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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속여" 기소된 윤미향, 정대협 비판해 고발당한 박유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와 대화하는 윤미향 전 정대협 상임대표.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 세워진 배춘희(2014년 별세) 할머니 흉상을 바라보는 박유하 세종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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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이용수 할머니 향한 폭언 멈춰라"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운동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뒤 각종 비판에 시달리는 이용수 할머니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박유하 교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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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기로에 선 30년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
■ 피해자 명예회복 취지 빛바래고 이념의 선전도구로 변질됐다는 지적 ■ 일본 지원금 받은 피해자 배제하고 비판 학자 따돌리기도 ■ 이념 대결 멈추고 피해자 중심으로 새 운동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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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나서면 논의는 멈춘다" 타다에도 개입한 검찰의 선긋기
28일 여객운송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타다의 모회사 쏘카 이재웅 대표의 모습. [연합뉴스] 이동 서비스 타다는 혁신일까 불법일까. 그리고 이 문제를 판단하는 주체는 국회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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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빨갱이=친일잔재"에 이준석 "수십만명 희생된 6ㆍ25는?"
문재인 대통령이 1일 3ㆍ1절 100주년 기념사에서 "‘빨갱이’라는 표현은 우리가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대표적 친일잔재"라고 하자 야권은 "전형적인 편가르기이자 역(逆)색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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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보다 중국이 협력국이란 건 고대사 관점”
마이클 브린 “한국인들이 현재의 현실에도, 편견에도 조금 더 솔직해져야 하고 조금 더 용서해야 한다고 본다.” 전 주한 외신기자클럽 회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 마이클 브린이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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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세대는 일제강점기에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았다”
한국인 5000만 명 중 2000만 명보다 한국에 더 살았다. 세금을 낸 걸 기준으로 삼는다면 웬만한 한국인 이상일 게다. 전 주한 외신기자클럽 회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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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26명
[사진 광주 나눔의 집 제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7세. 5일 광주 나눔의집은 이날 오전 9시 5분 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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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위안부 합의 검토 TF 발표, 양국 가교 역할한 사람들 입지만 좁혀”
━ ‘지한파’ 일본 언론인이 보는 최근 한·일관계 하코다 데쓰야 일본 아사히신문 한반도 담당 논설위원.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 다음 날 1면 칼럼(오른쪽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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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뒤집힌 판결 왜? 10문장으로 살펴보는 ‘제국의 위안부’
지난 2013년 8월 출간된 박유하 교수의 책『제국의 위안부』. [중앙포토] “독자들은 마치 대부분 또는 많은 ‘조선인 위안부’들이 자발적으로 경제적 대가를 받고 성매매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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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제국의 위안부'는 허위사실"…유죄로 뒤집힌 판결
27일 서울고법에서 명예훼손죄 유죄를 선고받은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60) 세종대 교수에게 항소심 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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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
━ 자유한국당, 오늘부터 국정감사 전면 불참한다는데…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총회관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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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에 검찰,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 [중앙포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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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회고록' 출판금지 결정으로 본 가처분 사건들
4일 법원이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과 배포를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가처분은 사후적으로는 피해 회복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사전에 또는 신속하게 법원이 결정을 내리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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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스크린 2027개 독점 민망 … 이참에 한도 정했으면”
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만난 류승완 감독. 영화 ‘군함도’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지난달 26일 개봉 전후로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불거진 것을 시작으로 일방적 애국심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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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역사왜곡·국뽕·친일…논란의 바다 건너고 있는 ‘군함도’
1일 서울 소격동에서 만난 류승완 감독. 류 감독은 2015년 누적관객 1341만명을 기록한 '베테랑'에 이어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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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학자들을 밀실에 가두면 그들 간의 권력화 이뤄진다
━ 『제국의 위안부』 1심서 무죄 받은 박유하 교수 세상에는 기존 관념에 정면으로 도전해 격렬한 논란을 불렀던 책들이 적잖다. 진화론을 설파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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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국 전문가 "위안부 문제는 유족이 병원에 관 메고 가서 떼 쓰는 격"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에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대개 17~20세였던 이들은 꽃다운 시절에 차마 입으로 담지 못할 일을 당했다. [중앙포토]대만의 대표적인 한국통인 주리시(朱立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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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국의 위안부·매춘' 박유하 교수 무죄에 항소
자신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매춘', '일본군과 동지적 관계'라고 기술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다시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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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박유하 교수 무죄 선고에 반발, 법원앞 규탄 시위하기로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설 명절 이후 서울동부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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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1심서 무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상윤)는 25일 자신이 쓴 역사서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60·사진) 세종대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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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 혐의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1심서 무죄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5일 1심 재판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서울 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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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위안부 명예훼손' 박유하 교수에 징역 3년 구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59) 세종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2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부장 이상윤)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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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조영남·이우환 논란 미술계서 풀었어야…법정에선 한계”
━ 저작권법 전문가 남형두 연세대 교수 천경자·이우환·조영남. 최근 우리 미술계에서 벌어진 위작, 대작 논란의 주인공들이다. 미술 작품을 둘러싼 진위 논란이 검찰 조사까지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