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잉원-매카시, 美 LA 인근서 회동 시작
차이잉원 대만 총통. 로이터=연합뉴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
남부지역 최대 120㎜ ‘단비’…제주는 물폭탄·강풍에 항공편·여객선 결항
최악 가뭄 겪는 남부지역에 단비가 내리고 있어 가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 등은 해갈까지는 아니지만, 제한급수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제주는 3
-
트럼프 법원출석에…"관심 밖의 일이다" 극도로 말 아낀 백악관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
법정 선 트럼프 "34건 혐의 모두 무죄"…이날 판사가 날린 경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형사 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 절차에 출석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성추문 입막
-
세계 물자 80% 나르는 바닷길 틀어쥔 中…"인도는 10년 걸릴 것"
세계 물자 이동의 80%가 이뤄지는 항만 시설을 중국이 장악하면서 제조·물류 기지 일부를 중국 외 다른 국가로 옮기려는 서방의 목표가 시련을 맞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
강구영 “KAI 민간 매각 없어, 삼성·현대가 못 연 하늘길 열겠다”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50년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민간 매각설을 부정했다.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출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15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120억 달러를 달성하며, 취임 첫해인 2021년에 100억 달러를 최초로
-
해 지면 떠오른다, 바다 위 달 같은 섬
━ 서산 간월도 일몰 여행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길이 드러나면서 뭍이 됐다가 밀물 때면 바다 위 홀로 뜬 섬이 되는 신기한 곳, 충남 서산 ‘간월도(또는 간월암)’의
-
IQ 높으면 정말 똑똑할까? 하버드 교수 생각은 달랐다 유료 전용
양육자는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문제는 산더미죠. 바쁜 여러분을 위해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
-
제주에 없는 고개…그 속섬 추자엔 바다 밑에도 있다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22〉 추자도 묵리고개·신대고개 추자도를 이루는 유인도 네 곳 중 하추자도 동쪽 끝에는 '눈물의십자가'가 갯바위에 서있다. 1801년
-
울릉도 75㎝ 눈, 호남 여객선·도로 통제...이틀째 전국이 꽁꽁
울릉도에 눈이 75㎝ 넘게 쌓이고, 전국 여객선 항로와 도로 통제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 25일까지 이틀째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
-
제주공항 결항 없이 운항 재개… 지연은 다수 발생
제주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25일 청주발 제주항공 7C881편이 오전 7시 제주에 도착하는 등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이뤄지고 있다. 오전
-
최악 북극 한파, 귀경길 강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광주송정역에서 귀경객들이 열차에 탑승하려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8도 등 지역별로 영하 23도에서
-
제주공항 내일 항공기 25편 임시증편...1만명 수송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세찬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제주도의 하늘길과 바닷길이 모두 끊겨 약 4만명의 발길
-
오늘 제주공항 운항 전면중단…강추위에 전국 항공편 73% 발묶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강풍과 강추위가 전국에 불어닥치면서 운항 예정이던 항공편이 대거 결항했다.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현재 제주공항 기준 출발
-
파도 쓸려 카리브해 표류된 男 기적…'이것' 먹고 24일 버텼다
카리브해에서 24일간 표류하다 구조된 엘비스 프랑수아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한 상선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리브해에서 표류된 한 남성이 2
-
북극한파, 한·미 동시에 삼킨 이유…이 한장에 '공포 위력' 담겼다
모델링을 통해 23일 지상 2m 대기의 최저기온을 시각화한 지도. -30도 이하의 북극 한파(보라색 영역)가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와 북미 대륙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Cli
-
"성탄절 이브까지 돌아갈 수 있을까”…강풍·폭설에 제주 공항 고립
━ 제주공항 오후 1시부터 사실상 셧다운 22일 오후 1시 30분께 제주공항 3층 출발대합실을 찾은 관광객들이 결항 알림판을 보고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
강풍·폭설에 제주공항 오후 항공편 대부분 결항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22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229편
-
또 강풍에 폭설, 제주 항공편 결항 속출…주말까지 '50㎝ 눈폭탄'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2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장에 육지부로 이동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22일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
-
제트스키 김성원 선수, 태국 대회서 사망…"커브 돌다 사고"
제트스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태국에서 열린 제트스키 월드 그랑프리에 출전한 김성원(40) 선수가 경기 도중 사고로 숨졌다. 태국 신문 파타야 뉴스는 지난
-
제주 항공기·여객선 운항 정상화…"서해안엔 계속 많은 눈 예상"
1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서 승객들이 기다리고 있다. 최충일 기자 ━ 제주 하늘길·바닷길 정상화…한라산은 통제 폭설과 강풍으로 끊겼던 제주 하늘길과 바닷길이 다시
-
제주 항공편·바닷길 운항 정상화…한라산 탐방 통제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제주공항에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제주에 폭설과 강풍이 몰아치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막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눈
-
항공기 100편 무더기 결항…제주 폭설·강풍에 사고 이어져
18일 오전 기상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90여편이 결항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전광판에 결항을 알리는 문구가 떠있다. 뉴스1 휴일인 18일 제주에 가장 강력한 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