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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탈북민 지원 재단’ 개혁 필요하다
이애란 전 북한인권총연합 상임대표 굶어 죽지 않으려고 목숨 걸고 찾아온 대한민국에서 탈북민 한성옥씨 모자가 2019년 7월 아사한 지 두 달여 만에 발견돼 한국사회에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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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끊길까봐" 母 백골 시신 2년간 방치…40대 딸 구속기소
숨진 어머니의 연금을 수령하기 위해 백골이 된 시신과 2년을 함께 지낸 40대 딸. 뉴시스 연금 때문에 어머니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백골 상태의 시신을 2년 넘게 집에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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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 시신' 모친과 2년 동거…인천 빌라 비극 아무도 몰랐다
어머니 A씨의 시신을 장기간 집에 방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1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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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모았다, 이웃에 써달라" 어르신 들고온 LPG 가스통엔…
지난 10일 강원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 60대 어르신이 LPG(액화석유가스) 가스통을 들고 와, 안에 있는 18만8310원의 동전을 기부했다. 사진 태백시 기초생활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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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또 혐의 부인…檢, 다음 재판 박수홍 부부 증인 신청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인 김용호씨가 2021년 11월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위반 1회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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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깁스를 했습니다"…윗집 초등생이 남긴 훈훈한 쪽지
다리를 다친 13세 아이가 아랫집에 붙인 쪽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다리를 다친 어린이가 아랫집 이웃에 양해를 구하는 쪽지를 남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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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보다 현실은 더 참혹"…장학사가 밝힌 학폭 현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창 시절 박연진(임지연 분)이 동급생 문동은(송혜교 분)을 고데기로 학대하는 장면. 사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캡처 학교폭력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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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탁 좀" 한동훈, 체조金 양학선에 전화한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라고 하는데요. 부탁 한번 드리려고 전화 드렸어요. 오셔서 한번 뵙고 좋은 말씀 해주셨으면, 좋은 시간 될 것 같은데….” 한동훈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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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제자에 "성경험 있어?"…새벽 울린 40대 교사의 전화
여고생 제자에게 성 경험을 묻는 등 음담패설을 한 고등학교 담임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6단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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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백골 시신과 함께 산 40대 여성…발견된 메모엔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집에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체포하고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사체유기 혐의로 A씨(47·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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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아무도 찾지 않았나…욕조 속 노모가 남긴 의문점 유료 전용
매서운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2월. 입김이 얼어붙던 어느 날 의뢰가 들어왔다. 고인의 사위라는 남자는 장모님의 집을 정리해 달라고 했다. 찾아간 곳은 꽤 넓은 평수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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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탈북민 롤모델' 쓸쓸한 장례…하루 9명씩 죽는다.아무도 모르게
22일 경기 고양시의 한 봉안당에 지난 10월 숨진 채 발견된 탈북민 김모(49)씨의 유골이 봉헌돼 있다. 이병준 기자 “통일의 날 영혼으로라도 고향에서 만나길 빕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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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도 반한 장인 정신…한국 공예 위상이 달라졌다
샤넬·예올이 선정한 ‘올해의 장인’ 박수영의 금박 가리개. [사진 샤넬]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국격이 많이 올라갔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죠. 일상생활에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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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도 인정한 장인 정신…한국 공예의 위상이 달라졌다
서울 북촌 예올에서 열리고 있는 '예올X샤넬 프로젝트: 올해의 장인·올해의 젊은 공예인' 전시. 연합뉴스 금박 장인 박수영씨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샤넬X예올 프로젝트 전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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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지자체가 탈북민 지원에 나서야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최근 탈북민과 관련한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에서 탈북 여성이 백골로 발견된 지 며칠 만에 지방 거주 20대 청년이 원룸에서 숨진 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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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시퍼렇게 멍" "여성과 다투는 소리"…20대 탈북민 타살?
경남 김해에서 혼자 살던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사망한 것과 관련, 경찰이 타살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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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뜯겨진 우울증 약 46포…댄서의 꿈 꺾인 탈북청년 비극
경남 김해에 사는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살던 동네 모습. 위성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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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칠곡 포즈'...SNS에 엄지·검지로 숫자 7만드는 유명인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뒤 숫자 '7'을 만드는 유명인들의 인증 사진이 자주 눈에 띈다. 경북 칠곡군이 유명인들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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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 백골, 1년 넘게 아무도 몰랐다…40대 탈북민의 고독사
“북한이탈주민은 남한 살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난 2002년 탈북해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심리 상담과 취업 지원을 돕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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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독사
한영익 정치에디터 고독사란 단어는 장기불황을 뜻하는 ‘잃어버린 20년’을 맞은 1990년대 일본에서 탄생했다. 은퇴 이후 경제적 곤궁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겪던 당시 고령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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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신혼집은 '최대 85억' 한강뷰 고급 빌라…어디?
'피겨퀸' 김연아, 성악가 고우림 결혼식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피겨 퀸’ 김연아(32)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27)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신혼집을 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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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정착 탈북민' 알려진 40대 여성, 백골 시신으로 발견
홀로 생활하던 40대 탈북민 여성이 숨진 지 1년 만에 발견됐다. KBS 캡처 홀로 생활하던 40대 탈북민 여성이 숨진 지 1년 만에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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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 “일 개척단 유골 5000구 수습, 묘지 건립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7〉 항일의용군을 도왔다고 의심되는 마을을 초토화시킨 만주의 일본인 무장개척단. [사진 김명호] 일본 패망 후 헤이룽장(黑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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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그리웠나…72년간 썩지않은 국군용사 군화
70여년 만에 발견된 6·25 참전용사 유해. 군화만은 거의 그대로였다. [사진 칠곡군] 6·25 전쟁 최대 격전지인 다부동 전투 현장에서 당시 형상이 거의 그대로 보존된 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