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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새 지휘자 로린 마젤 결정
로린 마젤(70)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이 쿠르트 마주어의 후임으로 뉴욕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결정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임기는 오는 2003년부터 3년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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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11.17 문화 가이드
━ 책 그 남자, 그 여자의 부엌 발을 들이는 순간 마음 깊숙이 묻어둔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는 공간, 부엌에는 희한한 힘이 있다. 저자는 여기에 주목, 도쿄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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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40주년, 예술의전당 30주년……평창 ‘문화 올림픽’
피아니스트 조성진 무술년 개의 해. 우선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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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클래식 화려한 라인업
내년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이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부터 스타 연주자의 무대, 처음 방한하는 악단과 거장 아티스트의 무대가 청중을 맞는다.◇세계적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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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2월 2일 오후 2시·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로 유일하게 피아노 부분만 열리는 쇼팽 콩쿠르. 지난해 10월 2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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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대신 지휘봉 잡는 '금난새·정명훈 키드' … 젊어진 클래식
신예 지휘자 안두현씨가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안씨는 지휘 공부를 위해 러시아로 떠났고, 모스크바 필하모닉의 모든 연습·연주를 참관해 감각을 길렀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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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렌보임·무터·손열음도 나섰다…우크라 눈물 닦아준 평화 음악회
4일 인천의 독주회에서 우크라이나 국기 색의 드레스를 입은 피아니스트 손열음. [사진 파이플랜즈] “모든 사람이 도울 수 있고, 도와야 합니다.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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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이 남자의 미묘한 음색을 주시하라
━ 15년 만에 내한공연,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1956년 폴란드 자브제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안 지메르만(Krystian Zimerman)은 18세의 나이로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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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사이먼 래틀 ‘클래식 만찬’…1300개 객석 홀렸다
지난 13일 LG아트센터 서울의 개관 기념 공연.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런던 심포니의 연주에 맞춰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지난 13일 LG아트센터 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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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92회 정기연주회가 1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수석객원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페루지아음악원 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헝가리의 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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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문화 차트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출판사01 채식주의자 한강 창비02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설민석 세계사 03 풀꽃도 꽃이다1 조정래 해냄출판사 04 빅보카 코어 신영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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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악기들이 같은 언어로 앙상블 이루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창단 63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영국 그라모폰지가 세계 6위 오케스트라로 선정한 것은 언급하지 않더라도 뒤늦게야 이곳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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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다국적 교향악단'
▶ 맨손 지휘를 즐기는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가끔 이쑤시개를 들고 무대에 선다. 그는 2일 베이징 자금성 연주에서도 전 날 식당에서 가져온 이쑤시개를 들고 지휘했다. 게르기예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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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작품 국내 첫 출반
재독 음악가 윤이상씨(72)의 작품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반된다. 주 서울음반은 윤씨의 『클라리넷을 위한 작품집』과 『바이얼린 협주곡』등 2장의 음반을 오는 3월초 시판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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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지휘자 7
‘지휘봉 끝에서는 단 한 음도 흘러나오지 않는다.’ 음악 관련 기고가인 볼프강 슈라이어가『지휘의 거장들』에 쓴 구절이다.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총연출가다.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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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선율의 서사시 말러의'향연'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교향곡은 몇년 전만 해도 서울 무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아니었다. 최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체코필하모닉의 내한 연주 덕분에 말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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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265년만에 첫 파업
26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카펠마이스터 리카르도 샤이)가 사상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1743년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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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애틀랜타 문화올림픽 축전-음악
지휘자 로린 마젤.미하일 플레트노프,바이올리니스트 이츠하크 펄먼.핑커스 주커만,첼리스트 린 하렐,소프라노 제시 노먼,메조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 등 세계정상급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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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교향악단 첫 한인 단원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29·사진)씨가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22일(현지시간) 임명됐다. 이 악단의 첫 한국인 정식 단원이다. 이씨는 2011년 차이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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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영화관서 생중계로 즐긴다
올 1월 1일 열린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중앙포토]메가박스가 새해 첫날 선보이는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생중계가, 2016년 첫날에도 찾아온다. 메가박스는 내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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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 크리스티안 침머만 11월 18~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클래식 고수들에게 올해 최고로 기대되는 클래식 공연을 꼽으라면 이견이 없다. 바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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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대상
[사진 예술의전당 제공]‘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스크랴빈과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연주했던 작년 9월의 이 콘서트는 독주곡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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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받으면 지휘봉까지 버리는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71). 라트비아 공화국 태생의 지휘자. 카라얀ㆍ므라빈스키에게 지휘를 배웠으며 아버지 역시 지휘자였다. 1971년 카라얀 콩쿠르 우승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바이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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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준형, ARD 국제음악콩쿠르 2위 올라
제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김준형. 사진 금호문화재단 1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폐막한 제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