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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에게 크루즈여행 쏜다" 결혼정보회사 자처한 경북
경북도가 지난 2월 20일 도청에서 '저출생과 전쟁' 선포 행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가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고 커플에게 크루즈 여행까지 보내주는 결혼정보회사 역할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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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확 바뀌는 경제 구조…걱정이 앞서는 이유
에디터 노트. 한국의 경제 구조가 확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 노동인구의 ‘허리’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40대에서 30대로 옮겨갔습니다. 여기에 선호하는 직업도 공무원에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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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가난한 남성 선택 안한다"…저출산 일본 '불편한 진실'
야마다 마사히로 교수. 사진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입이 불안정한 남성은 한국에서 결혼하기 어렵나요? 아니면 내가 벌테니 남성 수입은 상관 없다고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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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대학 기부한 미혼 여성…“유산 내놔” 오빠·동생의 돌변 유료 전용
■ 패밀리오피스 M 「 전통적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는 초고액 자산가 혹은 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운용사로, 최소 1000억원 이상을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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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균수명 남자 70.6세·여자 78.1세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올해 처음으로 총인구의 7%를 넘어서며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또 가임여성 1명이 평균 1.48명의 자녀를 출산해 선진국의 1.56명보다 낮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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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초시대 … 여성 경제활동 풍토 만들어야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2005년 9.3%에서 지난해 11.3%로 급증했다. 전체 인구의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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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의 ‘촉(觸)’] 명품과 진보 사이 … 두 얼굴의 30대
김해련트렌드 분석 전문가‘에이다임’ 대표진보적 30대, 뷰티에선 파워 소비자 최근 패션 업계의 ‘수퍼 파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30대 소비자다. 특히 30대는 명품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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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별인구 영남32, 서울·경기23, 호남22%|기획원 인구·주택 센서스
◇인구지표=우리나라 인구규모는 세계에서 23번째로, 세계인구를 약 50억명으로 보면 0.87%가 된다. 80년 센서스때와 비교하면 매년 평균 60만명 정도씩 5년간 3백1만2천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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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가 생존 위한 저출산 종합대책 필요하다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중국 정부가 지난 35년간 유지해온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미 2년 전에 부부가 모두 독자(獨子)인 경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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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 육아 부담 나누는 게 과제…“아빠랑 놀이공원 가면 공짜, 이런 파격적 지원책을”
조성호(左), 스가 게이타(右)조성호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일본 인구 전문가다. 한·일 비교 분석을 통해 일본에선 취업 여성과 전업주부의 출산율이 비슷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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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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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40~50대 日자녀, 부모에 생활비 받는 57만 세대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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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한 20,30대 절반 넘어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해 20 ̄39세의 남녀 2명 중 1명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또 출산할 수 있는 15~49세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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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어린 신부' 대만에 시집 못간다
대만 정부가 올해부터 대만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무분별한 결혼을 막기 위해 '나이 제한 제도'를 도입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결혼하는 베트남 여성의 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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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셋 중 한 명은 미혼 … 애 안 낳으니 노인 비중 커졌다
서른만 넘으면 노총각·노처녀 소리를 듣던 때가 있었다. 적어도 1990년대까지는 통하던 말이었다. 95년 30대 인구 미혼율은 9.1%에 불과했다. 30대라면 열에 아홉은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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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인구총조사 의미] 여성·고령자 활용 늘려야
2000년 인구조사 결과는 이미 노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가 이제부턴 노동인구 감소라는 문제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 하다는 점을 예고한다. 출산율이 낮아지고 일할 수 있는 인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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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출산 소수 사회
한애란 금융기획팀장 “젊은층에선 이제 출산하지 않는 게 대세에요. 20대 여성이 ‘나는 애를 꼭 낳을 거야’라고 말하면 친구들이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너 왜? 진짜로 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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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이비 붐 세대 "아이낳기 싫어"
일본에 어린이 인구감소 망국론이 나오고 있다. 후생성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지난해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는 어린이수(이하 평생 출생률)가 1.34로 사상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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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부 10쌍중 1쌍 '별거중'…이유 봤더니
출처=연합뉴스서울시에 사는 부부 10쌍 중 1쌍이 별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는 직장이나 자녀 교육 등이 꼽혔다. 서울시는 통계청의 1995∼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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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비혼 가정, 제도적 지원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최근 저출산이 이어지면서 미혼모 가정 등 비혼 가정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혼외 출산 등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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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판교서 잘나가는 VC 심사역 삼총사가 말해준다, 어떤 스타트업이 펀딩 잘 받는지
생각해보자. 당신에게 창업의 원대한 꿈과 아이디어, 기술은 있는데 사업을 꾸려갈 자금이 없다면? 과거엔 분명 집안의 천덕꾸러기가 됐겠지만, 이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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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서 뭐해? 명품·수입차에 꽂힌 30대 남자들
명품·수입차에 꽂힌 30대 남자들 직장인 김모(32)씨는 지난겨울에 산 100만원짜리 ‘발렌시아가’ 운동화를 신고 매달 한두 번 공연을 관람한다. 여자친구가 있지만 매번 취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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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도 혼밥 59세 "공사판 30년…결혼 꿈도 못 꿨다"
━ 59세 기초수급자, 가난이 낳은 독거 기초수급자 임모씨가 설날 고시원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반찬은 김·김치다. 막노동판을 30년 떠돌다 결혼을 생각도 못했다. 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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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 눈치보며 '화장실 혼밥' 끝났다···집단주의 日 뒤집는 '솔로충'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서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