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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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찍힌 경조사 메시지' 태백시장·장흥군수, 행동강령 위반
계좌번호가 적힌 경조사 메시지와 청첩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해 논란을 빚었던 국민의힘 소속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 전남 장흥군수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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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항소심서 은수미 징역 5년 구형…은 "증거는 증언밖에 없는데"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전 성남시장. 연합뉴스 자신과 관련한 사건 수사자료를 건네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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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적어 시민에 모친상 문자 뿌린 시장…檢 고발 당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이 발송한 부고 문자메시지. 사진 태백시, 연합뉴스 지난해 말 계좌번호가 담긴 모친상 부고 문자메시지를 다수의 시민에게 보낸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이 개인정보 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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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 제보자 비밀접촉…때론 ‘007’ 방불케하는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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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맞게 식사비 3→5만원"…與김성원, 김영란법 개정안 발의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임현동 기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3일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식사비 한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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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하영제 의원 체포 동의 요청 국회 제출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 김경록 기자 법무부가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청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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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바나 협찬 의혹’ 김건희 여사 최종 무혐의 처분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 최종 무혐의 처분했다. 함께 고발된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 권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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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 김건희 여사 최종 무혐의…"코바나 협찬 위법 없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 최종 무혐의 처분했다. 함께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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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 진작”…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3만원→5만원 검토
정부가 김영란법 시행 7년 만에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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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채용비리가 주차위반과 동급? 청년 희망 꺾는 불공정법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2021년 7월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임용 시험에 응시했던 특성화고 학생 A군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합격자 발표 당일 A군은 합격자 명단에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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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죽음으로 내몬 '채용비리'…처벌은 주차위반과 동급? [김기찬의 인프라]
청년을 비롯한 취업준비생의 눈물을 자아내고 분노를 유발하는 채용비리. 하지만 채용절차법이 처벌조항 하나 없는 껍데기 법이란 지적이 나온다. 심지어 법 조문에 따르면 비리를 적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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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징역2년' 조국 1심 판결에 불복…조국도 항소장 제출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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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기소, 4개 재판에 "또 추가될 듯"…길어지는 김만배의 겨울
대장동 의혹 수사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키맨’으로 통한다. 남욱, 유동규, 정영학 등 대장동 일당 중 유일하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혐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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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 조국, 서울대 징계위 다시 열린다…"조만간 논의"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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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도, 차명투자도…‘정경심이 주도, 조국은 몰랐다’ 판결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제기한 11가지 혐의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대부분 유죄로 판단했다. 2013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예정’ 증명서 허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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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님 진료비 깎아드릴게요"…인천의료원장 검찰 송치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 뉴스1 조승연(60) 인천시의료원장이 구청장과 지인들에게 진료비를 감면해 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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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에 50억 빌리고 원금만 갚았다…언론사 회장 검찰 송치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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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포르쉐 렌터카 의혹' 박영수 前특검 기소
박영수 전 특별검사. 연합뉴스 검찰이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받은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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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년간 매달 하청 찾은 공기업 부장…월200만원씩 챙겼다
수도권 소재 한 공기업에 다니는 A 부장은 경기도에 있는 하청 업체 B사를 매달 찾았다. 업체 측이 미리 준비한 현금 200만원을 가져가기 위해서다. A씨가 4년 넘게 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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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라임몸통' 김봉현 수배...경찰에 협조 요청
'라임자산운용 사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5일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관련 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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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김건희 장신구 대여,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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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몇명이나 얻어먹었나…법원 '6분의1' 결론, 술접대 검사 무죄
라임자산운용(라임) 투자 사기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검사가 30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