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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푸짐
오는 11일(음력4월 초팔일)은 부처님 탄생 2천5백25년이 되는 「부처님 오신날」-. 공휴일로 지정된 후 7번째 맞는 불교 일이다. 조계종을 비롯한 각 불교종단과 전국 사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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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증산 유공단체 경기도에 최우수상
정부는 21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남덕우 국무총리를 비롯, 각 부 장관과 시·도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0년도 식량증산 유공단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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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취임을 기념우표6백만장 발행
체신부는 21일 제10대 대통령취임을 기념하는 20원짜리기념우표 6백만장과 40원짜리 소형「시이트」60만장을 발행한다. 기념우표는 대통령휘장인 봉황대신 국화·무궁화를 배경으로 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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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14안타 퍼부어 심석 눌러 6대2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충암고와 대전고가 제8회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3회전을 통과, 8강의 대결장인 준준결승에 선착했다. 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9일째 3회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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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목포상 자멸로 이겨
서울고와 상문고, 그리고 심석종고가 봉황대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 3회전에 올랐다. 7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7일째 2회전 경기에서 경기 심석종고는 장단 12안타로 약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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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전남고에 덜미 잡힌 신일
강호 서울 신일고가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 첫 출전한 무명의 전남고에 패퇴했다. 6일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제8회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 6일째 2회전 경기에서 전남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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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도 좋지만 이겨야 한다.
한국「스포츠」계는 78년에 들어 가장 큰 격동의 시기를 맞게 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려 남북「스프츠」의 대결이 있기 때문. 또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가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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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고
서울예선에서 최하위로 험난한 예선관문을 통과한 행운의「팀」, 좌완 홍순업은 날카로운 장타의 돌파구로 가장 각광을 받는 대형 선수다. 여기에 손중명·이창남·송형찬 등 이 단타 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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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김재원
작년 한해는 경주고분 발굴의 해라고 할만큼 신문지상에 매일같이 신발견의 기사가 실리고 고고학이나 고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발굴된 새 유물의 역사학 상·미술학 상의 의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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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야구 김용희
마치 농구선수와 같은 1m86cm위 장신에다 체중77kg. 이 거구에서 뿜는 타봉이 작년 고교야구 투수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금년 경남고교를 졸업한 김용희 선수(19)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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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고·경남·배재·경북·배명·중앙
금년도 고교야구의 최종 왕좌를 가름하는 제2회 전국 우수고교초청 야구대회가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된다. 금년도 전국고교 야구대회의「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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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내리 7년을 도권 대구세는 왜 강하나
올해 서울에서 벌어진 3개 전국 고교야구대회는 대구상이 두번 우승(대통령배·봉황기)하고 경남고가 한번 우승(청룡기)하여 영남세가 압도하고 서울「팀」은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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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98호고분 꼭발굴해야되나
경주시내의 대표적 봉토고분인 황남동98호형분이 발굴됨에 따라 관계·학계는 매우 신중한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이 고분은 이웃 155고분의 발굴단에 의해 지난5일 파헤치는 작업이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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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금관나라」의 수수께끼
고분얘기가 나올 적마다 일반의 가장 큰 관심은 금붙이이고 그 중에도 특히 금관이다. 경주의 그 숱한 고분 중에는 천년의 왕업이 계승되는 동안 50여 군왕에 왕비까지 합하여 1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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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세광·대전 득승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직이 주최하는 제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는 개막 첫날부터 예상을 뒤엎는 혼전으로 이날 성동원두는 2만여 관중의 함성이 계속 폭발했다. 이날 해마다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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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일소 역전2타 김창견 수훈|하남섭 대회1호「홈·런」
동산고는 유응삼을, 배명고는 작년봉황대기우승의 주역인 김정남을 선발로 기용했다. 그러나 동산고는 6회초8번 김창규가 2사만루에서 좌중간을 뚫는 회심의2루타로 주자를 일소, 대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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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스윙」 |대통령배 고교야구 출전「팀」「프로필」
항도 부산의 대표적인 명문고로 너무나 유명하다. 금년출전이 4번째. 충분한 전력속에서도 승운이 없어 겨우 준결승진출이란 안타까움을 주었다. 현재는 고교야구 최강의 전력을 구비,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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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창공에 백구의 대축제
전국고교 야구의 최대잔치인 제7회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 야구대회가 오는 5월1일 개막을앞두고 숨가쁜「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향토의 명예와 모교의 전통을 찾으려는 각「팀」들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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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고분의 발굴공사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도 고분들이 가장 밀집해 있는 황남동 일대 고분군 지역 4만여평을 고분공원으로 꾸미기 위한 거창한 발굴공사가 21일부터 진행 중에 있다. 신라 13대 미추왕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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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상, 배명 눌러|친선 고교 야구
【전주=양정희 기자】전북일보주최 고교야구 황금사자기대봉황대기대회 패자초청경기가 17일하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려 황금사자기의 패자 군산상고가 봉황대기의 패자 서울 배명 고교를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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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대구상·경북고 4개 팀 패권 다퉈
제1회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패권다툼은 중앙· 대광·대구상·경북고 등 서울과 대구의 4개 「팀」으로 압축되었다. 15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고교야구대회 8일째 경기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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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선린·춘천고 3회전에
11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4일째 경기에서 배재고는 휘문고를 9-27회 「콜드·게임」으로 이겨 선린상·춘천고와 함께 3회전에 올랐다. 또 경북고는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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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교서 참가
제1회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전국으로부터 37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7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참가교=경남고 선린상 대전고 경기상 대구영남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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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덴텍스 등이 수상 「매일경제」선정
매일경제 신문사 창간 1주년기념 봉황상 시상식이 30일 상오 10시 신문회관에서 거행됐다. 이 상은 소비자들이 뽑은 우수상품에, 수여되는데 봉황대상은 「골덴텍스」양복감·「백설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