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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성인 된 날…교황, 노숙인 1500명과 피자 점심
4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수십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과 시성 미사가 열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성식에서 “테레사 수녀는 자비를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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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 성인이 된다
81년 한국을 방문한 마더 테레사 수녀가 서강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테레사 수녀는 4일 성인품에 오른다. [중앙포토]1997년 선종한 테레사 수녀는 오랫동안 성녀로 불렸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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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곽은숙 씨 부부의 들꽃 이야기 14년
[전원생활기자]애니메이션 작가와 국어 교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외진 산골로 둥지를 옮겼다. 허름한 흙집 한 채를 얻어 손수 다듬고, 주변을 들꽃으로 단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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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테레사 수녀 9월에 성인 반열 오른다
‘빈자의 성녀’로 불린 테레사 수녀(1910~1997·사진)가 성인 반열에 오른다. 15일 AFP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열린 교황청 시성위원회에서 테레사 수녀의 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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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내년 성인 된다 … 뇌종양 치유 기적 인정
1978년 인도 콜카타 고아원에서 두 팔이 없는 아기를 안고 있는 마더 테레사. [AP=뉴시스]1997년 타계한 ‘빈자의 성녀’ 테레사(사진) 수녀가 성인(聖人)으로 추대된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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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성인(聖人) 추대된다
기차 안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고 수녀회를 벗어나 빈자를 돌보는 길로 나선 테레사 수녀. [AP=뉴시스]1997년 타계한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가 성인(聖人)으로 추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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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비추어라
9일 오전 경기 여주 옹청박물관 내 예수동자수도원에서 ‘교황 124위 시복 기념작품 축복식’이 열렸다. 지난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현대 순교자 124위의 복자 시복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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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한국의 순교 역사 전합니다"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에 세인트 비드 미국성당에서 한국 순교자 현양 미사 및 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당시 한국음악을 선보이는 모습. 한국 가톨릭교회에서는 9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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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톨릭 성지순례 명소 스페인
백성호 기자지난해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회 출신이다. 영화 ‘미션’에 등장했던 신부들도 모두 예수회 소속이다. 이 예수회의 뿌리가 스페인에 있다. 덕분에 스페인은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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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생활의 추억, 되살아나다…감성 자극하는 복고 제품 속속 선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복고풍 스타일은 더 이상 패션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생활용품과 먹거리, 심지어 시대를 앞서가는 가전제품에까지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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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월요일] 오래된 새로움, 빈티지
장재훈(34·웹디자이너)씨는 17일 동료와 함께 홍대 근처의 서교동 일대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몇 년 전까지 주택가였던 골목길에 오래된 일본식 목조 건물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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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는 수시 필패? 특목고보다 유리한 것도 많다
한국 고교생 10명 중 7명은 일반계 고교를 다닌다. 나머지 두 명 정도는 특성화고교(옛 실업계 고교), 한 명도 채 안 되는 인원은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교를 간다. 그렇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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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수업 늘리니 수학·과학 점수 쑥쑥 올랐죠
24일 김영진 재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넷째)과 대상 수상자인 박상일 천안 복자여중 교사(왼쪽에서 셋째), 김수길 JTBC 사장(맨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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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 …효종의 ‘남다른 우애’가 부른 비극
권력자의 친인척일수록 겸손과 근신을 배우게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교척속(敎戚屬)’이다. 그렇게 하지 못해서 권력자와 그 주변이 공도동망(共倒同亡)하는 경우를 역사를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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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 고교평준화 … 2016학년도엔 무산 위기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천안 지역 고교 평준화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2016학년도부터 평준화 제도를 도입하려면 늦어도 3월 초까지는 관련 조례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해야 하는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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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광 굴비, 완도 전복, 장흥 표고(왼쪽부터).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www.jnmall.kr)를 통해 특판행사를 연다. 한우선물세트와 해산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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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교 평준화 재추진
충남 천안 지역 고교 평준화가 다시 추진된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천안 지역 고교 평준화 추진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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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KTX 천안아산역사에 주민 휴식공간
KTX천안아산역 ‘선문 글로컬 라운지’에서 열차 이용객들이 쉬고 있다. [사진 선문대] KTX천안아산역 2층 로비에는 겉모습이 기차모형을 한 휴게실이 있다. 56㎡(17평)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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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현대사 속 믿음 위해 목숨 바친 그들 위하여 …
10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옹청박물관에서는 사제·신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대 순교자 시복·시성을 위한 현양(顯揚) 정자·동산 기공식’이 열렸다. 한국전쟁 전후 신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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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현대사 속 신앙 위해 목숨 바친 그들을 위해
시복(諡福)이란 가톨릭에서 성덕이 높아 공경할만한 사람을 복자(福者)로 추대하는 것이다. 복자는 교황이 최종 승인하는데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보통 20년 이상 걸린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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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교평준화 2016학년도에 시행될까
천안 고교입시 제도가 평준화 지역으로 전환된다. 지난달 18일 고교 평준화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채원상 기자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천안의 고교 입시제도가 20년 만에 평준화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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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부인 사망 뒤 가난한 국수집 딸 점찍은 푸이
만주국 황제 시절 일본을 방문해 총리 관저에서 열린 환영 만찬장에 도착한 푸이. 1945년 4월 8일 도쿄. [사진 김명호] 1957년 2월 8일 오후. 20세 후반의 여인이 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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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위로] 교황과 동행한 4박 5일간의 기록…땡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작은 차를 타고, 작은 집에서 자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은 위로받았다. 지난 8월 14일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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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부인 사망 뒤 가난한 국수집 딸 점찍은 푸이
만주국 황제 시절 일본을 방문해 총리 관저에서 열린 환영 만찬장에 도착한 푸이. 1945년 4월 8일 도쿄. [사진 김명호] 1957년 2월 8일 오후. 20세 후반의 여인이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