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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트럼프, '강간범'이라 비난했던 멕시코 대통령 만나기로
미국 대선이 10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우세'로 흐르는 듯 했던 대선 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먼저 열세에 놓여 있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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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지금은 미국에서 국제주의적인 보수주의자로 활동하는 게 어려운 시기다. 의회의 공화당 소속 의원과 중도우파 싱크탱크의 전문가들이 동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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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벵가지서 자살 폭탄테러…23명 사망
2일(현지시간) 리비아 동부 벵가지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AP 통신에 따르면 폭탄을 실은 차량은 벵가지 외곽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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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특파원, 현장을 가다] 트럼프 장남 “아버지 축하” 순간 전광판에 ‘Over The Top’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의 자녀들이 총출동했다. 왼쪽부터 장남 트럼프 주니어, 장녀 이방카, 차남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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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전당대회 가보니…트럼프 가족 위한 행사
19일 오후 7시40분(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공화당 전당대회장 무대 옆이 소란스러워졌다. 취재진 100여명이 갑자기 한 쪽으로 우르르 몰려갔다. 그 곳에는 트럼프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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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특파원, 현장을 가다] 연설 극찬받은 멜라니아…미셸 오바마 연설 표절 의혹
도널드 트럼프 대관식 첫날은 ‘혼란’과 ‘파격’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피날레는 역시 ‘패밀리’였다.먼저 160년 전통의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사상 처음으로 대선 후보가 첫날부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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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인은 표절쟁이?…미셸 오바마 연설 베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와 부인 멜라니아(오른쪽)도널드 트럼프 대관식 첫날은 '혼란'과 '파격'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피날레는 역시 '패밀리'였다.먼저 160년 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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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리비아서 테러로 군인 최소12명 사망
리비아 제2도시 벵가지에서 차량 폭발 테러가 일어나 리비아 군인 최소 12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AFP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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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과 몰래 회동…표 깎아먹은 남편 클린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남편의 헛발질 외조로 악재를 만났다.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을 수사하고 있는 로레타 린치 법무장관과 몰래 만난 게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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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클린턴, 피닉스서 비밀회동 논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부인이자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을 조사 중인 로레타 린치 법무장관을 지난달 27일 피닉스 국제공항에서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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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테러 vs 감금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출처:`13시간` 스틸컷13시간원제 13 Hours: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감독 마이클 베이 각본 척 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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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판을 흔들고 있는 샌더스…예언자인가 편가르기 선동가인가
버니 샌더스의 모든 것(The Speech: A Historic Filibuster on CorporateGreed and the Decline of Our Middle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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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힐러리…지지율 50% 아래로
벵가지 특위, 이메일 스캔들 등 위기를 딛고 일어선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폭스뉴스가 민주당 성향 유권자 1009명을 상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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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샌더스 … 아웃사이더들, 아이오와서 사고 치나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앞줄 가운데)가 지난 19일 아이오와주 서부 도시 수시티의 극장에서 연설을 한 뒤 부인과 며느리, 손자·손녀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지난 19일 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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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톡, 감성 리더십
5일 총기 규제 연설 도중 우는 오바마. [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총기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나 공화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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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야당은 미 공화당을 반면교사 삼아야
채병건워싱턴 특파원미국 공화당은 한국의 야당이 배울 게 많다. 따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반면교사(反面敎師)로서 그렇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된 지 7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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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생각을 하지 않는 시대로 가는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공직을 마친 뒤 지하철 고객이 된 지도 여러 해다. 처음엔 앉으나 서나 모두가 ‘손기계’를 들여다보는 풍경이 신기하더니 나도 그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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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힐러리·JP·박근혜의 한 방의 메시지
김현기워싱턴 총국장지난 22일 오전 10시 미국 워싱턴의 연방하원 롱월스 빌딩 1100호.3년 전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으로 미 외교관 4명이 숨진 사건을 놓고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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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청문회 끄떡없는 68세 힐러리 “요가 덕분”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오른쪽)이 24일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행사 ‘제퍼슨 잭슨 디너’에 참석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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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녀' 힐러리 "가장 젊은 여성 대통령 될 것"
대세론을 재점화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지난주 말 11시간의 하원 청문회에서 예상치 못한 부수입까지 챙겼다. 하원의 ‘벵가지 사건 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공화당 의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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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 합친 것보다 더 괴로웠다” 힐러리 한마디에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하원 벵가지 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힐러리는 11시간동안 이어진 청문회에서 “당파적 흠집내기를 그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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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TV 토론회로 갈리는 美대선 주자…힐러리는 환호, 부시는 울상
미국 대선의 첫 진검 승부인 TV 토론을 치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다. 대세론이 무너졌던 클린턴 전 장관은 지지율 하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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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으로 가는 길, 그 두 번째
[뉴스위크] 힐러리 클린턴은 높은 인지도와 풍부한 경험 등 많은 이점 가졌지만 신선한 얼굴이 아니라는 약점도 있어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2016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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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리비아 미 대사, 무장단체에 피살
‘세계의 경찰’을 자임하는 미국의 대사들은 반미 세력의 주요 목표다. 이 때문에 해외 주재 미국 대사관과 직원들은 근무 중 공격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미국 대사관이 해당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