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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침공해서라도 이재민 구해야”
미얀마 군사정부가 10만여 명이 숨진 사이클론 피해에도 불구하고 국제기구 등 외부 구호 활동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강제지원론이 제기되고 있다. 미얀마 현지 유엔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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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니버설 스튜디오 영화세트장에 큰 불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놀이공원 겸 영화 세트장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1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프랭크 레이노소 LA 소방서장은 “대형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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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이클론 사망 10만 명 예상
미얀마 사이클론 사망자가 10만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복구가 더뎌지면서 피해지역에 식량 등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고 각종 전염병으로 인한 추가 재앙도 우려되고 있다. 샤리 빌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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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태풍이라도 원자탄 (히로시마 투하) 만배 위력
우리 나라 전역을 태풍권으로 몰아넣은 제10호 태풍 「어빙」은 북태평양지역에서 올 들어 10번째 형성된 태풍이다. 우리 나라는 9번째까지는 아무런 피해가 없어 올해는 태풍 피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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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민 1300만 명 눈폭풍 경보, 보스턴 바닷물 홍수 … 작은 '빙산'도
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소방관이 폭설로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미국을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이날 이 지역 적설량은 30.5㎝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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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때아닌 100㎜ 폭우…태풍같은 '폭탄 저기압' 탓이었다
7일 오후 부산 중구 대교로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 강풍으로 철제 출입문과 상단 간판이 도로 방향으로 휘어져 있다. 이 사고로 대형 차량 유리창이 파손되고 부산대교 방향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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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맞는 이스라엘 옆에선…"기괴하다" WHO도 한탄
인도 뭄바이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 인도인들. [로이터] 세 명 중 한 명은 식량 부족, 열 명 중 한 명은 기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목을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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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분수대)
지구상에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면서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짓궂은 손님」이 셋 있다. 서대서양의 허리케인과 인도양의 사이클론,그리고 남서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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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와 식량(상)
인도나 「아프리카」 서해안제국의 대한발, 「뱅글라데쉬」나 미국 「미시시피」강의 대홍수, 작년에 이은 전지구적인 이상기상으로 일부에서는 굶주림이 속출, 식량문제가 다시금 「클로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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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해방지산업 무관심속 햇볕 못 봐
오는 18일은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지구의 파멸을 구출하겠다고 「인간환경선언」을 한지 만3년째 되는 날. 그동안 선진국들은 경제성장을 추구했던 과거를 반성, 산업정책에 공해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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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태풍 '그것이 알고 싶다'
올 여름에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은 도대체 어떻게 생길까. 그 이름은 누가 지을까. ◇ 태풍이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 가운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초속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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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태풍 이름 퇴출
장혜수 스포츠팀장 열대성 저기압은 지역마다 달리 부른다.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건 ‘태풍’이다. 북태평양에서 발생한다. ‘허리케인’은 카리브해, ‘사이클론’은 인도양, ‘윌리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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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거대한 야망 '일대일로'가 부닥친 가장 큰 문제
‘아프리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모잠비크의 현수교, 파키스탄의 심해항, 니제르의 다목적댐….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중국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하는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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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루하기 그지없다" 김정은 비판 그 후···北 해금강호텔 다룬 CNN
해금강호텔 전경. 통일부사진기자단 미국 CNN 방송이 철거 위기에 놓인 북한 금강산 해금강 호텔의 사연을 집중 조명했다. CNN은 12일(현지시간) ‘화려한 과거를 갖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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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려운 일회용 플라스틱, 포괄적 규제해야
정부는 지난달 19일 내놓은 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서 현재 7%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40%가까이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정부 스스로 “도전적인 목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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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한국, 유엔 목표 이뤄낸 성공 사례”
‘한 달에 지구 한 바퀴’. 반기문(67·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4년반 동안 걸어온 길이다. 올해 말로 5년 임기를 채우는 그가 6일(현지시간)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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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은 평화·안보 챔피언” … 192개국 만장일치 연임
두 번째 취임 선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헌장에 손을 얹은 채 사무총장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유엔총회에선 ‘반 총장을 차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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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m 파도 파고들어 태풍 정보 캔다…美 '허리케인 헌터' 정체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서 예보관들이 한반도 남쪽 바다에 있는 태풍 씨앗(열대요란)들을 분석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태풍 난마돌이 일본 열도를 관통한 뒤 소멸한 지난 20일에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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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후위기는 실존적 위협인가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지난 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은 500㎜의 물 폭탄을 맞았다. 연평균 강수량(약 1200㎜)의 40%가 한꺼번에 쏟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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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 한·미 동시에 삼킨 이유…이 한장에 '공포 위력' 담겼다
모델링을 통해 23일 지상 2m 대기의 최저기온을 시각화한 지도. -30도 이하의 북극 한파(보라색 영역)가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와 북미 대륙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C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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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다양한 죽음들
자살이 아닌 이상 죽음이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패션기업 베네통사가 발행하는 격월간지 '컬러스 (COLORS)' 최신호는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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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 나우] 미국, 전기 만드는 친환경 운동기구 확산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에 있는 오리건대 체육관. 학생들이 운동기구의 페달을 밟자 앞에 놓인 전구의 불이 밝아졌다. 운동기구 겸 인력을 이용한 소형 발전기다. 환경보호 차원의 청정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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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해리포터’급 인기, 어린이 성화에 14편까지 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은 다른 나라, 다른 문화권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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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해리포터’급 인기, 어린이 성화에 14편까지 써
프랭크 바움은 서랍에 ‘A-N’‘O-Z’라고 적힌 캐비닛을 우연히 보고 작품의 무대에 오즈(Oz)라는 지명을 붙였다. [중앙포토]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은