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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삼국지…각 후보의 전력은 누가 앞설까
AD 2016년(대한민국 정부 68년).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천하가 어지러워지고, 청와대의 권위와 실권도 땅에 떨어지자 난세의 혼란을 바로잡고자 국회는 탄핵 격문을 붙여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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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8세 공무원 YES, 투표는 NO?” 선거법 개정안 통과될까
선거 연령을 현행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춰야 한다는 정치권 안팎의 목소리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만 18세에 선거권을 주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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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 461명, 대통령·김기춘 상대 손배소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대치동 특검팀에 소환되고 있다. [중앙포토]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던 문화·예술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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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해체, 해경 부활 … 핵심은 박근혜 정부 지우기
차기 대선주자들의 정부 조직개편 방향에는 공통점이 있다. 박 대통령이 만든 조직의 해체, 그리고 박 대통령이 없앴던 조직의 부활이다. 한마디로 ‘박근혜 지우기’다.제1 타깃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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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대 교수 120명 시국선언…SNS ‘주말 탄핵집회’ 확산
━ 최순실 국정 농단 분노한 민심 최순실(60)씨의 국정 개입을 규탄하는 집회와 시국선언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26일 시작된 대학가 시국선언은 27일 경북대·성균관대 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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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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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 '50억 클럽' 특검,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법안"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7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이른바 ‘50억 클럽’ 특검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주호영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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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재명, 수모 견디는 힘으로 尹 ‘조리돌림’ 견뎌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스1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검찰 수사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수모를 견디는 힘을 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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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중국특별위원장 내정자 새해 일성 "틱톡은 마약…美사업부 팔아야"
올해 신설되는 미 하원 중국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내정자가 새해 일성으로 중국 동영상 앱 틱톡을 겨냥해 틱톡 미국 사업부를 미국 기업에 매각할 것을 요구했다. 2일 파이낸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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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바보야, 문제는 중도층이야
김정하 정치디렉터 여야의 제 살 깎아 먹기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정상적이라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지지층 확대에 팔을 걷어붙일 타이밍이지만, 요즘 서로 질세라 당의 울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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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도 결국 주저앉았다…박영선·추미애 여성정치인 흥망사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이 3·8 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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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혹독한 난방비,걱정스러운 국민연금…해킹국 北ㆍ中(23~28일)
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ㆍ중국 해킹 #민노총 간첩연루 #북한 열병식 #나경원 #독도 망언 #코로나19 #공시가격 #난방비 폭탄 #우크라이나 전쟁 #한국경제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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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정훈 "'나라 당신에 달렸죠' 받아쳐…이재명 '이놈 봐라' 했을 것"
민주당 위성정당인 '시대전환' 대표인 조정훈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게 '나라 운명이 당신에 달렸다'고 하길래 '나라 운명은 나 아니라 당신에 달렸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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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과연 잊히고 싶은 게 맞나
문재인 전 대통령(왼쪽)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용진 페이스북 ━ “이재명 대안 없어” “당 달라져야” 아전인수 논란 낳아 ━ 팬덤정치 폐해 “양념”이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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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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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한국 이끌 '참여정부' 출범
신임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취임을 하루 앞둔 24일 인수위 집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서울 명륜동 자택에 머물며 취임사 원고를 검토하고 조각(組閣)구상을 했다. 오전엔 주치의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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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6월 재앙론' 언급
조순승(趙淳昇) 민주당 북핵특위 위원장이 '6월 재앙론'을 언급했다. 3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다. 미국통인 趙위원장은 "일부 미 언론에 따르면 3월 말 미-이라크전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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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때 바람타야 한다며 결단"
"이미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남편이 울먹이니까 저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19일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대구 출마를 전격 선언하던 순간, 부인 김금지(62)씨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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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떠나는 남재준 육참총장
"진급 비리 논란은 내 때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 22일 군 대장급 인사가 확정되며 다음달 7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남재준 육군 참모총장. 그가 최근 측근들에게 했던 말이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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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노대통령 당적정리 요구
▶박상천 최고위원등 민주당 정통모임 의원들이 18일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전날 광주.전남지역 언론사 합동회견 내용을 반박하고 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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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盧캠프 모금책" 어제의 동지들 폭로
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 문제를 건드렸다. 민주당은 이전에도 서너차례 대선자금 의혹을 거론했었다. "실제 모금액이 발표액보다 많을 것"이라거나 "쓰고 남은 돈을 盧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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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 재검토 파문] 말 바꾼 尹부총리 '동네북'
정부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재검토 방침을 둘러싸고 여야가 찬반 논쟁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일부 민주당 의원들조차 정부의 말바꾸기와 무소신을 공개 비판하고 나서 파문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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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불발땐 强대强 정국 예고
27일 오후 청와대 유인태 정무수석이 한나라당 중앙당사의 최병렬 신임 대표 방을 찾았다. 柳수석은 노무현 대통령이 보내는 난(蘭)을 건네며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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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괴담에 정가 찬바람
서울 여의도 정가에 '몰카 괴담(怪談)'이 퍼지고 있다.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렬(尹彰烈.49.구속)씨가 을지로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에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해 두고 정.관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