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과 바로 맞서는게 천직" 오늘도 수색대는 지뢰밭에 삶 던진다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지난 2월 강원도 화천의 제7보병사단(칠성 부대) 통문. 통문은 휴전선 남방한계선(SLL)의 철책선에서 비무장지대(DMZ)로 들어가고 나가는 문이다. 보통 통문은 2개의 철문으로
-
계단 4000개라 사천리…DMZ 구비구비 장병 피·땀 서려있다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강원도 최북단 고성의 건봉산 자락. 이곳에 ‘천국의 계단’이 있다.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을 따라 이어지는 철책선 옆으로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계단이다. 지난 1월 찾았던
-
[1949]
1949. 1. 06 2차대전시 일제에 의해 강제 징모되었던 한국인 출신 포로병 3,182명, 소련으로부터 귀환 1949. 1. 12 박헌영 외무상, 북한 주재 소련 특명 전권대사
-
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
북한 곽경일 중사 귀순 이모저모
12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 구선봉일대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에서 여러 발의 총성과 폭발음이 들려 군에 비상이 걸리는등 한때초긴장 상태가 연출됐다.오대산 일대에서 북한 무장공비에 대한
-
이재명·은수미 유착의혹 기업인, 게임하다 '현피' 나선 현역 조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왼쪽)가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은 후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이재명 선거캠
-
북한,중대장이상에 '삐삐' 지급-軍작전에 직접 활용
북한은 일선부대의 중대장급 이상 모든 지휘관에게 군사 작전용무선호출기를 지급해 실전에 활용하고 있다.우리 군도 영외거주 군인들의 보조연락 수단으로 무선호출기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
-
83년 귀순 신중철씨 소재파악 나서
1983년 5월 귀순한 전 북한군 대위 신중철(申重哲.55)씨가 지난해 7월 중국으로 출국한 뒤 행방이 묘연해져 관계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정보당국 고위
-
북괴군하사1명 귀순
북괴군하사1명이 3일하오1시10분쯤 중서부전선 아군초소로 귀순해왔다고 이흥식국방부대변인이 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북괴군 5사단 민경대대소속 임종철하사(23)는 평소 자유세계
-
북괴군하사 1명 귀순|유천수씨 서부전선 휴전선 넘어|국방부 발표
북괴군 하사 1명이 7일 상오7시57분 판문점동쪽 8km지점의 서부전선 아군초소로 귀순해왔다.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귀순해온 하사는 북괴군8사단 민경대대 5중대소속 유천수 하사 (
-
"남 100여개 북 280여개 비무장지대 GP 없애자"
정부 고위 당국자는 26일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2~4일 평양에서 열릴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비무장지대(DMZ) 내 남측 감시초소(GP) 100여 개와 북측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군사적 긴장 완화에도 평화 속 불안감은 여전
━ 평양 남북 합의 합리적 의심 평양 남북합의를 두고 여전히 의심이 많다. “앞으로 전쟁은 없느냐”“북한이 정말 비핵화를 할까” 등이다. 추석 기간에 청와대와 군 당국은
-
[사설] 흔들리는 군
우리 군이 흔들리고 있다. 남북 화해 무드 속에 주적(主敵) 개념이 흐릿해지면서 군의 전투력은 약화하고 있고, 국방부 장관과 국군기무사 간부들의 공개적인 다툼으로 군의 위계질서는
-
83년 귀순 신중철씨/대령승진 확정
지난 83년 북한군 대위로 귀순,3개월후 육군사상 첫 귀순용사 장교(소령)로 임관됐던 신중철 중령(44·정보사령부근무)이 9일 육군영관장교 인사에서 대령 승진자로 확정됐다. 임관후
-
16.판치는 뇌물
『당일꾼은 당당하게,보위원은 보이지 않게,안전원은 안전하게 해먹는다.』 주민들의 유행어다.부패를 상징하는 이 말을 모르는귀순자는 없었다.舊소련 유학생 출신 남명철(南明鐵.33)씨는
-
(51) 기아그룹 전문경영인
자본과 경영의 분리라는 면에서 기아는 돋보이는 그룹이다.「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루어지고있는 전문경영인체계가 일정한 한계내에서 경영권을 위임받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형태라면 기아의
-
"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김부성과 일문일답
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소좌급 대우)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순동기와 경위는. ▲김=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
-
침투용 특수잠수함 북한,1천t급 건조중
= 최상연.이영종 기자 = 북한은 승조원 50명,공작원 30여명등 모두 80여명의 승선이 가능한 1천급 침투용 특수잠수함을 건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 잠수함을 이용,강릉
-
연내 종전 선언, 군축 … 긴장완화 조치는 11년 전 데자뷔
━ [2018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분석 박영식 북한 인민무력상이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집 앞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앞
-
"南韓은 황홀하다" 死線넘어 귀순한 郭중사 후송중감탄
13일 강원도 육군 뇌종부대로 귀순해온 곽경일 중사의 일성(一聲)은 북한의 극에 달한 식량난에 관한 것이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왼쪽 허벅지에 수류탄 파편이 박힌채 사선(死
-
‘175㎝ㆍ50㎏’ 귀순한 北병사 “나무해오겠다 말하고 넘어”
선임병에게 ‘나무를 해오겠다’고 보고한 뒤 부대를 나와 군사분계선을 넘은 귀순 병사. [중앙포토] 경기도 최전방 지역 중부전선에서 우리 군 GP(소초)를 통해 귀순한 북한군이 대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NLL·DMZ 협상 ‘오사카 성 함락’의 교훈 되새겨야
2010년 11월23일 오전. “북측의 영해에 단 한 발의 총포탄이라도 떨어지는 경우 즉시적인 물리적 조치가 뒤따른다”는 북한군 전화통지문이 국방부로 날아왔다. 이날 오후 연평도
-
북한軍 하사 귀순 못먹어 체중 42㎏
16일 오전3시10분쯤 북한 5군단 5사단 민경대대 7중대 소속 장철봉(23.사진)하사가 경기도연천군신서면 비무장지대를 넘어 귀순해왔다. 우리측 열쇠부대에 귀순당시 비무장 전투복
-
귀순 곽경일 기자회견
-김정일(金正日)이 최근 군부대를 자주 방문하는 이유는. 『군부대에 기반이 없어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인 것같다. 김정일이 부대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있으면 도로 수리등 위험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