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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6명 중 813명 … 스무 살 부산국제영화제 빛낼 꽃
자동차 부품업체에 근무하는 허세민(32)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문을 두드렸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다. 서류 심사와 면접 끝에 ‘의전 운영 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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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당 가득 메운 아시아 영화의 향취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국내외 영화인들이 화려한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왼쪽부터 최승현, 김선아,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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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런 일본 애니 본 적 없을 걸?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 / 사진=라희찬 (STUDIO 706) [매거진M] 올해 BIFF에서 유난히 팬을 몰고 다닌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이 있다. 바로 유아사 마사아키(52)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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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IFF 달군 키워드 베스트 7
사회를 맡은 배우 장동건과 윤아가 개막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라희찬 (STUDIO 706) [매거진M] 고(故)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부집행위원장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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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의 '멘토' 故 김지석, 그만 없는 방
[매거진M] 22회 영화제를 스물여덟 밤 앞둔 9월 14일, 부산 영화의 전당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 지난 5월부터 굳게 닫혀있던 문 하나가 오랜만에 열렸다. 개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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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기온에 설악산에는 첫눈, 오대산·덕유산·지리산에는 상고대 장관 [포토타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 심사위원을 맡은 프랑스 알랭 기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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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에 죽음 권하는 사회…영화 같은 현실이죠
고령화 사회에 대한 섬뜩한 상상을 담아낸 일본 영화 ‘플랜75’의 하야카와 치에 감독이 1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송봉근 기자 “고령층이 일본 경제를 좀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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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딛고 다시 선'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상애상친'의 배우 티엔 주앙주앙(오른쪽부터), 실비아 창 감독,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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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스태프 체불임금, 부산시가 예산으로 해결한다
지난 10월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 영화제 개막식 한 장면. 송봉근 기자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의 단기계약직 스태프(인턴) 체불임금을 예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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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내부 진통, 표면화
[매거진M] 제22회 영화제 개최를 두 달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가 또 다시 내홍에 부딪혔다. 지난 8월 8일 김동호(80) 이사장과 강수연(51) 집행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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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성일, 현재 위독한 상황
배우 신성일이 지난달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스1] 영화배우 신성일이 3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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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문화 가이드
━ [책]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저자: 정여울 출판사: 민음사 가격: 1만6000원 “우리는 애써 모른 척한다. 괜찮다 라고 말할 때마다 내 안의 무언가가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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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올해 영화제 마치고 사퇴하는 게 도리”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김동호(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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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홀로 선 소나무' 공식 포스터 공개
사진=부산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포스터가 10일 공개됐다. 콘셉트는 산속 바위 틈 사이에서 뿌리를 깊게 내린 ‘홀로 선 소나무’다.부산국제영화제측은 “‘소나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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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차인표, 배우·감독·제작자의 이름으로 만나다
지난 8월 차인표 씨의 부인, 신애라 씨를 인터뷰하며 그의 근황을 들었다. 올해 초 영화 제작사를 차렸고 미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지난 7월 단편영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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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뮤지컬로 부산행 佛거장 카락스 "홍상수 영화로 불면증 달래"
레오스 카락스 감독이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아네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대사 대신 노래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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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차세대 거장 만난 韓거장 봉준호 "송강호가 안부 전해달라더라"
올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고 화제의 행사인 스페셜 토크 '하마구치 류스케X봉준호'가 7일 부산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관객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거리 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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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안성기, 서울성모병원에 1억원 쾌척
20일 오전 11시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민배우 안성기(왼쪽)씨가 자선기금 1억원을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울성모병원 국민 영화배우 안성기(68)씨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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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알면 아무나 예매 취소...뻥 뚫린 부산영화제 '황당 해명'
5일 A씨 개인정보가 입력된 부산국제영화제 예매현황 관리 페이지. 김민주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관객 예매작품 보안 관리가 허술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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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 보이콧 철회…묵은 갈등 풀고 재도약 한목소리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기자회견에서 전양준 집행위원장(왼쪽)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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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는 10대 마음, 영화에 표현하려 안간힘 썼던 부분"
독립영화 '죄 많은 소녀'. 대작들 틈새에서 60개 남짓한 스크린으로 엿새 만에 1만 관객을 모았다. [사진 CGV 아트하우스] 지난 13일 소규모로 개봉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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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오프라인 개막식 부활, 선정작 모두 극장서 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8년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장면. 송봉근 기자 다음 달 8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개막식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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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광장,자갈치·국제시장, 해운대해수욕장…부산 관광 최대 핫 플레이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 남포동 BIFF광장. [사진 부산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Hot Place)는 어디일까? 부산시가 관광객의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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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부산 출신 연예인 14명 뭉쳐 영화의 거리 뒷골목 살렸다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로 일대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탄생한 영화의 거리다. 인근에 자갈치 시장과 관객 1400만명을 끌어들인 영화의 배경이 된 국제시장, 국내 최초로 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