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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석의 부자가 알아야할 법률칼럼 (3)] 스마트폰으로 유언장 작성하세요
유언장은 법이 허용하는 방식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그중에는 녹음 유언도 있다. 스마트폰의 녹화 기능에는 녹음 기능도 당연히 포함되므로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유언장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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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vs 금융투자업계 ‘신탁업’ 놓고 신경전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좌),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우) “은행에 비해 금융투자업계는 불합리한 대접을 받고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다.”(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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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남편 둔 25세 연하 아내가 유산 '0원' 받은 이유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백만장자 남편이 사망한 후 25살 연하의 아내는 유산을 상속받으려 했지만, 단 한푼도 그녀에게 돌아가지 않았다.2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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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없는 증여 가족 갈등 불씨”
“효도계약서와 유언장이 가족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상속·증여 분쟁 해결사로 불리는 방효석 KEB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 변호사의 얘기다. 2012년 은행 최초의 고객 상담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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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억 생긴 뒤…친모 나타났지만 고아로 살겠다는 3형제
“엄마는 필요 없어요. 차라리 지금처럼 계속 고아로 살고 싶어요.”대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일하는 나를 상담 차원에서 만난 경환이(18·이하 모두 가명)와 경민이 쌍둥이 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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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재산 한 눈에 보고, 세금 자문도…반퇴세대면 금감원 홈피 ‘즐겨찾기’
불의의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A씨는 남편 재산을 정리하려 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다. 평소 남편이 재산 관리 내용을 공유하지 않아 거래 금융회사가 어디인지, 금융재산과 채무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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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례로 보는 ‘노인의 나라’] 억지·폭력·이기주의... 늘어 가는 ‘민폐노인’
고령자 비율이 38%에 달하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에선 젊은이를 만나기 어렵다. 최근 일본에선 늘어나는 고령자의 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4명 중 1명이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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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트러스트 베이비’의 출현…상속 다툼 사라질까
[사진=shutterstock.com][커버스토리] 상속의 기술…판례로 본 상속 분쟁피땀 흘려 한 푼 두 푼 모은 재산. 눈을 감는 순간부터 그 재산은 다른 사람들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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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인사이드] '신격호 부의금' 롯데가 소송전…부의금일까 증여금일까
부의금(賻儀金). 상가(喪家)에 애도의 뜻으로 보내는 돈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내보낸 이를 위로하고자 건네는 친척ㆍ지인들의 성의 표시이지요. 하지만 재벌가에선 형제 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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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원대 유산 가로챈 일당 검거
상속인이 없어 국고로 환수될 뻔한 15억원대 유산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07년 88세를 일기로 사망한 A씨의 친아들인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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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웅 변호사의 그럴 법한 이야기]"새엄마는 아파트 받았으니 …" 전처 자녀가 유산 요구하면
재산이 많건, 적건 상속문제는 만인의 관심사다. 요즘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상속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부쩍 늘어났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경제규모가 그만큼 커졌다는 방증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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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기부도, 가업승계 공제도 배우자 동의 없인 힘들어졌다
배우자 사망 시 생존 배우자에게 재산의 50%를 먼저 떼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무부의 민법(상속편)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19일 본지가 이를 입수해 검토한 결과 배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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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50% 우선 상속 문제 없나
경기도 안성시에 살던 주모씨는 2008년 숨졌다. 유언은 없었고 충남 태안군에 땅 5549㎡를 유산으로 남겼다. 아들 주씨(32·경기도 안성시)와 후처 김모(80)씨가 법정 상속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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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50% 우선 상속 문제 없나
경기도 안성시에 살던 주모씨는 2008년 숨졌다. 유언은 없었고 충남 태안군에 땅 5549㎡를 유산으로 남겼다. 아들 주씨(32·경기도 안성시)와 후처 김모(80)씨가 법정 상속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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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배우자 상속분 확대, 바람직한 방향이다
상속재산의 절반을 배우자가 우선 받도록 하는 방향으로 민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상속의 개념을 자녀 중심에서 부부 중심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급속한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노년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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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살인' 결국 무죄로
살인자는 낙지일까 남자친구일까. 살인의 직접적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른바 ‘낙지살인사건’의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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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상속인’ ‘상속 개시일’…어떻게 되나요?
[이혜승기자] 분당에 사는 박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11억원의 재산을 상속받게 됐는데요, 박씨는 장남이고 어머니와 동생 3명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재산 분할은 어떻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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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들만 집 사주나 … 내 상속분 달라" 딸들의 반란
36년 전 민법이 개정되면서 새 상속제도가 하나 생겼다. 하지만 이용률은 저조했다. 유언을 통해 더 예쁜 자식에게 재산을 더 주는 걸 용인하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했다. 변화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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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삼탁 은닉 600억 빌딩 … 대법 "유족에 소유권"
노태우정부의 실세였던 고(故) 엄삼탁 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의 시가 600억원대 서울 역삼동 빌딩을 둘러싼 법정 분쟁에서 엄씨 유족이 최종 승소했다.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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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상속이냐 증여냐 … 공제조건 고려해 절세계획 세워야
[일러스트=박향미]부모가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방법으로 살아있을 때 증여하는 것이 유리할까? 아니면 사망 후에 상속하는 것이 유리할까? 라는 판단과 선택의 문제가 우리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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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하던 피고인 “수고하셨습니다” 재판부에 소리쳐
11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410호 법정. 재판장인 박이규 부장판사가 ‘낙지 살인사건’의 판단 결과를 낭독하기 시작했다. 먼저 김씨(31)가 보험금 수령인 변경을 위해 관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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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꼴보기싫은 은퇴男, 집밥 챙기는것 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증권사의 주식투자 설명회에는 주부를 중심으로 여성이 많이 몰리는 데 비해 은퇴설계 설명회를 열어 본 경험으로는 중·장년 남성이 눈에 띄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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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의 중심 축은 ‘마눌님’
증권사의 주식투자 설명회에는 주부를 중심으로 여성이 많이 몰리는 데 비해 은퇴설계 설명회를 열어 본 경험으로는 중·장년 남성이 눈에 띄게 많다. 은퇴 문제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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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산낙지 질식사女' 살인범은 바로…
2년 전 이른바 ‘산낙지 사망 사건’과 관련,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를 살해한 뒤 산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고 문화일보가 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