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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스토리의 힘 … 다같이 돌자 정동 한바퀴
서울 정동제일교회의 파이프오르간. 1918년 국내 처음으로 설치됐으나 한국전쟁때 파괴된 걸 2003년 복원했다. 이 뒷공간에서 독립선언문을 인쇄했다. 이경희문화부문 기자서울 정동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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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전 장관 ‘한류대학원’ 만든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오른쪽)과 배재대 김영호 총장.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중앙일보 고문)이 대전 배재대와 손잡고 ‘한류(韓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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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편향성 시비 ‘이승만 다큐’ … 뚜껑 열어보니 균형 잡힌 조명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식에 참석한 이승만 대통령(오른쪽)과 맥아더 장군. [중앙포토] 다큐멘터리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이승만’편이 28~30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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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소장의 한국 자동차 비사(秘史) ⑦ 민간인 자가용 오너 1호
1915년쯤 의암 손병희 선생이 타고다니던 자동차. 귀족이 아닌 민간인으로서 처음 자가용을 이용했다. 왕족이나 귀족의 전유물이었던 자동차는 1915년을 넘어서자 부호·지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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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화유산국민신탁 外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은 17일부터 매 주말 서울 중구 정동길 근대유산 도보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 해설사들이 구 러시아공사관, 배재학당, 구세군중앙회관 등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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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디자인과 진실저자 로버트 그루딘역자 제현주출판사 북돋움가격 1만6800원디자인은 우리의 삶에 심리적,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거대한 금권이 만들어낸 이슬람 양식의 건축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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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복지국장 고영현▶교육과정과장 박제윤▶서울특별시교육청 이준순▶부산광역시교육청 김숙정 ◆문화체육관광부▶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제2사무차장 박영대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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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단과대학 내년부터 9개 → 5개로
대전 배재대가 내년 신학기부터 현행 1부 9개 단과대학을 5개 단과대학으로 줄인다. 단과대학 이름도 기존의 학문분야를 표기하는 방식에서 대학의 설립자나 동문의 이름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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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3세 꼬마 아가씨, 16세로 속여 사진결혼 성공
1907년 하와이 한인기독회 교인들의 모습이다. 이들은 성경과 찬송가를 한국 교회에서 지원받기도 했다. 사진결혼한 고덕화씨 부부의 첫 만남과 노후의 모습. ▶'통변'되면 일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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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진짜 역사공부는 현장체험, 친구들과 떠나볼까요
역사 체험학습은 오감으로 받아들여 이해도 빠른 데다 기억에도 오래 남아 교과서 학습과 맞물렸을 때 큰 힘을 발휘한다. 학생들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막막함 때문에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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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9] 멕시코 초기이민 농장생활
멕시코 에네켄(어저귀) 농장의 모습. 멕시코에서도 유카탄 지방에서 만 자라고 있는 용설란과 비슷한 이 식물은 마대나 선박의 로프를 만드는데 쓰여지는데 초기 한인들은 하루에 2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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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빛’ 유관순·박에스터 …한국 여성 지도자의 산실
이화학당 본관 자리에 방향을 남쪽으로 틀고 들어선 126년 전통의 이화여자고등학교. 정원에는 한국여성 신교육의 발상지 기념비가 서 있다. 언덕 아래 ‘유관순 우물’이 보인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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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으로 돌아본 한국 현대사
새 학년이 시작됐다. 교복을 처음 입은 자녀를 보고 뿌듯해졌을 부모들도 많을 터. 케이블·위성 아리랑TV의 데일리 매거진쇼 ‘아리랑 투데이’는 7일 오전 7시 교복의 변천사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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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6) 대학 캠퍼스 안의 역사적 건물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가 새내기들로 수놓아지는 때입니다. 청춘의 향기로만 가득한 것 같은 대학 캠퍼스, 그 안에 역사가 숨쉬는 걸 아시는지요? 짧게는 60년 전, 길게는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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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향나무 872세 최고령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잎이 푸른 나무(상록수)는 몇 살이나 됐을까. 서초역 사거리 중앙 녹지대에 있는 ‘서초동 향나무’의 나이는 872년6개월이다. 높이가 16m, 둘레만 3.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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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근대의 씨를 뿌린 배재학당
관련기사 이승만 독립정신, 소월 詩心…이 땅에 근대의 씨 뿌리다 1885년 문을 연 배재학당. 이 땅에 근대의 씨를 뿌리던 곳. 1인1기, 토론 교육에다 영어로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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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독립정신, 소월 詩心…이 땅에 근대의 씨 뿌리다
옛 배재학당 동관에 눈이 내린다. 이 건물 안에서 근대교육이 싹텄다. 아담하지만 멋지고 당당한 건물에는 체험교실과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세미나실이 있다. 신동연 기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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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지속 발전 가능케 대학체질 개편”
배재대 제6대 총장으로 선임된 김영호(58·미디어정보사회학과·사진) 교수는 22일 “배재학당의 가치를 극대화해 배재인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대학 체질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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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총장 김영호씨
학교법인 배재학당(이사장 황방남)은 21일 이사회를 열어 김영호(58·사진) 미디어정보사회학과 교수를 배재대 제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내년 3월 1일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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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⑫ 정동길
정동길의 들머리에 있는 이화여고 돌담길. 대한제국 초기 지어진 붉은 벽돌 건물들이 모여 있는 ‘브릭로드’이기도 하다.걷기 열풍이 불기 이전에도 걷기 좋은 길은 있었다. 그중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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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 4코스 인왕산코스
- 혜화문 ~ 창의문 (약 6km, 4시간 소요) - 시인의 언덕을 넘고, 약수 한 모금 마시면 서울이 한눈에 4코스는 인왕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자하문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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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이승만
1년 만에 정동길을 걸었다. 지금은 공원이 된 옛 배재학당 터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을 끼고 난 좁은 길을 따라 서소문로까지 뻗은 좁은 길이다. 1년여 전만 하더라도 이문세의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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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건국대통령 이승만, 망명지 하와이에서 잠들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하는 이승만. 그의 건국이상은 1949년 제창한 일민주의(一民主義) ‘4대 강령’에 잘 나타난다. “1. 경제상으로는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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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선언’ 한국 독립 명시, 이승만과 관계 있나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때의 모습.[유영익 지음 『이승만의 삶과 꿈』에서] 오늘 14일은 한국인 최초의 박사학위 소유자가 탄생한 지 100년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