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유휴인력 농촌에
정부는 보리베기·모내기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25일까지 1개월여간 전국의 학생·군인·예비군·공무원·단체임직원등 연인원
-
노인의 문제
경제제일주의나 GNP제일주의란 경제성장 이외의 문제는 등한시해도 좋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경제성장 이외의 다른 많은 삶의 문제들이 개인과 사회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는
-
회갑맞아 병원폐문|무의촌 무료진료
성업중이던 개업의(개업의)가 회갑을 맞는날 폐업신고를 내고 무의촌 진료에 나서 병고에 시달리는 벽지주민을 치료하고있다. 화제의 수인공은 20년간 제주시 중심가에서 의원을 운영해온
-
노인지도자 새 마음 대회
구국여성 봉사단 박근혜 총재는 14일 하오 문화회관 별관에서 대한 노인회(회장 박관수)가 주최한「전국 노인지도자 새 마음 갖기 결의 실천대회」에 참석,『노인 분들이 청소년들을 선도
-
북간도 방문 노모 만나
재미교포인 한태경씨(54·「워싱턴」한국인봉사「센터」사무총장)가 33년만에 중공 만주에서 노모를 만난 후 7일 서울에 왔다. 한씨는 일제 때 만주 북간도에서 부모형제와 이별하고 미국
-
지입제·합승 등 불법 저지르면 사업면허 취소키로
서울시는 24일 콜·택시 운영 및 관리지침을 마련, 지난 10일부터 운행중인 콜·택시가 당초의 면허조건을 어기고 지입제로 운영하거나 합승행위 등 불법행위를 할 경우 자동차 운수사업
-
[전국체전] 자원봉사임종성씨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을 남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죠. " 충청남도 천안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 기간 중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임종성 (52) 씨. 체전이 시작된 10일부터 지프
-
[마라톤] 황영조가 만난"에티오피아의 마라톤 영웅"
"한국의 선진 육상과학과 에티오피아의 천혜의 자질이 접목될 수 있도록 양국 마라톤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 '몬주익의 영웅' 이 '제2의 아베베' 를 만났다. 한국해외한방의
-
삼위일체의 [매스콤.센터]
전국민의 애청속에 자라고 있는 [중앙라디오]방송과 백만시청자를 가진 [중앙텔리비젼]방송이 30만 애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중앙일보와 같은 사옥에 모이게 되었음을 아룁니다. 서울시내
-
[리뷰] 고양이를 부탁해(2001)
서툴게... 신비롭게... 사랑스럽게... 그녀들이 세상을 딛기 시작했다 고양이처럼... 착하지만 엉뚱한 태희, 예쁜 깍쟁이 혜주, 그림을 잘 그리는 지영, 명랑한 쌍둥이 비류와
-
미래를 관조하는 거시적 사관|이보형 동국대교수
「토인비」교수의 이름은 2차대전전에 있어서도 서양고대사 특히 「그리스」사의 전문가로서 또 영국의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의 연구활동을 통하여 국제문제의 전문가로서 학계에서는 이미 알려
-
중앙청 청지기 정년퇴직
중앙청을 돌보며 지켜 오기 서른한해-. 반백의 나이로 정든 집을 떠나는 중앙청의 청지기가슴에 별이 달린 훈장이 붙여진다. 화제의 청지기는 이인갑(56·총무처관리과 주사)씨. 그는
-
"나도 한땐 문제아였단다"
#1. 할머니.어머니와 함께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란 도밍고는 열두살 때 친구와 함께 폭행을 당하다 풀려난 후 크고 작은 폭력사건에 말려들기 시작한다. 권총을 사용하고 마리화나
-
한국여성의 역할
여성들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하는가. 그리고 사회개선을 위해서 여성단체는 어떠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 것인가. 그것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
[전국체전] 자원봉사 임종성씨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을 남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죠. " 충청남도 천안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 기간 중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임종성 (52) 씨. 체전이 시작된 10일부터 지프
-
응접실
(문)우리 나라 학생운동이 근자 정치「데모」관계로 크게 위축되어 있으며, 또 운동의 지침에도 큰 변혁이 요망되는데 귀견은? (서울·대학생·김옥남) (답)학생운동하면 도시학생이 방학
-
툭하면 「단전공사」…「서비스」개선하라
한전 당국은 최근 전력생산이 60만「킬로와트」에 달해 무제한 송전으로 훌륭한 배전을 통해 수용가제위에게 봉사하겠다고 신문광고까지 내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은 그만 두고라도 서울시내
-
경찰은 언제나 국민의 편에 서야
오늘로써 국립경찰 20돌을 맞이한다. 경찰이 걸어온 발자취도 우리나라의 희비에 아로새겨진 민족역정을 그대로 말하고 있는 듯 싶다. 나라의 국기를 다지는 과정에 있어서 한때는 정치적
-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꿈꾸는 사람
‘컴퓨터 업계의 재야인사’로 불리는 곽동수(36)씨. 그가 사장이 되었다. 대한민국 소호(SOHO) 1호, 전문 프리랜서, 컴퓨터하는 사람 등 94년 한글과 컴퓨터의 기획실장 이후
-
[사진설명]공군, 어버이 날 봉사활동
공군 15혼성비행단 장병들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도 성남의 무의탁 노인 요양시설인 '자광원'을 찾아 8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꽃을 달아주고 이발 및 영정사진 촬영 봉사
-
이건희 삼성회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
삼성 이건희(李健熙.58.사진)회장이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을 확산하는 등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
[동아건설 최동섭 신임회장 인터뷰]
최동섭(崔同燮) 신임 동아건설 회장은 21일 열린 임시주총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회사 내부의 갈등 해소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
[MLB] 첫 직장을 쉽게 버리는 메이저리거
메이저리그 프로 선수들은 마치 벤처를 갈망하는 샐러리맨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들에게서 최초 입단팀에 평생 남아 활동할 것을 기대하기란 극히 힘들다. 프로는 돈을 따라가게 마련이니
-
[새 경제팀 인터뷰] 7. 진 념 재정경제부장관
"목소리 크고 시끄러운 개혁은 실패한다. 분명한 원칙과 기준을 갖고 조용하게 개혁을 추진하겠다." 진념(陳稔)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본지와의 취임 인터뷰에서 "(개혁의지가 상대적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