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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1년새 13.7% 급등, 로또청약·패닉바잉 불렀다 [2021 리뷰]
━ ⑤ 부동산 시장 13.73%. 지난 11월까지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다. 2006년(13.92%) 이후 올해 아파트값은 역대급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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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값 하락세 뚜렷해질 것”…내년에 전국 46만가구 분양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 집값 하락을 예고했다.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2년 부동산 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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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세제변경 계획 없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홍남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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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도 빨간불…공급과잉에 미분양 적체 시작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공사현장. 연합뉴스 지방에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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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전세난 해법" 웃돈만 수억···투기수요도 몰린 아파트
지난 8일 공사가 한창인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이곳을 포함, 내년 1월 공공임대 1181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무주택자만 지원할 수 있고, 임차권 전매를 막은 공공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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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 입주 경쟁률 수백 대 1....수천만원 웃돈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 임차인 모집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수백 대 1까지 치솟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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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분양가 1억4000만원…LH '땅 장사' 방관 말라"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LH 사전청약 분양가 분석 발표 및 공공주택 정책 쇄신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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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오산세교2·평택고덕·부산장안 2500가구, 첫 민간 사전청약
오는 13일부터 오산세교2·평택고덕·부산장안에서 첫 민간 사전청약을 시작한다. 총 2500가구로, 추정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대다. 전용 59㎡는 3억대다. 추첨제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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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18억 분양가 8억인데 '15억 로또'···강남 뺨치는 강북 마법
공공이 주도하는 도심복합사업장이 '로또'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예정지구로 지정된 서울 신길2구역. 연합뉴스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속도 내는 도심복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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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84㎡ 4억대에 분양…오산세교·평택고덕 첫 민간 사전청약
지난 10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마련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접수처의 모습. 연합뉴스 다음달 13일부터 오산세교2·평택고덕·부산장안에서 첫 민간 사전청약을 시작한다. 총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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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미는 '누구나집' 어떤 집? 10년 월세 뒤 30평대 내 집 장만
정부와 여당이 집값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지 6곳에 대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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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2구역 등 5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선정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현장 모습. 2021.7.28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등 5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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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이것은 주택일까 사무실일까…세금이 줄었다 늘었다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11) 오피스텔은 오피스와 호텔을 합친 형태의 건축물을 말하며, 주거 시설을 갖추어 사무실과 주거의 기능을 겸한다. 일하면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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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맞벌이 부부, 1인가구도 '특공' 찬스…30% 추첨제로
서울 노원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 노원구 아파트 단지 바라 본 모습. 뉴스1 1인 가구, 고소득 맞벌이 및 자녀 없는 부부도 민간 아파트 특별공급에 당첨될 수 있다. 특공 물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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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더 오르나…분양가 상한제 심사기준 구체화
서울 송파구의 대표적 재건축 추진 단지인 잠실주공 5단지의 모습. [뉴스1]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지방자치단체마다 들쭉날쭉했던 심사 기준이 보다 명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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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퍼스펙티브] 강남 17억 아파트가 4억? ‘반값’보다 공급 확대를…
━ 쏟아지는 ‘반값 아파트’ 약속 분양가가 3.3㎡당 5600여만원으로 30평형(전용 74㎡)을 17억원에 분양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공사 현장.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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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숨만 쉬고 돈모아야산다 …사전청약 공공분양 9억 시대 [뉴스원샷]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분양가가 3.3㎡당 6000만원에 육박한 서울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공사 현장. 신도시 등 공공택지 분양가도 3.3㎡당 2500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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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빌라·경매 ‘불장’인데, 집값 하락할 일만 남았다고?
━ 주택시장 또 헛짚는 정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다세대·연립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주택 수요가 다시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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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주택시장 안정국면, 강남 집값 인위적으로 못 잡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시장이 ‘안정국면 초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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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공급 충분할 거라더니…10월까지 5400가구, 11년 만에 최저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내년 2월로 분양을 연기했다. [뉴시스] 10월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가 5000여 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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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 5000가구 …21년만에 최저치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가 예상 물량의 30%에 그칠 전망이다. 강남지역 아파트 모습. 뉴스1 10월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가 5000여 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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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집값 안정기 진입…강남은 인위적으로 못잡아"
28일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기자간담회. 국토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 시장이 '안정국면 초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노 장관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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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증산4·쌍문 등 4곳, 첫 도심 공공주택 예정지구 지정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연신내역, 도봉구 쌍문역 동쪽, 강서구 방학역 등 4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첫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는 ‘2·4 대책’의 일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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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장동에 칼 든 홍남기 "1064명 감축, 개발이익 환수 점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일부 과도한 민간이익에 대해서도 개발이익 환수 관련 제도들을 면밀히 재점검해 개선할 부분을 짚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