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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발자국 보고 “길이다!” 2시간 빙빙 돌아 제자리였다 [백두대간을 걷다⑦]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⑦-덕유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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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0분 내 무료' 한 달 해보니…100만명이 12억 아꼈다
서울시가 지하철에 10분 이내 다시 타면 요금을 추가로 내지 않도록 한 결과 한 달간 100만여명이 12억6000만여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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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좀 갈게요"…서울 지하철 '10분 내 재탑승' 돈 안낸다
지난달 18일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에서 한 시민이 개찰구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가 관할하는 지하철에선 열차에서 내렸다가 10분 이내 다시 타면 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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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산불날 술자리 간 김영환 지사...얼굴 붉은데 "물 마셨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30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 충주청년네트워크 환영 모임에 참석한 모습. 사진 독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산불로 산림·소방당국과 제천시 등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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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盧비어천가'… 盧대통령 태몽·성장과정 미화
▶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받은 노대통령 관련부분(사진上)과 김해시가 제작한 만화의 표지(下). 경남 김해시가 제작한 만화로 된 관광 가이드 북에 노무현 대통령의 태몽과 생가의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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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못펴는 대보름 특수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정월 대보름 경기가 영 시들하다. 소비침체의 영향도 있지만 올해는 특히 '신세대 명절'로 부상한 밸런타인 데이(14일)와 시기상으로 겹친 탓도 크다. 유통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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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높은 곳, 소액투자 바람직
최근 서울 주요지역 소형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값에 육박하면서 이들 아파트를 사들여 세를 놓는 투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형일수록 전셋값은 다락같이 치솟는 반면 매매가는 큰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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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과학계 주름잡는 양대 상아탑
북한의 우수 과학자를 양성하는 대학으로는 평양시 과학단지에 위치한 리과(理科)대학과 보통강구역의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손꼽히고 있다. 리과대학 졸업생들은 북한의 첫 인공위성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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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山살리기」植木행사-경실련,순천지부
○…경제정의실천 순천시지부(지부장 신준식)는 YMCA와 라이온스클럽,전교조,순천대 총학생회등 관내 25개 단체의 적극적인참여속에 범시민운동으로 봉화산살리기에 나서 4㏊에 벗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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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선로 떨어진 어린이 구출 용감한 고교생에 전액 장학금
3일 서울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고교생 김대현(18·서울디지텍고 2년)군이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하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 [연합뉴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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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봉하마을 찾아 성묘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추석을 앞두고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고향인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선영에 성묘를 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내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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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지는 노을 보며 울어본 적 있는가
해지는 순천만 휘도는 물길 사이로 조각배 하나 고요히 떠간다.순천만의 하루는 대하소설보다 길다. 먹물보다 짙은 어둠을 뚫고 산마루가 윤곽을 드러낼 즈음. 밤새 화포마을 개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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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관광레저단지 첫삽
통일그룹 계열사 ㈜일상해양산업은 29일 여수 화양지구 해양관광레저단지 착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문선명 통일교 총재와 황선조 일상해양산업 회장,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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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착잡한 심경” 장군차 심으며 달랜다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생가 복원 공사로 사저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먼 발치에서 바라보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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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들인 지하 자전거보관함 하루 이용객 50여 명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안에 설치된 밀폐형 자전거 보관함. 서울시내 전철역 10곳에 보관함 200개를 설치하는 데 30억원이 들었지만 이용도는 극히 낮다. [서동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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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연산 송이 맛 보세요
자연산 송이버섯 생산이 풍년을 맞았다. 지난해 kg 당 126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던 송이가 올해는 7분의 1 수준인 19만6000원에 팔리고 있다. 5일 용산 이마트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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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면적 10배, 경제자유구역서 해제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된다. 지식경제부는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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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형제간첩 검거/안기부 발표/“35년간 정치정보 빼내”
국가안전기획부는 28일 북한기지ㆍ일본 관동지역 공작지도부ㆍ서울을 삼각거점으로 35년간 지하당구축ㆍ고급정치정보수집 등 암약해온 북한 노동당연락부소속 서순택(61ㆍ한국 케라모스대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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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도지역을 변경
서울시는 1일 정부의 녹지보존을 위한 도시계획 재정비 방침에 의거 서울시도시계획 용도지역 중 녹지지역을 대폭 확대하고 상업지역을 축소, 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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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까지 택지 2백만평 조성
49년 시 승격 이후 조용한 전원 도시로만 남아 있던 전남 동부 지방의 중심도시 순천시가 주변의 여천·광양 공단의 성장과 함께 80년대 들어서면서 공단 배후 도시로 착실한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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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50석의 강당 도서실 등 갖춰
『청소년 범죄의 증가추세 등 젊은이들의 도덕적·윤리적 교화문제가 우리 사회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마땅히 갈 데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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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오키스트라」폭포로 가보자
불볕더위를 피해 폭포를 찾아 등산·낚시·수영을 동시에 즐기는 실속있는 피서법이 유행하고 있다. 장마로 인해 수량이 풍부한 폭포의 주변은 평지보다기온이 10도이상 낮아 감기걱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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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어린이 피납|16일째 향방 몰라
두 소년이 끌려가서 상봉1동 272의 황봉준씨 (42· 노동) 의 장남 용석군(6)이 중학생과 국민학생으로 보이는 소년 2명에게 끌려간 뒤 16일째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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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l6% 대장균 오염
서울시내 약수터 2백6개소 가운데 13%인 33개소가 대장균등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해 연말 실시한 시내약수터 수질검사에 따르면 이들 약수터의 물은 일반세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