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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정원 정치공작 전원 처벌"
민주당이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해 30일 처음으로 국회를 벗어나 집회를 열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왼쪽 둘째)와 당직자들이 30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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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외교안보 가정교사' 盧 사람 멍에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중동지역 대사들을 접견하고 있다.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맨 오른쪽)이 배석해 박 당선인의 발언을 경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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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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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전남위원회 오늘 출범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은 17일 오후 7시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전남지역위원회 창립대회를 한다. 출범 선언 행사 후 박선원 혁신과 통합 전남 상임대표의 사회로 ‘사람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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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 김정일 訪中의 논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깜짝' 방중으로 베이징 외교가가 갑자기 분주해졌다. 방중 소식은 청와대 고위관리가 처음 터뜨렸으니, 신빙성을 인정받으면서 국제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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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허위사실 유포 혐의 신상철씨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6일 정부가 천안함 사고 원인을 은폐·조작하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명예훼손 등)로 신상철(52·사진) 전 국방부 민·군 합동조사단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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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어뢰 파편의 행방은]Q:쌍끌이 그물로 왜 어뢰 파편은 못찾았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합조단이 제시한 어뢰의 모습. 전장 7.35m인데 앞 부분은 탐지장치(seeker)가 있다. 그 뒤에 폭약-배터리-추진체 순이다. 추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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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론 중앙SUNDAY vs 국방부 천안함 합조단]① 어뢰 ‘1번’ 글씨와 알루미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천안함 국방부 합동조사단이 밝힌 천안함의 진실은 거세게 도전받았다. 그 선봉에 버지니아대 물리학과 이승헌 교수와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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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어뢰 파편의 행방은]Q:쌍끌이 그물로 왜 어뢰 파편은 못찾았나
합조단이 제시한 어뢰의 모습. 전장 7.35m인데 앞 부분은 탐지장치(seeker)가 있다. 그 뒤에 폭약-배터리-추진체 순이다. 추진체 외엔 다 알루미늄 재질로 폭발하면 시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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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마음’ 읽고 LED 쬐주니 쑥쑥
태양이 없어도 인공조명으로 식물을 기른다. 도심에 수십 층 높이의 빌딩을 짓고 그 안에서 농사를 짓는다. 요즘 부쩍 관심이 커진 ‘식물공장’ 얘기다. 실현만 되면 오랜 세월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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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을’은 4대 강 시험대 … 대어 총출동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대 관심지역은 ‘서울 은평을’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정권의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출마하기 때문이다. 이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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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서한 주도 이태호·구갑우 소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참여연대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서한 발송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안1부는 박선원(47) 전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과 신상철(52)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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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중앙일보 5월 29일자 18면 ‘천안함 … 좌초설 주장 왜’ 기사에서
◆본지는 5월 29일자 18면 ‘천안함 … 좌초설 주장 왜’ 기사에서 박선원 전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이 “버블제트로는 천안함이 두 동강 날 수 없으며, 장병들의 부상 정도와 스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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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합조단 회의 딱 한번 나오고 좌초설 주장 왜?
문제가 된 신상철 전 천안함 조사위원의 발언들 (천안함은) 백령도 인근 저수심의 모래톱에서 좌초했고, 모래톱에서 빠져나온 후 미군 측 군함일 가능성이 높은 다른 선박과의 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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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전문가가 운다
야당과 좌파단체들이 이른바 ‘천안함 전문가’ 4명에게 목을 매고 있다. 토론회마다 단골로 모셔 국방부를 성토한다. 일부 신문들과 인터넷 매체들은 이분들의 설교를 받아 적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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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 선거용으로” … 천안함 괴담 강력 단속한다
합동조사단의 발표 이후에도 천안함 사건 관련 유언비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쏟아지고 있는 유력 인사들의 ‘조사 결과 비방 발언’도 천안함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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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허위사실 유포자 첫 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위재천 부장검사)는 11일 현역 해군장교를 사칭해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퍼뜨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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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씨 ‘천안함 허위 발언’ 중앙지검 공안1부서 수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천안함 침몰에 대한 허위 사실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퍼뜨린 혐의로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안보전략 비서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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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테헤란서도 외교 압박 … 국제 무대서 남북 공수 바뀌나
이명박 정부 출범 후 5개월 동안 쇠고기 협상 파문에서 독도 표기 문제까지 한국외교의 난맥상이 계속되고 있다. 국격 외교를 내세웠던 정부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회의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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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개 글로벌 기업 키운다
“제2의 삼성전자, 제2의 현대자동차가 여기서 크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국내용 우량 기업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세계에서 당당히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을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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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미 의존 심화 … 국익 실종 외교”
통합민주당이 22일 토론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대미 외교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민주당은 당의 싱크탱크인 한반도전략연구원 주최로 연 ‘한·미 정상회담 평가와 전망’이란 제목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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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외교 관계자 “청와대 발표 실제상황과 거리 있었다”
2006년 9월 14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매리엇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송민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들어섰다. 이날 오전 그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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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정치 쇼가 평화를 주지 않는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 ‘악의 축’이라고 비난하며 외면해 온 부시 대통령으로서는 유연한 자세를 보인 셈이다. 일부에서는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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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평화체제 급물살 타나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3일부터 2박3일간 북한을 방문한다. 동시에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