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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코골이’잡고…박근혜 상처 꿰매고…22인의 ‘화타’가 뛴다①
세브란스병원에는 4,0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있다. 이들 중 대통령과 정·재계 거물들이 찾는 명의(名醫)로는 누가 있을까? 세브란스병원 측과 이 공동으로 질환별 손꼽히는 의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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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나라 과학자든 지원 ‘집단 지성’이 의학혁명 불렀다
정재승 KAIST 교수 미국에는 있는데 우리나라엔 없는 연구소가 있다. 한 해 예산이 무려 34조원으로 90개국 3000여 연구기관의 32만5000명의 과학자에게 연구비를 나눠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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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 구강암 발병률 높인다
잇몸병의 일종인 만성 치주염을 앓는 사람은 구강이나 인후두에서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버팔로 대학 미네 테살 교수팀은 ‘암 역학 생체지표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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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집안엔 골프 DNA가 있다?
타이거 우즈(左)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가 LPGA 대회에 출전한다. 조카는 삼촌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골프에 입문했다. [AP=연합뉴스] 과연 골프 유전자(DN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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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然금술사] 태양광 자동차 20,000km 연속주행 세계기록
태양광자동차가 총 20,000km를 연속 주행해 세계최장거리 운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캐나다의 기계공학자이자 모험가인 '마르셀로 다 루즈(40)' 가 개발한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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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스포츠 뉴 리더 ④ 김남성 프로배구 우리캐피탈 감독
김남성 감독(맨 앞 가운데)과 우리 캐피탈 선수들이 새해 인천 월미도 부두가에서 높이 뛰어오르며 선전을 다짐하 고 있다. 인천=조문규 기자“알렉산더 대왕이 세계를 정복할 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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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특성화고서 전문가 꿈 키워 미국·일본 명문대 문 열었죠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미국 유명 대학에 잇따라 진학하고 있다. 일찌감치 진로를 결정한 후 전공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든 결과다. 특목고만이 해외 대학으로 향하는 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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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65. 무주 유니버시아드
무주 유니버시아드에 참석한 미국 킬리언, 이탈리아 네비올로, 필자, 네덜란드 기싱크(왼쪽부터) 등 IOC 위원들이 핸드 프린팅 행사를 하고 있다. 1997년 1월 24일부터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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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안 닦는 당신, 치아인들 성할까
‘입 안의 혀’. 주인의 마음을 읽고 헌신하는 것을 빗댄 말이다. 우리 몸에 혀만큼 유연한 기관이 있을까. 때론 맛을 보고, 때론 음식을 골고루 치아에 밀어넣고, 때론 사랑의 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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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e-러닝의 진화! 미국 로스쿨까지 온라인으로 듣는다!
LA를 오가며 사업을 하는 김태진(가명/48세)씨는 요즘 미국 현지 변호사가 되는 꿈에 부풀어 있다. 온라인으로 정식 미국 캘리포니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JD(J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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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의 삶과 경영 ⑤ “‘우생순’ 덕분에 시름 덜었죠”
신동연 기자 무자년 벽두 극장가 최고 화제작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이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설 연휴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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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일장기 사이 슬픈 파이터, 추성훈
그의 이름엔 산(山)이라는 경계가 있다. 한국에서는 추성훈(秋成勳), 일본에서는 아키야마 요시히로(秋山成勳)로 불린다. 산은 33세의 사나이 추성훈을 둘로 갈라놓았다. 어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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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일장기 사이 슬픈 파이터, 추성훈
추성훈이 지난해 10월 K-1 히어로즈 대회에서 데니스 강을 KO로 이긴 뒤 포효하고 있다. 그는 “우리 대한민국 최고!”라고 외쳤다. [중앙포토] 일본의 추성훈 엠파이트(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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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모든 걸 바꾸는 '요미우리의 神'
자이언츠 구단 와타나베 쓰네오 회장(가운데)이 3월 7일 도쿄 데이코쿠호텔에서 열린 재계의 응원 모임 `산산카이`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이 하라 감독.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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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 이나오 일본시리즈 4연투 4연승 하자 "하느님, 부처님, 이나오님" 유행
센트럴 리그(세 리그) 6개 구단과 퍼시픽 리그(파 리그) 6개 구단의 12개 구단으로 구성돼 있는 일본의 프로야구는 오랫동안 일본의 국민 스포츠로 사랑받아 왔다.야구와 함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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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형택,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32강에 外
이형택,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32강에 이형택(삼성증권.세계 49위)이 16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총상금 208만 유로) 남자단식 1회전에서 요나스 비요크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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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대학배구 인하대, 한양대 꺾고 우승 外
대학배구 인하대, 한양대 꺾고 우승 인하대가 10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07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를 3-0(25-19, 25-1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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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악마'의 비명 … 농구 명문 듀크대 NCAA 1회전 탈락
듀크대의 조시 맥로버츠가 호쾌한 원 핸드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버팔로 AP=연합뉴스] 16일(한국시간) 시작된 미국대학스포츠(NCAA) 농구 토너먼트 64강전에서 '푸른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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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녀들에 물드는 10대
여섯 살짜리 딸이 여배우 린지 로핸을 사랑한다. 그녀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머리 모양은 물론 주근깨까지. 딸아이는 린지가 출연한 영화 '페어런트 트랩(The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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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수신기 일본 수출로 블루오션 찾아"
"방송 서비스 시작 전부터 개발에 나서 경쟁업체보다 일찍 제품을 선보인 게 적중했다." DMB 관련기기업체 코발트테크놀로지의 지정근(39.사진) 대표는 25일 USB형 원세그(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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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남성 부실한 정자, 강하게 만드는 약물 개발
정자수가 감소되고 운동성이 있는 정자비율이 줄어든 흡연 남성의 수태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화합물이 발견됐다. 버팔로 대학 연구팀은 최근 'AM-1346'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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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다친 아이, 아스피린 먹이면 위험해요'
운동이나 놀이중 넘어져 머리를 다쳐 응급실 치료를 받은 뇌진탕 혹은 가벼운 머리 부상을 당한 아이들의 부모들은 퇴원후에도 아이들의 증상을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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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육장관·총장들도 나섰다… 미 대학들, 유학생 유치 한·중·일 로드쇼
미국 교육부 장관이 인솔하는 첫 '미 대학 총장 사절단'이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한국.중국.일본을 순방한다. 7일 미 국무부에 따르면 마거릿 스펠링스 교육부 장관과 디나 하비브 파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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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생활 함께 즐겨야 성공"
전문직업 여성들의 모임인 존타클럽 국제회장인 올리비아 페리(65)가 내한했다. 21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존타서울1클럽(회장 이영애)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