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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 일대 사방사업을 시찰
【부산=심준섭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7일 경북 영일군 의창읍 오도동 특수사방사업 현장과 경주종합개발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31ha의 면적에 2천4백85만원을 들여 17만 그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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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황금수종 5가지
조림의 성공여부는 수종선택에 달려있다. 정작 나무를 심기로 결심했을 때도 수종선택의 어려움 때문에 조림을 주저하는 예를 우리는 흔히 보고있다. 소득과 직결되는 대표적 경제수종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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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속의 진해 군항제
본격적인 상춘기에 접어들었다. 봄나들이는 우선 「꽃의 관광」을 생각나게 하며, 진해의 벚꽃을 손꼽게 마련이다. 한 주일도 채 남지 않은 3월의 「캘린더」를 넘기면 4월은 벚꽃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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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그루 식수
서울시는 27일 올해 식수 계획을 마련, 국민 식수 1백22만 그루를 비롯, 산지 조림·가로수·녹지대 조성 등 총 17억5천4백여만원을 들여 5천2백75㏊에 1천4백59만3천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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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품종개량(2)|경제수종
3월21일부터 4월20일까지 한 달간은『국민식수기간』. 정부가 국민식수 기간이나 식목일을 정하고, 국토녹화를 권장한지도 4반세기가 지났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산지는 ha당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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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길』메운 오열|고 육영수 여사 영결식
생전에 「한떨기 목련」을 좋아했다는 고 육영수 여사의 유해는 오열 인파로 메워진 장안거리를 마지막 지나 영원의 집으로 갔다. 육 여사와 이승에서의 작별을 고하는 19일 서울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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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제4장 관동지방의 한적 문화|제15화 벼랑에 걸린「원숭이다리」(2)
10여분동안 빗속을 헤매다 겨우「원숭이다리」(원교)를 찾았다. 계곡 속 푸른 숲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새로 「콘크리트」다리가 여러 곳에 놓여 바로 옆에「원숭이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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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해발 1,507m서 "거제수"로 베푸는 「지리산 약수제」
한국의 명산 지리산에 화사한 벗꽃 소식과 함께 「레저」 인파가 붐볐다. 벌써 11번째를 맞는 연례 행사인 「지리산 약수제」에 올해에는 예년에 볼 수 없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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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지리산 진달래·벚꽃 20일쯤 「피크」
오는 21일로 진해군항제가 막을 내림과 동시에 첫번째 꽃소식을 전해준 진해벚꽃도 「시즌·업」이된다. 진해벚꽃의 다음 타자는 지리산의 벚꽃과 진달래. 지리산의 명찰인 화엄사와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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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진입로는 은행나무길로
서울시는 15일 가로수 및 녹지대 조성계획을 마련, 서울대학교 진입로에 은행나무를 심어 은행나무거리를 만드는 등 신흥주택가나 변두리 순환도로 10곳에 5천7백여 그루의 가로수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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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2구간 광주∼전주
해발4백50m의 험난한 갈재를 넘어 일로 북으로 쾌주하는 제2구간도 봄의 화신이 끊일 사이 없다. 무등산을 등에 지고 산동고개에 올라서면 활짝 핀 진달래가 몇 그루, 첫 소구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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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주는 신비
마을 앞에선 아름드리 고목 느티나무가 오늘따라 더욱 엄숙해 뵌다. 우수수 깊어진 동구 숲엔 멀어져 가는 이해 가을의 모든 사연을 안은 채 낙엽은 참 많이도 져있고 소나무· 벚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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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원을 내고 영 골프장을 모방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코스」를 갖고있는 「스코틀랜드」「세인트앤드루즈」시 의회는 「세인트앤드루즈·골프·코스」와 똑같은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일본 실업가가 내놓은 일본산·벚꽃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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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일 찬란한 단풍의 공원
한국의 가을이 좋다는 것은 세계적인 정평. 그 이유로서 공기의 청정과 일기의 청명, 그리고 곱게 물든 단풍을 들 수 있다. 내장산은 고래로 손꼽히는 우리나라 단풍의 명소. 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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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채취 철저 단속
치안국은 17일 희귀식물, 자연석 등 천연물의 불법채취 행위를 철저히 색출, 산림법 및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조치토록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치안국은 특히 이 지시에서 울릉도·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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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댁가 멸강충 극성
볏논에서 자라는 멸강충나방이 요즘 서울도심지「빌딩」과 주택가로 몰려들어 극성을 부리고있다. 벼의 속잎 등 볏과식물을 갉아먹고사는 이 멸강충은 한동안 계속된 가뭄과 농약살포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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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림 조경
녹화「시즌」을 맞아 조경작업이 너무 거칠다. 거칠은 솜씨 뿐만아니라 수목의 생장생리마저 무시하며 심기 때문에 기껏 예산을 들여 심은 수목이 고사하기가 애사. 각시·도의 녹화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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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씨름 등의 경기도|지켜보는 부모들도 대견한 표정
벚꽃이 활짝 핀 서울 비원 숲속 잔디밭에 소아마비 어린이들의 피크닉이 벌어졌다. .다리병신·절름발이라고 놀림 받던 15명의 소아마비어린이들의 일그러진 표정이 활짝 개어 어머니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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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에 기증된 시설·상금
오는5일에 개장되는 어린이대공원에 각계각층으로부터 현금과 각종 시설물이 기증되어 3일현재금액으로환산한 총액이 2억1천만원을 헐씬 넘어서고있다. 이들 기증내용별로 보면다음과같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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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관광도로의 벚나무들 심는 법 바꿔 홈을 넓히기로
남산공원관리 사무소는 22일 남산관광도로 석축에 10m 간격으로 심은 벚나무의 식재방식을 바꿔「홈」을 넓히는 작업을 폈다. 이 벚나무들은「홈」이 좁아 성장에 지장이 있고 뿌리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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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림 조경
녹화「시즌」을 맞아 조경작업이 너무 거칠다. 거칠은 솜씨 뿐만아니라 수목의 생장생리마저 무시하며 심기 때문에 기껏 예산을 들여 심은 수목이 고사하기가 애사. 각시·도의 녹화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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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씨름 등의 경기도|지켜보는 부모들도 대견한 표정
벚꽃이 활짝 핀 서울 비원 숲속 잔디밭에 소아마비 어린이들의 피크닉이 벌어졌다. .다리병신·절름발이라고 놀림 받던 15명의 소아마비어린이들의 일그러진 표정이 활짝 개어 어머니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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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감동시킨 형제의 편지|"풀 한 포기 없는 우리학교에 심게 나무 보내주세요"
『풀 한 포기 없는 우리학교에 심게 나무 몇 그루만 보내주십시오』 고국의 어린이들이 현해탄을 건내 보낸 편지에 감동, 재일교포 양건묵씨(53·대판시)가 10일 묘목 1천여그루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