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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부부 출연
KBS-TV의 4일 『신혼 만세』(밤 7시50분)에는 지난달 22일 결혼한 김희준·하영수 부부가 출연한다. TBC-TV의 『아씨』에서 톱·탤런트의 위치를 굳혔고 최근 『너는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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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농업 기술직
농대를 지망하는 여학생들의 수는 10여년 전에 비해 상당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금년 봄 고대 농대의 신입생 2백 75명중 47명이 여자였는데 4, 5년 전 만해도 여학생 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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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5백년 전 고대이집트「파라오」|「투탄카멘」왕은 저주한다
【런던=박중희 특파원】이미 3천5백년 전에 세상을 떠난 한 젊은 왕의 혼령은 지금도 살아 그의 영토의 평안을 건드리는 자에게 죽음의 저주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 3월말「런던」 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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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프로 늘고 뉴스 「와이드」화, TV선 연속극 보강
4월에 들어서면서 TBC KBS MBC등 3개 TV방송과 TBC KBS DBS MBC 등 4개 「라디오」방송국은 일제히 춘계「프로」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개편의 특징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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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한 비결은 6C 「타협·이해·대화·협력·결합·피임」"당신은 남편을 등한시하지 않는가
결혼생활의 성공비결은「6C」 즉 Compromise(타협) Consideration(이해) Communication(대화) Cooperation(협력) Copulation(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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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고대일본에 새긴 고구려의 예지|나량의 벽화고분
3월26일 발견된 나량의 벽화고분에 대해서는 국내신문들의 기사를 토대로 그 역사적 의의를 약초 한바 있으나 그후 일본신문들의 보도들을 볼 수 있어 좀 더 자세한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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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경무대 사계 (43)|황규면
임시 관저로 마련된 충남지사 관저에 들어가서야 우리는 식사를 들었다. 그리고 보니 아침·점심을 꼬박 굶은 채였다. 조금후 막 대전에 온 「무초」 미 대사가 대통령을 찾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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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TBC-TV 인기 외화 마커스·웰비 오늘(저녁 7시)은『양녀 펠리시아』편이 방영된다. 조지와 캐럴 부부는 친딸을 사고로 잃고 난 후 고아 펠리시아를 양녀로 맞는다. 그러나 일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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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방문에 기대건 중공 속의 기독교
표면상 기독교는 중공지역에서 없어졌다. 그러나 많은 중국인 기독교도는 아직도 남아있으며 또 「닉슨」대통령의 북경방문이후 그 신앙이 표면화하도록 허용될 수도 있으리란 기대가 최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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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제자는 필자|경식대 사계(6)
이 박사는 처음부터 공산주의자를 경계했지만 초기에는 하지의 권고 때문에 좌우합작을 해보려고 했다. 박헌영과 몽양(여운형)도 만나고 설산을 내세워 좌파와 합작협상을 시켰다.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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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인 피임술|정관 절제| 선진국서 「붐」…그 현황과 이점
최근 가족 계획의 방법으로 남성 피임술인 정관 절제술이 지금까지 보급된 어느 방법보다도 효과적이고 이상적이라는 주장이 강력해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세계 각국이 고민하고 있는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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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영서 곧 출생
【런던=박중희 특파원】69년 시험관 속에서 수정 실험이 성공한지 3년만에 「시험관 아기」가 탄생하게 됐다는 신문 보도로 영국에서는 이의 종교·윤리적인 문제를 두고 떠들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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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새 프로 『신혼만세』
KBS-TV는 20일 밤8시 10분부터 새 프로 『신혼만세』를 낸다. 『신혼만세』는 결혼 1년 미만의 신혼부부들의 결혼담, 아름다운 추억, 희망에 찬 설계 등을 들어보는「토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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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한미군 철수 반대
【동경6일=조동오특파원】「센클로멘티」에서 6일 열리는 「닉슨」, 「사또」제1차 회담에서는 중공과 한국문제가 논의의 촛점이 될 것이라고 6일 매일 신문이 보도했다. 한국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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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의 환심보도
폐쇄돼온 북괴의 얼굴이 최근 일본 신문기자들의 북괴방문 붐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조총련이 주선, 북괴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고 김일성과의 단독 회견으로 북괴의 과잉 PR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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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병원보다 가정에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출산할 때 병원을 찾고 있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옛날처럼 가정에서 출산하자는 어머니자신들의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대부분의 의사들을 놀라게 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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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조부모를 더 반긴다|미국 핵가족사회의 육아와 노세대
전통적인 대가족제도로 할아버지와 손자들이 한 가정안에서 생활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핵가족제도로이루어지는 외국의 가정에서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같이 지낼수있는시간이적다.미국의소아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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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8)|거제도 폭동(4)
「헤이든·보트너」준장이 구상하고 있는 제2단계인 새 수용막사의 건조는 한달이 걸렸다. 이 동안 「보트너」 준장은 매일 어느 수용소에서 폭동이 얼어나지 않을까 하고 내심으로는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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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대서 이박, 최동식·김명화 부부
최동식(27)·김명화(26)부부가 지난 14일 미국「버지니아」주립대 대학원에서 함께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은「특성구조 액체 론과 물리화학에 대한 그 응용」(최동식씨)과「산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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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신구-학계구명 기다리는 무령왕릉 출토품들
왕과 왕비의 장신구는 금투성이다. 조사단장 전원룡 박사는 『평생에 처음 그렇게 많은 금을 만져봤다』는 것이 발굴소감이다. 금팔찌 한 개만도 10돈쭝은 실한데 관과 이식(귀고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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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경쟁 사회 속의 미남성 가장임무 기피로 공처가 돼
【워싱턴AK뉴스】미국남성은 공처가라고 영국의 유명한 정신과의사 「조슈어·비어러」박사가 주장하고 있다. 국제사회 정신의학협회장이기도한 「비어러」박사는 미국남성을 공처가로 만든 책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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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모국어 상실증과 「어글리·코리언」들|나이로비 (케냐)=홍사덕 순회 특파원
「어글리·코리언」-. 이역만리의 하늘 아래서 만나도 도시 반가운 마음이 생기지 않는 한국인이 있다. 반갑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역겨움과 미움 때문에 마주 대하기조차 싫은 동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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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귀국 기피병에 걸린 「수출 인력」|캄팔라 (우간다)=홍은덕 순회 특파원
「함부르크」항 부두. 2월의 북해 바람은 모피 외투 속에서도 차가 왔다. 포도 위에는 제설기가 그어놓은 산뜻한 직선. 그 위를 따라 걸으며 마음은 마냥 무겁기만 하다. 『설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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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아쉬운 가정법원 운영|부부관계사건 조정과 실태-경희대법대주최 세미나에서
경희대 법대는 22일「부부관계 사건의 조정과 실태」에 대한「세미나」를 갖고 권순영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백상창(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이태영(가정법률 상담소장), 김주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