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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만 450편…70∼80년대 전설의 액션배우 박동룡 별세
원로 영화배우 박동룡씨. 연합뉴스 1970∼1980년대 한국 액션영화에서 활약했던 원로배우 박동룡씨가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1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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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 세종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테크노파크가 LINC3.0사업에서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고려대학교 세종 LINC3.0사업단이 19일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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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식당 배달 매출 늘리고, 택시 승차 거부·귀갓길 걱정 덜어
━ [SPECIAL REPORT]플랫폼 비즈니스 빛과 그림자 서울 중랑구에서 30년 넘게 중국집을 운영하는 박노식(가명·62)씨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배달원 세 명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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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몬테크리스토 백작
유성운 문화팀 기자 모함과 배신, 억울한 옥살이와 화려한 복수…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흥행이 보장될 만한 대중적 코드가 잘 버무려진 고전으로 꼽힌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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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외모 욕하는 댓글 난 좋다, 기생충 전공과도 시너지"
“제 글 수준은 얕아요. 살얼음 같죠. 살얼음. 진중권 선생님처럼 깊이가 없어요…” 지난 2일 인터뷰를 위해 만난 ‘조국 흑서(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공동저자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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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외모 욕하는 댓글 난 좋다, 기생충 전공과도 시너지"
서민(53)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가 지난 2일 오전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제 글 수준은 얕아요. 살얼음 같죠. 살얼음. 진중권 선생님처럼 깊이가 없어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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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신영균 신성일 김지미…65년 납세 톱30 중 연예인 20명
지난해 12월 말 열린 원로영화인 송년 모임. 배우 신영균과 방송인 송해가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맨 왼쪽은 이해룡 원로영화인회장. 김경희 기자 “셋집에 살던 배우들이 집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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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박노식에 쫓긴 합죽이 김희갑 “영균아, 나 좀 살려줘”
김수용 감독의 ‘저것이 서울의 하늘이다’(1970)에서 주연한 김희갑과 황정순 콤비. 배우 신영균이 제작한 유일한 영화다. [중앙포토] 평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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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스타 커플 최무룡·김지미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김기덕 감독의 ‘남과 북’(1965)은 한 여인을 두고 대립하는 남·북한 군인의 비극적 사랑을 다뤘다. 왼쪽부터 신영균·최무룡·엄앵란. [영화 캡처] “(나는) 국가보다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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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목숨 걸고 찍었다…경주마서 떨어지고, 실탄 피해가고
만주를 배경으로 한 액션 활극 ‘무숙자’(1968)에서 주연한 신영균. 신상옥 감독은 할리우드 서부극 분위기를 재연했다. [사진 노기흘] “예전 대한민국 배우 중 누가 말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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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한 자리서 3대 72년…하루 3시간만 여는 꼬리찜 전문 ‘순흥옥’
직계 3대 72년을 이어온 노포 ‘순흥옥’의 대표메뉴 꼬리찜에는 꼬리 세 토막(굵은 것, 중간, 끝부분)과 감자 한 덩이를 넣고 데친 파를 듬뿍 올려준다. 전국에서 유일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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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최순실 게이트', 1968년 작품 "잘 돼 갑니다" 방송
영화 `잘 돼 갑니다` 스틸컷이승만 전 대통령의 하야와 망명 등을 다룬 정치영화 ‘잘 돼 갑니다’가 20일 오후 9시30분 교통방송 tbs TV에서 방송된다. tbs TV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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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6돌, 참전 연예인들 이야기 “여자 속옷 지니면 총알 비켜간다 미신…장병들 많이 훔쳐가”
지난 21일 한자리에 모인 참전연예인협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참전연예인협회 사무총장 이진형(예비역 중령), 가요 ‘홍콩아가씨’를 부른 금사향 협회 고문, 3대 미스코리아 진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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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은막의 스타 진도희씨 별세
1970년대 ‘글래머 스타’로 활동한 영화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사진) 씨가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66세. 부산 출신인 김씨는 중앙대 전신인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와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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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섹시스타-스크린 요정', 배우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발인은?
1970년대 초반 대표 여배우로 활약했던 영화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별세했다. 향년 66세. 진도희는 26일 췌장암으로 숨을 거뒀다. 그는 충무로 ‘춘추전국시대’ 스크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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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스크린 요정,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1970년대 초반 대표 여배우로 활약했던 영화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별세했다. 향년 66세. 진도희는 26일 췌장암으로 숨을 거뒀다. 그는 충무로 ‘춘추전국시대’ 스크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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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위해 처절한 맨몸혈투 … 할리우드 대작보다 찡하다
지난달 칸영화제는 한국 영화에 조금은 이례적이었다. 이전까지 칸에 초청된 한국 영화는 대부분 드라마 중심이었고, 호평받는 지점도 이야기 구조의 실험성이나 스타일 혹은 테마의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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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 “박노식으로 오해 받지만, 외모는 내가 한수 위”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배우 우현이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한 배우 박노식으로 오해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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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김영애와 사랑 밝히자 엄앵란이…"
“전 조우석이라고 하는데 내일 뵙기로 했죠. 조금 전『청춘은 맨발이다』(문학세계사)를 모두 읽었습니다. 그런데 김영애 대목에서 그만 울컥….” “아이쿠, 감사합니다. 책을 읽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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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원그룹 外
◆동원그룹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부사장 문종석 ▶동원CNS IT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 최진엽 ◆청호나이스㈜ ▶전무 최강섭 조희길 ▶상무 김대영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사장 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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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에셋증권 外
◆미래에셋증권 ▶기업RM1 서영두▶기업RM2 김영빈▶기업RM3 김형빈▶기업RM4 이종원▶기업RM5 봉원석▶기업RM6 박희재 ▶프로젝트금융1 한원동▶기업금융1 기승준▶기업금융2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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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91) 가장 특별한 두 개의 상
1967년 ‘제1회 서울대학교 영화페스티벌’로부터 받은 최악배우상 상패를 들고 있는 신성일. 지금까지 숱한 상을 받았지만 1967, 68년 잇따라 수상한 두 개의 상이 가장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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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67) 독수리의 친구들
신성일·문희가 주연한 영화 ‘흑맥’(1965) 포스터.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인 문희의 데뷔작이다. 아쉽게도 필름은 남아있지 않다. 마음이 맞는 파트너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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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64) 납세왕
2008년 4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핸드프린팅 행사에 모인 신성일·윤정희·신영균·문희(왼쪽부터). 1960년대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스타들이다. [중앙포토] 19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