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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그룹 김영춘 정계은퇴…“거대담론 시대 가고 생활정치 시대 왔다”
김영춘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 인사로 3선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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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을 국회의원 앉힌 노원구, 尹에겐 통크게 마음 안 열었다[관심지역 표심]
서울 노원의 표심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사이에서 고심한 흔적이 역력했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이 후보는 11곳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노원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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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병수가 왜…안철수 유세차에 깜짝 등장한 사연
(부산=뉴스1) 김영훈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역 앞에서 열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유세에 깜짝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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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말연시 "특단조치 필요"…'미접종 4명 모임' 축소 검토
서울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 돌입 4주 차 만에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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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5·18, 독재에 대한 강력한 거부 명령”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다음 달 11일 실시한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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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유승민, 홍준표, 황교안까지…국힘 전대 ‘대리전’ 양상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전이 야권 대선주자나 당 안팎 주요 인사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특정 인사의 계파이거나, 친분이 두터운 주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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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달려간 송영길·이광재·김두관···재보선 이후를 바라본다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한 김두관·송영길·이광재 의원(왼쪽부터). 연합뉴스 “부산 선거판이 어렵지만 캠프에 들어온 당권·대선주자들이 얻어가는 점 역시 적지 않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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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리고 부산' 盧 닮아간다···권양숙도 걱정하는 김영춘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를 방문해 "부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어 달리겠다"고 말했다. 뒤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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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감서 “김해신공항 건설 문제 많다” 여야 한목소리
13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 모습. [사진 부산시] 13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부산의 최대 현안인 김해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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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굴자”…전대 앞두고 몸값 올리는 민주당 강원ㆍ영남 동부라인
왼쪽부터 김두관, 이광재 민주당 의원. [뉴스1, 연합뉴스] “우리 1석이 수도권 10석과 맞먹습니다. 우리 이제 좀 비싸게 굽시다.” 23일 열린 영남·강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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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전쟁 다가오는데 총알 하나뿐"…요즘 김부겸 처지가 이렇다
2년 전 이맘 때 김부겸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1순위 후보였다. 2018년 6월 18일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가 발표한 차기 당권 주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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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김부겸·김영춘·오세훈·김병준···이 잠룡들만 왜 가시밭길일까
김부겸, 전대 출마 저울질… 김영춘, ‘오거돈 성추행’ 뒷수습 동분서주 오세훈 “수도권 중도층 잡아야 산다”… 김병준 “3040, 좌파도 진보도 아냐” 총선 낙선에도 불구하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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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김두관 하루차 이견…당내서도 '부산시장 공천' 갈렸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문에 이은 양정숙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부동산 의혹의 영향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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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부산시장 무공천 주장에 김영춘 "시민 명령 따라야"
김영춘 민주당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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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文이 만든 당헌 때문에···與 오거돈 후임 후보 못내나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에서 한숨을 내쉬고 있다. [연합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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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김부겸과 김영춘 그리고 노무현의 길
신용호 논설위원 황무지에서 김부겸(대구)과 김영춘(부산)이 낙선했다. 지역주의 타파를 내세우며 ‘제2의 노무현의 길’을 가던 두 사람이다. 지난 총선에선 웃었지만 이번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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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에 민주당 일각 "내년 보궐에 아예 후보내지 말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시장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한 사람에게 5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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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불명예 퇴진 오거돈, 최근 지인에게 "재선 도와달라"
사퇴기자 회견에서 울먹이는 오거돈 부산시장. 송봉근 기자 “30년 만에 부산의 정권교체를 이뤘다. 새로운 평화의 나라, 행복한 부산을 염원한 부산시민의 승리입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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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약속] '대장' 전투 승리 서병수 “부산의 판교 만든다”
■ 「 ‘다시 보는 약속’은 21대 총선 당선인의 향후 의정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중앙일보가 21대 총선을 맞아 준비했던 기획 코너인 정치언박싱·총선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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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원내대표 권성동·김태흠 “도전”…주호영·정진석도 거론
총선 참패의 격랑에 휩싸인 미래통합당이 ‘새 원내 사령탑은 누구인가’라는 물음 앞에서 다시 들썩이고 있다. 새 원내 지도부는 103석(미래한국당 19석 포함)으로 쪼그라든 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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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중진이냐, 비영남-개혁이냐…통합당 원내대표 경쟁 가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관계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총선 참패의 격랑에 휩싸인 미래통합당이 ‘새 원내사령탑은 누구인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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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이낙연, 생환 홍준표…‘쓴맛’ 김부겸·오세훈 아직 기회
━ 총선 성적표 받은 여야 잠룡들 여야 잠룡에게 총선은 비룡으로 승천하기 위한 큰 관문이다. 이곳을 무사히 통과해야 비로소 ‘용좌’를 바라볼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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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대결 석패한 나경원, 조국 수호자에 진 저격수 주광덕
기대를 모았던 여야 후보들이 총선에서 모두 고배를 들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의 최재성(서울 송파을). [연합뉴스] 서울 송파을에서 5선에 도전했던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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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석중 민주당 3석, 그것도 겨우 이겼다···통계로 본 부산 민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부산 수영구 민락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미광화랑에서 시민들이 줄서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부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