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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섬유미술가 장연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전
작가들에게 ‘공포의 공간’인 국립현대미술관 중앙홀을 장연순 작가는 돌돌 말린 쪽빛 섬유 설치 작품들로 채웠다. 제목은 ‘늘어난 시간, 매트릭스’(2008). 결혼을 하지 않아 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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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싫어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가구
1 세계 어디서나 이케아의 고유색인 파랑과 노랑은 동일하다. 직원들도 노란색 폴로셔츠와 파란색 바지를 입는다 설립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자신의 이름 첫 글자 I, K와 부모의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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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기쁨이 더 크대요’
5월은 가정의 달, 그 동안 도움을 줬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때다. 무엇으로 그 마음 전할까. 곰곰 생각해 보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받는 이의 성별·취향·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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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를 만나고, 카뮈와 커피 마시고
세계 골목길 산책 / 파리 생제르맹 파리를 ‘게으른 산책자의 도시’로 이름 붙인 사람은 미국 작가 에드먼드 화이트다. 그는 “파리는 목적지 없이 기분 내키는 대로 발길을 내딛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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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플래너 김신연, 혼수가전을 말하다
혼수를 고르다 보면 아닌 말로 ‘혼수’상태에 빠질 지경이다. 챙길 것도 많고 곰곰 따져 살 것도 숱해 정신이 몽롱해진다. 특히 가전은 신경이 더 쓰인다. 다양한 브랜드가 저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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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완성하는 빛의 예술
1. 로버트 두들리 베스트가 디자인했고 1930년대에 처음 생산된 베스트라이트(Bestlite). 인엔에서 판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주부들의 마음은 들썩인다. 외출해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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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물하세요
술은 개개인에 따라 좋고 싫음이 분명한 기호품이다. 조금만 신경 쓰면 격식에 맞고 가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물이 된다. 올 추석, 누군가에게 와인이나 위스키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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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걷기의 시작, 방콕 짜뚜짝 시장과 카오산 거리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은 방콕에서 망설임 없이 택시를 잡아타는 일은 낯설지 않다. 시내를 오가는 데 드는 택시비는 많아야 우리 돈 3천원에 해당하는 100바트 정도니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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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서울 워커힐 주중 패키지 체험]"주말보다 여유롭던데요"
W 서울 워커힐(W Seoul-Walkerhill, www.wseoul.com)은 하이엔드(High-end)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다양한 연령 층의 고객들을 위해 기존의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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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대학 IMF 도전과 희망 外
*** 인문·사회 ◆대학 IMF 도전과 희망(차인준 지음, 백산, 287쪽, 1만5000원)=인제대학교 대학원장으로 있는 저자가 오늘날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