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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 숨진 '벵가지 테러' 용의자 잡았다
미국 특공대가 2012년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공격 사건의 핵심 용의자를 생포했다고 트럼프 행정부가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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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서 군인·민간인 최소 11명 사망…IS "우리가 참수"
테러 공격이 끊이지 않는 리비아[연합뉴스]리비아 남부 도시에서 23일(현지시간)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가 군인과 민간인을 공격해 적어도 11명이 사망했다고 리비아 군부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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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미국, 26년간 여섯 번 전쟁 … 이겼지만 원하는 건 못 얻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군사력에 외교·경제력 등 국력의 도구를 통합한 새로운 아프가니스탄 전략을 공개한 것은 고무적이다. 이는 북한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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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 사반세기 힘으로 ‘한방’ 날려 얻은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포트 마이어 기지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승리를 가져다줄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군사력은 누구도 넘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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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도청' 논란 수전 라이스 청문회 연기
수전 라이스수전 라이스 전 국가안보 보좌관이 출석하기로 한 하원 정보위 청문회가 미뤄졌다.CNN은 17일 이번 주 열리기로 예정된 하원 정보위 청문회가 늦춰졌다고 밝혔다. 이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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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해군에 나포 韓 선박, 사흘만에 풀려나
리비아 수역을 불법침범했다 리비아 해군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 선박이 사흘 만에 풀려났다.외교부에 따르면 EUKOR가 용선한 자동차 운반선인 모닝 컴패스(Morning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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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너무나 걱정되는 트럼프의 막가파식 외교
조너선 스티븐슨전 미 NSC 국장도널드 트럼프의 외교는 미숙하고 과격하다. 육군 3성장군 출신 마이클 플린을 국가안보보좌관에 앉힌 것부터 그렇다. 외교가에서 플린은 이미 ‘투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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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곳 없는 사막전 같은 반도체 시장 쟁탈전
1 1941년 11월 27일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불타는 독일군 4호 전차 옆을 지나는 영국군 크루세이더 전차. 숨을 곳도, 피할 곳도 없는 사막에서의 전투는 한번 밀리면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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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拷問)도 두둔한 폼페오…CNN “역대 가장 편파적 CIA 국장”
━ 트럼프의 미국 새 정보수장도 강경파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내정자 마이크 폼페오. 정치적 강경파인 그의 내정에 ‘가장 편파적인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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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파적인 인사'…CIA 국장 내정자 폼페오
마이크 폼페오(52) [중앙포토]"CIA를 음지에서 양지로 꺼낼 국장이 등장했다."(뉴욕타임스)미국의 첩보 조직 미 중앙정보국(CIA)의 새 수장 마이크 폼페오(52)의 향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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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그래도 클린턴이 이긴다
폴 크루그먼NYT 칼럼니스트힐러리 클린턴은 끔찍한 후보다. 대선 기간 내내 전문가들이 꾸준히 얘기해 오지 않았던가. 언론에서 이만큼 비웃음을 당한 정치인을 찾아보면 2000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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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스트리트저널] ⑮ 왜 힐러리가 이기는가
안녕하세요. 빽스트리트저널입니다. 미국 대선(11월 8일)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가 최근 뉴욕타임스 고정칼럼에 왜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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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포화도 못 꺾는 졸업의 기쁨
전쟁도 졸업의 기쁨을 꺾진 못했다.내전을 겪고 있는 리비아의 벵가지대학 학생들이 폐허로 변한 캠퍼스에서 찍은 졸업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사진들은 졸업생들이 최근 페이스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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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언론이 선거 조작” 오바마 “그만 징징거려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과의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묘수를 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18일까지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는 클린턴의 압승세다.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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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활을 건 마지막 TV토론…누가 웃을까
1달러 주지 않으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하겠다고 협박하는 노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Glenn Thrush 트위터]국가부채와 사회보장 수급·이민·경제·연방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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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굳히기냐 VS 잃을게 없는 트럼프냐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후보·왼쪽)과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후보) [중앙포토]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과의 마지막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묘수를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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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1인자 라이언 하원의장 “앞으로 트럼프 방어 않겠다”
토론은 힐러리 클린턴이 잘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기사회생했다. 미국 대선 2차 TV 토론이 끝난 뒤 현지 언론이 내놓은 평가다. 이날 TV 토론의 최대 관심사는 근 2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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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간신히 위기에서 빠져나와" TV 토론에서 기사회생
트럼프 (왼쪽·미 공화당 대선후보)와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후보)토론은 힐러리 클린턴이 잘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기사회생했다.미국 대선 2차 TV 토론이 끝난 뒤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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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음담패설 파일로 승세 굳히기…트럼프, 빌 클린턴 성추문 반격 나설 듯
━ 오늘 2차 TV토론 전망 코널리 의원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9일 밤(현지시간·한국시간 10일 오전 10시)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열린다. 2차 토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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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하루만에 작렬한 트럼프의 ‘남 탓 화풀이’
[사진 트럼프 인스타그램 캡처]미국 대선후보 TV토론 전부터 토론 공정성을 문제 삼았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8400만명이 넘는 시청자 앞에서 ‘판정패’를 당한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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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안보 측근 찰스 큐빅 전 미군 소장 "트럼프는 모멘텀을 얻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외교안보 자문역인 찰스 큐빅 전 미군 소장은 “트럼프는 모멘텀을 얻었다”며 “미국 국민들은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큐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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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주 쓰러지곤"…아내 "몇 차례 쓰러진 적"
힐러리 클린턴이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고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 [드러지리포트]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건강이 2016 대선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얼마 전 유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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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당신은 끝이야”…트럼프 막말, 클린턴 건강 놓고 난타전
세기의 대결이 다가왔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대 힐러리 클린턴의 1차 TV 토론.워싱턴타임스는 오는 26일 뉴욕 호프스트라대에서 열리는 이 토론을 무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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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장벽 세우겠다더니…급해진 트럼프, 멕시코 방문
트럼프(左), 니에토(右)미국 대선이 10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우세’로 흐르는 듯 했던 대선 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먼저 열세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